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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서 몇억해갔으면 ...

속터져요 |2026.05.20 11:59
조회 3,497 |추천 1

안녕하세요. 아직 혼인신고 안 했고, 현재 돌 전 아기 키우고 있는 엄마입니다.
제 생각이 틀린건지 남편이 비정상인 건지 네티즌분들의 냉정한 판단을 구합니다. 그리고 이혼이 맞을지도요




1. 결혼 전


결혼 전 남편은 그래도 나름 사회생활 4-5년을 한 상태였습니다. 본인이 번 돈은 자기 부모 님께 다 썼다면서, 부모님께 결혼할 때 돈 보태달라했다고 저한테 계속 이야기를 해왔어요

저는 제가 모은돈 1억 5천 정도 있었구요 (친정에서 용돈많이주셔서 모은거) 남편은 10원 한장 없는 상태였습니다.

저희집에서는 양가에서 결혼하는데 보태주자는 입장이셨고
반반 결혼을 원하셨고
저희집안에서는 제가번돈에 더 보태줄 생각이셨는데
남편측에서 돈이 없다해서

결론지은게 남편측에서 5000만원을 보태주겠다였어요


그런데 결혼전에 돈이 없다는 이유로 주지않으셨고
저희부모님은 축의도 저 다주셨는데
시댁은 .. 안주시고
5000만원 주기전에 이자로 매달 15만원씩만 주신데요

저희부모님은
애달픈 마음에 돈을 더 주셔서 제가모은돈 부모님 주신돈 거의 4억+a입니다.(2억 5천 넘게주신거같아요)



2. 결혼 후



친정: 그쪽에서 지원이 없었던 만큼 기죽지 말라고 평생 해외여행 한 번 안 가고 피땀 흘려 모으신 돈 지원해주셨구요(부모님이 돈이 많은것도 아니라 안쓰고 안입고 모으신돈)

시댁 태도: 시부모님 두 분 다 일하십니다. (모아둔 돈 없어요)그런데, 모을 생각없이 외식 많이하시고 해외여행 종종 다니세요. ..근데 돈없다고 하시면서 최근 새 차 뽑으시네여 주실생각이없는지. 미안하다고 생각은 하실지 몰라도 단 한번도 그런얘길 안하셨어요 미안하다고.
남폄집이 엄청화목한데요 (매일 영통해요) 전
그모습도 보기싫어요

3. 남편의 적반하장과 가스라이팅
전 너무 복장터지고 억울해서 제가 한마디 하면

”돈 없으니까 안주겠지“ "나는 돈 없어도 결혼했을 텐데 왜 맨날 돈돈거리냐", 라며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만듭니다.

그냥 고맙고 내가 더 잘할께가 나오면
전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 할꺼같은데 (돈 안받아도됨. )
남편이랑 성격도 안맞고 서로 담아둔게 많아 애기앞에서 싸우는게 싫어 이혼을해야하나 생각이듭니다

소리지르고 ㅈ ㅅ을 하니마니 협박도합니다
전 그 사람의 태도가 너무싫어요
우리의관계는 바뀔수있을까요?

시댁에 분노하는 제가 속물인가요? ....... 이혼해야하나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

저희부모님 아끼고 아낀걸
그쪽 부모님한테 쓰는생각이들어 너무 속상합니다
추천수1
반대수22
베플ㅇㅇ|2026.05.20 14:24
혼인신고도 안했는데 무슨 이혼을 해요..그냥 남자짐싸서 본가로 보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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