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러왔습니다 ㅋㅋ..
으아..적을건마는데 일단 정리를해서
첫만남부터 적어볼까 해요 ㅎ..
자세하게는 못적는점이해좀.. 준비도안된채로 알려지는건 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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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하고도 몇개월전..
학생신분을가진우리둘..(고딩일까요 대학생일까영??ㅋㅋ헷갈헷갈)
카페에 자주활동한건아니지만
전에말했듯이 저는 친구도별로없고..
외로움이 한창 돋아날때..
카페에 글을적었죠 내가알려질위험도있었지만
정말.. 너무 맘터놓고 얘기하고싶은사람을 구하고싶어서
어디서살고 몇살이고 맘터놓고 친구를 구하고싶다고..
글을남겨놓고 평상시처럼지내고있다가..
몇일후 그카페들가보니 댓글이 두개..
하나는 좋은친구구해라..하나는 자기도 그지역에산다고 친하게지내자고..
그래서 제가 아싸 하고 쪽지를 보냈는데
초면이다보니 내짝이 ㅋㅋㅋ...지성격 그대로 뽐내며 글을보냄..
바로만나자고.. 몇일날 ..너무 개방적인성격이고
전 너무 소심함..내성적.. 너무 부담스러운거임.. 내짝이 ㅠㅠ..ㅋ
그래서 씹고.. 씹는데 얘가 꾸준히 쪽지를보내는거있죠 ㅠ..
그래서 정말.. 아..그래.. 어차피 인생한번사는거..얘가 좋은사람일수도있는거고
진행잘되면 내짝일수도있는거잖아?
일단은 바로만나기까지 망설이다 결국 연락만하고지내다가
얘가 아르바이트도하고 뭐어떻고 어떤지 다~는아니지만 성격면하고 어떻게지내는진 알수있었죠..
아르바이트 하는곳? 물론알게됨.. 그래서 안경바꿔야되서..ㅋ 바꾸고 돌아다니다가
저녁시간때쯤.. 그곳을 찾아감.. 아르바이트를한다는곳
당연..내성격에 만나러? 대화를나누러간게 아니라 어떤앤지 .. 실제론어떻게생겼는지..
포토메일로사진을봤지만 각도빨그런게있으니까 ㅋ.ㅋ.물론저도..
근데... 전외모 잘안보는성격인데 .. 성격도밝고 너무 호감가는거임..
정말뻑갈정도로.. 나 쟤랑 치구로지낼자신이 없어.. (애인이어야해!!) 이런맘들정도로.
넋놓고 보고있다가 내짝한테 걸림...
어너??? 이럼 ㅋ...
나도 도망칠려다 너무타이밍이 늦어서 ..
사실..여기까진말할게요 다 전일이니..ㅋㅋ.. 동네슈퍼..좀큰건데.. 거기서 카운터를보는데
그냥 봉지에담아주고 거스름돈만주는.. 그런거였어요 ..ㅋ
무튼..나갈려면 거길지나야되서.. 하는수없이 대화를나눴죠..
난너무 부끄 쑥쓰 .. 러워서 말까지더듬고.. ㅋㅋ..
내짝은 아무렇지도않게 말함..사교성이 좋은거임 너무..;;ㅋ;;
깊게대화를못하는상황이라.. 끝날려면 몇시간더있어야하고.. 해서
난집에 왔다가 너무너무 창피스러워서 먹고 놀고 ..있다가
내짝이 알바끝났다고 연락이온거임..문자로..ㅋㅋ 전화도자주못함..내가 너무 내성적인면이어서..
문자내용이 이랬던것같은게 아니라 이랬어요 ㅋㅋㅋ;;
- 나끝났어 ㅋㅋ 빨리다시돌아와라?
50분까지안오면 개실망이다 진짜니 ㅋㅋㅋ-
ㅇㅇ..확실함 딱저거였음..
저...?알았다고 하고갔죠..
50분까진못가고 더걸린다고 ㅋㅋㅋ ㅠㅠ..
찾아갔더니 알바할때입는겉옷안입고 원래자기옷입고
빵얻은건지..산건지 먹고 있더라구요 ㅋㅋ..
안녕? 이랬더니 어 왔냐 이러고선 자기빵먹는...
그래서 옆에 같이있다가 너도먹어 이럼서 뜯어주길래 ...
너무 어색해서 아니야 니먹어.. 이랬더니
"아너도먹어봐 내가일하면서얻은건데 안먹으면 실망"
또실망이래서 ㅋㅋ.. 먹은기억이나네요 ㅋㅋ
빵이 전체적으로 보송보송해야되는건데 한쪽이 축축..하더라구요~..
입으로먹는데 몬침을 그리묻히는지..
속으론 간접키스 다 ...우왕.. 아근데 좀 찜찜했죠..;;
뭐하고 놀긴 해야하는데 내짝한테 자꾸 연락이오는거에요 .. 친구들이 놀자고
약속있다고하고 다 ~거부하고 저랑 시간보낼려는거...
전그때 같이있고싶긴했지만 그냥 " 친구들만나러가" 이렇게말함..
정말솔직히말해서.. 나 .. 일진이랑 같이있는 느낌이랑 너무똑같았어요 ㅋㅋ..
근데 " 왜? 나너랑 얘기하고 놀아야지 우리뭐할까?"
어이없다는듯이 너랑시간보낼려는데 왜보낼려해?
이런표정과 말투의분위기를내길래 ...겁먹었던.. 나는..
정~말 뭐해야될지모르겠는거에요 ㅋㅋ...
결국 동네큰체육관겸공원 거닐다가
언제부터 동성을좋아하게됐는지 깊~게 얘기하고
하루를 뭐하며보내는지.. 아는사람은많은지
이런 부류얘기를 깊게했네요 ㅎ..
도중 내짝이 전화를하고 (고놈의 친구들이 자꾸불러..)
먹을거사왔다는게 ㅋㅋ...
저거다 문자로 떠든내용인데 실제로만나서하니까 더 깊고 "아~그래?"
이런 말도나오고 깨닫게됨...
역시 사람은만나서 대화를해야하는구나.. 그때 깨닫고
여자분들이 친구를만나 쉴새없이떠드는걸 알게됬어요 ㅎㅎ..
어색했던제가.. 내짝과 대화하면서 어색한게 사라졌다는것도 도중에 알게됐구요 ..
속으로 믿게된점..
"아..나얘랑 잘될수도있다.."
여기까지가 제가 내짝을만나고 친해진계기입니다 ..
다음에 또 시간나면 글쓸게요 ㅋ..
내짝님과 지금 저녁먹으러 나갈려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