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새벽일입니다
이태원에서 무악재로가는데 항상 그렇게 7000원나왔거든요
이태원-서울역-경복궁-사직터널 이렇게가는데
제가사직터널쪽으로가주세요 사직터널맞나?이런식으로말했는데
아저씨가 구가터널이겠죠 하고 가더라구요?
제가 구가터널 아닌거같은데..아저씨가 구가터널맞아요하고 갔어요 그래서
네 알겠어요하고가다가 아무래도 아닌거같아서 구기터널 가고있는데
그전에 익숙한 서대문,독립문이런표지판을 보고 다른방향 오른쪽길로 확 꺽어지는거에요 세검정고표지판이나와서 걍아까 서대문독립문 표지판쪽으로가주세요 해서유턴해서 다시그길로가는데
무슨터널이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이터널 뭐냐고물어보니까 사직터널이래네요 일로가야 한번에 나오죠 이래요
이미 알고있었던거죠 빨리가는길을
그래서 사직터널쪽으로가고있었거든요 근데 사직터널까지 메타기에 팔처넌을 달리고있는거예요
웃긴게 알고있으면서 떠보는식으로 그렇게 이상한데로가서 돌아오게끔 만들어서 메타기를 더나오게한거잖아요 그래서 빡쳐서
저왈- 아저씨 손님이 잘모르면 알아서 빠른길로 가주셔야죠 왜돌아가요?제가아까 사직터널이라고했잖아요
아저씨왈- 언제는 구기터널로 가래면서요 왜말바꿔요 아가씨술드셨어요?
저왈-사직터널인지 긴가민가하다고헀죠 근데 알고있으면서 왜 구기터널로갈려고했어요천원뺼래요
이랬어요
그러더니 아저씨가 조카쳐웃더니 한 독립문(무악재전역)까지가는데 9천600원이 나온거예요
무악재까지가7천원인데
무악재에서도 집이 조카오르막길인데 빡쳐서 여기 독립문에서 그냥 내려주세요
하고 8천원을 주면서 제가 -아저씨 손님이 길잘모른다고 양심없게 행동하지마세요 그리고 영수증주세요
하더니 영수증을 안주려고하더니 아저씨가 그래서 천원뺏으면 됬잖아요 이러더라구요 ㅡㅡ
제가 아 무악재까지 7천원이라고요 ㅡㅡ이럤는데
아저씨왈-아그럼천원하나더가져가요 됐죠>? 하고천원이랑 영수증 줌
이게끝
근데 제가 이제까지 이태원에서무악재까지 택시영수증들을 비교해본결과
착한택시기사님꺼 04:56-05:05/7.75km 승차요금:6800원(영성교통)
이신발택시새끼꺼 04:47-05:05/10.06km 승차요금:9100원 (동화통운)
아 집와서보고 키로미터랑 시간이 겁나게 차이나니까 한번더열받았어요 이거 신고감맞아요?
아무리 2천원뺏다고하지만 다른사람들도 이런새끼때메 피해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