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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섭섭한친구들...

김수연 |2012.10.14 23:48
조회 246 |추천 1

안녕하세요^^

중국에 사는 17살 흔녀입니다 ㅎㅎ

제가네이트판에다가글을쓸줄은상상도못했네요 ;;

어릴때부터중국에서공부해서 한글맞춤법을잘못하니 띄어쓰기안하겠어요ㅜㅜ 이해부탁해용~

남친은현재없으므로,,음슴체로쓰겠음....ㅜㅜ

참고로글이길어도 참고읽어주세요,,,,,,,,몇일을고민하다 끝내올리는거예요,,

 

나한텐베스트프랜드4명이있음, 우린합해서BF5. 초등학교때부터친구인,,

 

작년10월달에 우리중제일이쁜친구한명이생일을맞이했음,그래선우린깜짝파티를열어줬고,그친구는펑펑울었음.꽤멋있었던생일파티였음.이친구는이제1으로하겠음.

그날생파를열어주고 그친구집에서치킨피자를시켜놀고있었음. 한참수다중 우리중키가제일작은귀염둥이친구한명이"나1월달에생일이니까 나도깜파열어줘"라는거임,당연장난삼아고. 이친구는2라하겠음.

근데나는생일이7월말이였음.중국은7,8월이여름방학이라 대부분방학때한국으로돌아감.

나는"난7월달인데,,"라고말하자 2는"ㅇㅇ야,미안한데우리그때한국임ㅋㅋㅋㅋ"이러는거임....

그때기분이쪼끔나빴음,,,허나난내색하지않았음.   

1생일땐 촛불로길을만들어주고 케이크, 풍선, 큰상자에 한국과자왕창사서담고,큰종이에친구들이쓴작은편지. 선물도있었음.돈이꽤들었음

 

1월이되고,2가생일을맞이했음. 우린2의생일을위해 시내를나가서 촛불,풍선,케이크,목도리,장갑,귀마개등등 겨울에필요한것들을사서 큰종이에편지를쓰고 2의집에서깜파를해줬음.

 

3월이되고,우리중키가제일크고 역시나이쁜친구(3이라하겠음)가 생일을맞이했음.

그때우리가학교가는날이여서 크게깜파를열어주지는못했음. 빵집에서 케이크와 맛있는빵들을사가지고 몰래3의집에들어가 책상에앉아서공부를하고있는3에게 깜짝생파를열어줬음.

 

4월,나랑같은학교를다니는 역시나이쁜친구(4라하겠음)가생일을맞이했음.  4를뺀나머지4명,우리는4몰래연락을해 역시나깜파를하기로했음.계획은 나랑4가학교를끝나 집에오면 나는집가는척하면서 그친구몰래뒤를쫓아와 ,4가집에들어가면 문앞에숨겨둔열쇠로 문을열고들어와 짜짠~서프라이즈!!!하는거였음..

허나 급하게바뀐작전이라 내가잘이해를하지못하고 3명이4의방에숨어서케이크를들고 아직나오지않은타이밍에 내가 너무빨리문을열고들어와 4의깜파는살짝계획에어긋났지만,,,그래도그친구는감동했음..

 

 

뭐이렇게해서 우리BF5의생일은 이미정해진듯 매번생일파티를열어줬고. 이제마지막인내생일만남았음.

위에내용이쫌길었지만 다유용한내용들임,이제내생일과비교를해볼차례...

 

7월,우린방학을했고, 내생일다가오고있었음.

어느날카스에 다른사람들이 "받고싶은선물"을주제로해 글을올렸음. 나는그글이퍼와 내가원하는선물에♥를붙혔고 글을올렸음.

내글은본친구들의반응은 매우섭섭했음. 3은 "그날잠수,,,"라고댓글을남겼고, 나는기분쫌나빴지만"쳇"이라고만말을했음.나중에"장난이야~"라고했지만 이미기분나빠졌었음. 아는오빠는 "오빠그날한국이라...."라고했고,그댓글에이어1은"나듀한국..."이라고일관했고.나는이미단념한뒤였다.

 

3을뺀나머지4명이전부한국을갔고.나는생일을한국에서맞이했음.내생일날 나는친구들과만나지못했고,그날친한이성친구한테생일축하한다고 문자가왔음. 문자가새벽에와서 자고있는지라답장은안했는데 신간이지나고지나도 다른친구들한텐전화,문자,카톡도안오는거임..짐심서운했음.

다음날분당에서초등학교때같은반이였던친구(중국에있다가한국으로완전히가서몇년동안얼굴을못봤었던)을4와같이분당에서만났음. 냉명집에서점심을먹고있는데 어쩌다가생일얘기가나왔음,.

그래서난4에게"너어제내생일이였던거알았냐"라고물었고,그친구는"그래서내가어제문자보냈잖아"라고한느거임. 허나난문자를받은적이없다고말을하자 4는"내가어제특별히요금비싼걸로 길게써서문자보냈는데"라고하는거임, 나는못받았지만 보냈다길래 걍그런가보다하고넘어갔음. 나한테문자내용보여주지도않고,,ㅠㅠ  .4가"내가3이랑어제얘기했는데 중국가면 너생파열어주기로했어"이러는거임. 여태까지다른BF들은무조건깜파 ,완번비밀을했으면서 나한테는그냥대놓고말해주는거임. 그래도그땐그케말이라도해줘서괜찮았는데 중국에돌아오고나서 생파따원없었음 --

 

집에가서확인해보니3에겐카톡으로생일축하한다고 와있었음. 근데1과2에겐그어떤쪽지도오지않았음.

매번아는사람생일이면 카톡프로필에"ㅇㅇ야,생일축하해♥"올리던애들이 내생일엔이런것도안해주는거임.이런짜잘한거원래신경잘안쓰는편인데,아무것도없으니섭섭한거임,,,매우ㅠㅠ

매번다른친구들생일이면 생일되는날0시에꼭생축이라고축하하면서 나한테는아무것도없었음. 선물따윈더더욱. 4는친구들생일마다큰종이에다빽빽히편지를 밤세서라도써서주는데 나는요번말고도여태까지그런거하나못받아봄.매번시간이늦었다며 걍간단하게썼다고함....

중국에돌아와서 34와나는 KFC를갔음,나는치킨이너무먹고싶은데돈이없었음,그때3이 중국돈10원 (한국돈으로2000원정도?)를주더니사먹으라고 생일선물이라는거임,,,,,,당연치킨하난사고남은돈은돌려주고......나는치킨하나로선물을주는그런존재였나봄,,,,,

 

그리고오늘 10월14일 1의생일의하루전. 시간을거슬러올라가서 1주일전,나와4는 오랜만에3을만나놀았음.집에가는길에 3이 "다음주에1생일인데어뜩하지?"이러는거임.3과4는어떻게할지토론중인데 나는그냥옆에서가만히잇었음. 그리고3이요즘1과2한테너무섭섭하다며(1&2는같은학교,4와내가같은학교3은혼자다른학교. 12가우리랑지금다니고있는학교를간뒤에 그학교친구들이랑자주놀고 우리랑자주안놀았음 ) 섭섭함을토해내는거임. 나는또묵묵히옆에있었음,본인들은내섭섭함은알지도못하면서 계속자기들섭섭함거만말하는거임. 정말나는내생일이후 즉2달넘개 섭섭함을참고살아왔는데 너무속상한거임. 애들한테말하고싶어도 꾹꾹참고 혼자끙끙앓아왔음.말하고싶어도 왠지말하면 서먹서먹해질꺼같고 걍여러가지로불편한거임.

 

어제단체톡으로2한테카톡이왔는데 오늘같이1생일을위해서 케이크를만들러가자는거임.

나는별로내키지않았음,이러면안되는거알지만 왠지 요번에도생일파티를열어주면 다음번친구생일도계속챙겨줘야하기때문에 악순환이계속될꺼같은거임. 그래도베프의생일이여서 좋은마음으로케이크를만들러갔음. 케이크를만들때 나는별로손을쓰지않았음.기분도별로고 무엇보다 다른애들이신나서 거의모든걸하고있는거임,나는할게없었음. 다만들고밥을먹으러갔는데 3이내가기분이별로란는걸알아챈거임,왜기분안좋냐고물어보는데 그렇다고내가 좋은분위기속에서 섭섭함을표출했다간 분위기다운시킬꺼같은거임,나는걍 아니라고 대답하고 묵묵히 한마디도않고밥을먹었음.  나기분안좋아요라고표현하기위해서가아니라 딱히내가낄만한대화가없었음.

 

그리고오늘저녁 나는런닝맨 즉동방신기를포기하고  다같이깜파를하기위해 1의집앞에갔음,

깜짝파티가끝나고 1은우리에게 진짜감동이라며 너희밖에없다, 사랑한다 등등 고마워했고

다른애들은하하호호웃고떠들었음,나는또혼자서묵묵히....참고로우리는길을걸어갈때나빼고4명은팔짱끼고가고 나는맨날혼자쓸쓸히걸어감,.....나도그러고싶은데. 그리고4와나는맨날맨날만나는데 4의전화목록보면 내가부동의1위임,남친을제치고,,,그치만다른친구들을만나면 나는맨날본다는핑계로 찬밥신세가됨,,

한편으로는 친구의생일을챙겨줬다는거에보람을느꼈지만 한편으로는섭섭함이계속남아있었음.왠만하면그냥넘기고싶은데 그게잘안됨 ㅜㅜ 내생일은어쩔수없었던건알지만..

오늘도난끙끙앓고있다..후

 

---------------------------------------------------------------------------------------------여기까지제스토리였습니다........지루한내용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욕하지말아주세요ㅠㅠ좋은해결책있으면알려주세요,, 혹시라도오타있으면봐주세요ㅎㅎㅎ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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