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곳에 글을 남겨보긴 처음입니다.
여기에 글을 남기면서도 뭐하는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긴 하지만,
너무 속상한 마음에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주 금욜에 옆구리에 끼고가던 지갑을 분실했습니다.
지갑을 잃어버리고 가는 길 도중에 분실 사실을 알게 되었고, 바로 되돌아 가보았지만, 없었습니다.
그 시간이 길어야 5분정도 되는 시간이였는데도 말입니다.
지갑을 잃어버린 시점에 방범 CCTV가 설치되어 있어서 혹시나 현금은 그렇다쳐도 신분증이나
기타 보관중이던 물건은 찾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떨어뜨린걸 보고 그냥 주워 간 사람이 괘씸하기도 했구요~
금욜 밤이라 어디 신고도 안되고, 주말을 보내고 오늘 경찰서에 분실신고를 했습니다.
그리고 거기 CCTV가 있었는데 확인할 수 없겠냐고 하니,
개인정보법이 바껴서 확인 할 방법이 없다고 합니다.
도난사건이 아니라 그렇다고 하네요~~ㅠㅠ
그 개인정보법은 도대체 누굴위한 법인가요~??
잃어버린 사람의 개인정보는 보호해줄수 없고, 주워간 사람의 개인정보는 보호가 되어야 한다니요~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법입니다.
잃어버린 사람은 잃어버린 책임이 있으니 주워간 사람이 개인정보 도용을 해도
고스란히 그 일을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
이제껏 살면서 남의 지갑 주으면.. 주인 다 찾아주고 했는데..
잃어버린 내 지갑은 찾질 못하고 있으니 더더 속상합니다.
정말로 잃어버린 내 지갑은 영영 그 행방을 알수 없는건가요~??
개떡같은 법안에 속상해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