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친구가 활력소인 여자, 여자친구가 활력소인 남자

고민 |2012.10.15 22:17
조회 223 |추천 2

존칭생략. 기분 나쁘면 백스페이스 ㄱ

 

우린 동갑내기 커플임. 나는 학생, 여자친구는 직딩임

 

알고지낸지는 4년 사귄지는 2년 채 안됨.

 

사귀기전에 내가 많이 좋아해서 대쉬했었고 결국 사귀어서 현재 약 2년, 좋아한지는 4년..

 

나? 사귀는동안 권태기 한번도 안옴. 올새가 없음 볼때마다 사랑스럽고 미치겠음

 

여자는 좀 다름. 아니 내입장에서 쓰는글이니 다를수도있음

 

어쨋든 ,

 

난 친구들을 만나도 여자친구 생각뿐이고 뭘 하든 여자친구 생각 뿐임

 

친구들 카톡이나 전화는 씹어도 내 여자 전화는 절대 안씹음.

 

친구들이랑 나이트, 클럽 . 여자친구 만나면서 단 한번도 안감 (그전에도 관심 없었음)

 

바람은 물론이거니와 여자사람인 친구랑도 연락 잘 안함. 해봤자 한명? (10년된친구)

 

여자친구는 뭐 여태까진 나때문에 이성친구들과 연락이며 만남 잘 못갖었지만

 

원래 동성친구보다 이성친구가 많은 사람이고 얼마전부터 다시 연락하거나 만남.

 

만나더라도 물론 밥이나 커피만 .

 

이건 상관없음 .

 

근데 날 만나는것보다 친구들 만나는 걸 더 좋아함 ( 동성,이성포함 )

 

난 친구들 만나는것도 물론 재밌고 좋지만 여자친구 만나서 노는걸 더 좋아함

 

물론 이것도 어떻게보면 이해가 감.

 

..문제는 우린 장거리임 일주일에 주말 이틀정도 만남 . 여자친구 통금 10시임. 절대엄수(우리20대 초중반임..)

 

근데 여자친구는 그 주말에도 친구랑 어딜 가거나 놀러가는걸 더 좋아하고

 

난 그시간에 친구들이 뭐 하자그래도 쌩깜. 너넨 평일에 만나도되자나 하면서 -

 

하지만 여자친군 그게 안됨.

 

그래서 항상 내가 그걸로 아니 우리 만나는시간이 이렇게 한정적인데 그시간도 보기가 싫으냐..

 

어쩌고하면 짜증내면서 걍 약속 캔슬함.

 

그러고 나서 하는말 " 너때문에 약속 취소했으니까 그걸로 계속 얘기하지말고 툴툴거리지마"

 

난 정말 할말이 없음.

 

내가 가족사가 있으면 다~~~ 이해함 . 휴일에 친척집을 가건 어쩌건 못봐도 이해함.

 

허나,

 

그런 가족사 말고는 주말에 나 만날 시간 안주는건 이해못함. 뭐 친구한테 급한일이 있다던가

 

무슨 급한일이 있는거면 이해를할텐데 그게아니라 오랫만에 보는 친구고 ~~ 어쩌고 ,

 

주말밖에 시간이 안된다는데~~ 어쩌고, 저번에 평일에 봤으면서 통금때매 시간이 부족했나봄.

 

그러다가 내가 학교 일주일 쉴 일이 생겨서 안가게 되서 일주일간 볼수 있는 주가 있었는데

 

여자친구는 아 오늘 친구만나기로했는데.. 아 오늘 친구랑 어디 가기로했는데..

 

매주 평일에 못보다가 딱 한주 볼수 있는 시간이 생겼는데 좀 서운하다고 얘기하니까

 

오늘 하루 안본다고 죽는거 아니잖아 왜자꾸 보채 라는 말만 들음

 

이거.. 내가 서운해 하는게 잘못된거임? 매주, 매일 나만 보라는것도 아니고

 

나 집에 있는 일주일만 . 그것도 여자친구 6~7시 퇴근해서 통금인 10시까지 2~3시간 밖에안되는데...

 

내가 욕심부리는거임?....

 

진짜 미쳐버리겠음....

 

여태 잡설이 길었는데 내가 질문하고자 하는건,

 

도대체 내가 어떡해야함?

 

그냥 너 만날친구 다 만나고 시간 나면 나 만나라. 이래야함?

 

만약, 그래야 한다면 난 헤어질거임. 진짜 너무너무 사랑하지만 그건 내 사랑방식이랑 너무 다름.

 

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시간이 날때 만나는게 아니라 시간을 쪼개서 만들어서 만나는거 라고 생각함.

 

처음으로 결혼까지 생각해본 사람이지만 , 지금 이렇단 얘긴 나중에도 변함 없을거 같음.. 결혼해서도.

 

...정말 혼란스러움.....

 

 

 

 

 

말투바꿔서-

 

형 , 누나 , 동생들 경험 많은분 있으면 . 조언한마디 해주고 가세요..

 

쓴말도 욕도 괜찮으니깐 해줘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