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해주신분들정말감사합니다.....ㅠㅠ 저정말 서러웠어요ㅠㅠ
바보같이 말못하는 제 자신도 너무미웠던거같아요...
왜 승무원한테 말안했냐고,차액은받았냐고 답답하다고 하시는분들 ㅠㅠ 전...솔직히 그때는 승무원한테 신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도못할만큼 맨붕이였어요 ㅠㅠ 그임산부한테 화가나고 어이가없는 마음보다 순간 내가 정말 노약자한테 자리도양보못해주는 뻔뻔한 여자가됬구나 라는생각에.....ㅠㅠ 화장실앞에서 바보같이 울기까지했네요.. ㅜㅜ 괜히 부모님욕되게 하는거같아 더서럽더라구요... 그런데 글을쓰고 댓글들을 다읽어보니 제가 잘못된게 아니라는걸 알아서 정말정말 다행이라고생각해요ㅠㅠ
그때 그 임산부언니 .. 저도 같은여자고 같은여자기때문에 임산부가 얼마나 많이힘든지 잘알고있습니다 근데 그때 차라리 일어나는 뉘양스로도 취하시면서 미안하다고 한마디만해줬더라면 ㅠㅠ저 정말 기쁜?마음으로 자리양보하고 서서갔을꺼에요ㅠㅠ,,그리고 콩지님 진짜 세상은좁다는걸느끼네요..;; 베플보고
깜짝놀랬어요 ㅠㅠ 미안해하지마세요 ..제가 콩지님상황이였더라도 ..쉽게 도와주지 못했을거에요 속시원한 글 감사합니다ㅠㅠ 위로가 정말많이됬어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이런글로 자작을 쓸필요가 있을까요...?.....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한테는 뭐라 할말이없네요 무튼 ㅠㅠ위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저도 이제 성인이니까
잘못된건 잘못됬다고 바르게 말하고 행동하겠습니다
아그리고 콩지님글을 제가 자작으로 썻다고 하시는분;;; 항상 속고만 사셨나요....?
제가 콩지라고 하시는데.......... 제가 글을쓰고 제가답변을쓰고...참 ..제가 쇼하는것도아니고
이런걸로 그렇게 관심받자고 글쓰는사람아닙니다 더군다나 지금 시험기간인데도
억울해서 글을쓴건데... 뭐터러 시험기간에 자작글을쓰겠어요 기분나쁘네요.. 그리고
무임승차 30배라고 하는데 저도 기차역 다니면서 문구를봤었어요 30배라고 근데 제가
매일 기차를 타는데 무임승차하는 대학생들 엄청많아요 근데 승무원분들마다 다틀리던데요?
어떤분은 5000원 내고 어떤분은 10000내고......무튼 자작글..아닙니다
방탈이면 카테고리를 바꾸겠습니다 ...ㅠㅠ
22살여자에요
제가 예의가없는건지 임산부가 이상한건지 판단부탁드릴게요
어제저녁에 영등포에서 오산으로 가는 누리호 기차를탔어요
기차를자주타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누리호는 미리예약하지않으면
금방 예매불가능이기때문에 저는 그전날 미리 기차표를 예매해놨어요
그리고 기차를탔는데 제자리에 어떤 여성분이 앉아계시더라구요
배를보니까 딱 임산부인게 보이더라구요 .. 그래도 일단 그 여성분께말씀드렸어요
이 자리가 맞으시냐고 그랬더니 절 보시더니만 저 임산부인거안보이세요?라고말씀하시더라구요;;
퇴근시간이라그런지 기차에 입석으로 타신분들도 많고 ㅠㅠ 시선은 다 저를 향해있고...
그래도 할말은 해야할꺼같아서 다시 말씀드렸어요 임산부인거보이는데 이자리맞으시냐고
그랬더니 당당하게 말씀하시더라구요 입석으로예매했다고 표까지 저한테 보여주시더군요
그래서 여기 제가 예매한자리라고 말씀드렸더니 대뜸 어디까지가녜요 그래서 오산까지간다했더니
영등포에서 오산까지면 30~40분정도면가겠네요?하시더라구요 그러시드니만 제가매고있는가방
들어줄테니까 서서가달래요 자기가너무힘들다고 30~40분정도면 긴시간도아니라고
지하철이나 기차나 똑같이 돈내고타는건데 지하철에서는 임산부보이면 자리양보하는데
기차에서도 자리양보하는거 맞는거아니냐고 학생(저) 노약자 배려하는법좀 다시배워야겠어~
라고..............순간 전 노약자에게 자리양보할줄 모르는 여자가됬습니다;;
.....근데 그여자분 말이끝나자마자 대각선에 앉은 할머니께서
저한테 그러시더라구요 아가씨 임산부니까 그냥 아가씨가양보해~
라고말씀하시는데....................
하.....결국 저는 ㅠㅠ 똥씹은표정으로 화장실앞에서 서서갔네요...
항상저녁시간에 승무원분들 지나가시던데 ㅠㅠ왜그땐 한분도 안지나가시는건지 ㅠㅠ
무튼.. 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