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수능이 몇 일 안남았네요~
고3인 제 딸 때문에 요즘 하루 하루가 전쟁의 연속이네요.ㅠ_ㅠ
이제 곧 수능이라 몸에 좋다는 것, 머리에 좋다는 것 이리저리 알아보고, 사다주고, 만들어 주고 하구 있어요.
거기다 늦게 학원에서 끝나면 마중나가서 데리고 오고, 쉬는 날에는 도서관 가서 공부하라고
도시락이랑 간식 거리 챙겨주고, 늦는 다 싶으면 데리러가고, 이건 뭐 제가 입시하는 기분ㅠㅠㅋ
하긴, 저도 이런데 제 딸아이는 오죽 하겠어요 너무 무리를 한 건지..
요 몇 일 간 힘이 하나도 없어보이네요. 에휴…집중력도 떨어지는 거 같고
환절기라 감기도 달고 사는 거 같네요ㅠ
아무리 몸에 좋은 걸 해줘도 딸아이가 많이 먹지를 못해서 보약이나 하나 만들어서 먹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보니까 그래도 우리 딸아이가 괜찮다고 웃어 넘기네요ㅠ
어떻게 할까 고민을 하다가 얼마전에 학부형 모임에 갔는데 엄마들이 요즘 관심이 온통 건강식에
집중되어있더라구요. 한약을 먹이는 엄마가 20%, 나머지는 80%가 홍삼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정관장이라는 브랜드에 아이패스 H를 먹은 뒤로 피곤도 덜 느끼고,
감기도 잘 걸리던 아이가 괜찮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다른 엄마들은 100일전부터 챙겼다고 하던데 저만 뒤쳐진 것 같아서
지금이라도 이거 먹고 좀 힘이라도 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바로 정관장에 가서 구매했습니다.
우리 딸아이를 위해 비상금을 털었지요..ㅎ
(수능을 잘 볼거란 믿음은 있지만 그래도 아픈 건 못 보겠어요)
지금은 1주일 정도 지났는데 방에서 한번도 안 나오고 공부 열심히 하는 중~
쌩쌩해 진 것 같기도 하구요
수능의 압박감 때문에 약간 주눅들어 보였는데 지금은 예전 모습 그대로네요^^
집에 들어오면 수다부터 떨던..ㅎ(정말 다행이라는 생각밖에 안드네요….ㅠ 홍삼이 좋긴 좋은가봐요)
빨리 수능 지나서 아이도 저도 맘이 좀 편해졌으면 좋겠어요….으휴
이제 곧 수능인데 수험생 여러분과 수험생을 자녀로 둔 저와 같은 어머니들 모두 다 같이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