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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어요 부탁드릴게요 한번만 읽어주세요

톡커님들 , 만약 동성애자를 보신다면요

 

아무리 혐오스럽고 이상하게 생각되도 겉으로 표현만 하지 말아주세요

 

혹시나 그런 사람이나 그런 사람으로 생각되는 사람이 있다면 .

 

누군가 당신한테 자신이 동성애자라고 밝힌다면 당황하시더라도 "헐, 대박."

 

이라는 표현보다 그저 알고있었다고 말씀해주세요

 

그 분은 당신을 너무나도 믿고 의지하니까 그 말을 할수가 있는거거든요 .

 

 

 

 

 

....... 하

 

 

 

뜬금없으셨죠

 

네 저도 뜬금없이 생각나서 이 글 적어요

 

제가 어휘력도 별로 없고 말도 잘 못하지만 답답해서 그래요 ...

 

학교전교에 소문이 퍼져서 학교도 안나가고 결국 집을 나왔거든요

 

잘한건 아니지만 .. 최소한 피해는 막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려요

 

자살까지 생각 여러번하다가 '살자'바꿔서 아무리 생각해도

 

사회로 나갈 자신이 없더라구요

 

.... 저도 정말 대책없이 힘이 들어서 ...,

 

어디다가 털어놓을 곳도 없고 결국 이렇게 판에다가 글을 올리네요 ,

 

익명으로 적어도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시겠지만 조금만 부탁드릴게요 뜬금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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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혐오스러운거 ? 더러운거 ?

 

니들 눈에는 그렇게 보이겠지 .

 

정신이 이상해도 보일꺼야 아마 ,

 

여자가 여자를 사랑한다니 어이가 없을만도 하지 .

 

하지만 있잖아 앞으로는 보더라도 대놓고 말하지는 말아줄래 ,

 

너무 힘들었거든 어차피 졸업 될지는 모르겠지만 끝나고 멀리멀리 떠나서 못보겠지만 ...

 

너희에게 나에 대해서 인정하라고 강요는 하지 않을게 .

 

이성을 사귀는 사람들에게 우리를 강요하는건

 

마치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과 그저 그런 사람에게

 

고양이의 좋은 점을 설명하는것과 같은 이치일테니까 말이야

 

아 .. 내가 말을 못하니까 뭐라고 설명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다 ...

 

그동안 고마웠고 .. 다른 사람에게는 그러지 말아 ...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보자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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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 정적을 감추고 살아갈 예정이에요 톡커님들

 

... 주제도 모르고이런글 쓰는거 아니지만 ... 남들은 이런 고통 모르니까

 

보통 사람들은 이런 시선의 고통 모르니까 ...

 

그저 "헐 쟤야?" 란 말 한마디 하나가 상처가 되니까 썼어요 ,

 

이런글 읽어줘서 고마워요 톡커님들

 

친구중에 이쪽분들을 알게되고 고민을 털어놓게 된다면 한마디 해주시겠어요 ?

 

"알고있었어."

 

그리고 난 널 이해한다고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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