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의 ‘휴가 다이어리’]1부. 니엘 창조 천지 ‘오늘은 쉬는날’
| 기사입력 2012-10-18 11:09글 :틴탑 니엘, 창조, 천지
편집 : 황용희 (이슈데일리 국장)
◆ 첫 번째 주자, 니엘...“영국에 갔어요!”
얼마 전 데뷔 후 처음으로 열흘간의 휴가가 주어졌다. 야호! 그 동안 하루, 이틀 짧은 휴식시간은 있었지만 이렇게 긴 휴가를 받은 건 처음이라 더 특별하고 즐거웠다! 에너지를 재충전하고, 그 동안의 나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 9박 10일간의 꿀맛 같은 휴가!
휴가를 받고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여행’이었다. 인터뷰나 방송에서 꿈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으면, 언제나 첫 번째 ‘마이클 잭슨 처럼 세계적인 가수가 돼 노래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하고 싶은 것을 물어볼 때면 난 어김없이 “세계 여행”이라고 대답하곤 했었다.
‘휴가… 10일간의 휴가에 난 무조건 떠나야겠어. 세계 여행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다가가야지’라며 무작정 영국에 있는 사촌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사촌형이 있는 영국이라면, 부모님도 흔쾌히 보내주실 것 같았으니까^^
“형~나 9월 마지막 주에 영국으로 갈 테니 준비하고 있어~!”
니엘의 9박 10일간의 꿀맛 같은 휴가, 스타트!
전날밤까지 넣었다가, 뺐다가 짐을 챙기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긴 시간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만큼 엄마께 잘 다녀오겠다, 걱정마시라는 인사도 드리고, 힘찬 발검을 뗐다.
잔뜩 부푼 마음을 안고, 데뷔 후 많은 시간을 함께 하지 못했던 우리 삼형제, 나와 나의 듬직한 형, 말썽꾸러기 막내 동생은 영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영국에 가면 꼭 해보고 싶었던 3가지! 영국인 또래 친구들과 잔디밭에서의 축구 한판, 해리포터의 열성팬인 만큼 인증샷 찍기, 그리고 오페라 극장에서 뮤지컬 보기!를 목표로 15시간의 비행을 마치고 도착한 히드로 공항. 아아~ 영국이다! 낯설음 조차 신선하게 느껴졌다. 드디어 '런던의 휴일'이 시작되는구나!
아무도 못 알아 볼 거라 생각했는데 어디선가 “니엘, 니엘”이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들렸고, 나를 알아보시고 사인을 요청하시던 팬 분들도 있었다. 장시간 비행으로 조금은 부스스한 모습에 민망하긴 했지만^^ 영국에서도 우리 틴탑을 응원해주는 현지 팬 분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랍기도 하고 뿌듯하기도 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순간이었다.
런던 여행의 첫 번째 방문지는 영국 국회의사당과 시계탑 빅벤. 사진이나 영화로만 보던 곳들을 직접 보느라 우리 삼형제는 정신이 없었다. 영화 속 한 장면이 내 눈앞에 펼쳐진 느낌이랄까. 과연 영국의 상징으로 손꼽힐 만한 명소였다. 웅장하고 반짝반짝 빛났다.
그리고 버킹엄 궁전! 비록 안으로는 들어갈 수 없었지만, 고요하고 평화롭던 버킹엄 궁전을 바라보며 윌리엄왕자로 변신하는 엉뚱한 상상도 해봤다.
나의 유쾌한 런던여행의 첫 번째 방문지는 영국 국회의사당과 시계탑 빅벤. 사진으로만 보던 이곳을 실제로 본 느낌은 영화에서 나오는 성이 내 눈앞에 펼쳐진 느낌이랄까. 아무튼 영국의 상징으로 손꼽힐 만한 명소였다.
문득 멤버들과 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앞에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며 다들 즐거웠을텐데.. 다음엔 꼭 멤버들과 영국을 함께해야지!
영국에서 하고 싶었던 것 중 가장 먼저 실천한 것은 오페라 하우스에서 뮤지컬 보기!
형, 동생과 가벼운 저녁 식사 후 발걸음을 옮긴 곳은 꿈에 그리던 영국에서 오페라를 직접 볼 수 있다는 설렘을 안고 로얄 오페라 하우스에 도착했다. 내가 본 ‘Ghost Patrol’이라는 작품은 만화 라이온 킹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로, 영화 ‘라이온 킹’의 감동만큼이나 드라마틱했고,오페라 하우스 전체를 감싸고 있는 음악을 온 몸에 흡수 하듯 전율이 느껴졌다.
아역 배우 시절 뮤지컬 무대에 올랐던 때부터 데뷔 후 수 많은 무대에서 공연을 하면서 느꼈던 희열과는 또 달랐다. 감탄의 연속이었다.
문득, ‘나도 이런 짜릿함을 우리 음악을 듣고 퍼포먼스를 즐기는 팬들에게 주고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날 밤, 틴탑의 무대 영상을 몇 시간 동안 찾아보면서 되새겼다. 오페라에서 느낀 감동을 떠올리며 ‘나도 전율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해야지!’.
데뷔 3년, 아직 갈 길이 멀지만 꾸준히 노력하고 최선을 다해서 틴탑 이라는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때로는 힘들고 지쳐서 주위 사람들에게 투정도 부렸지만, 이번 휴가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가면 더 열심히! 더 노력하는 틴탑이 니엘이 돼야 겠다고 다짐했다.
영국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방문지, 해리포터의 책에 등장하는 킹크로스역으로 Go! Go!
참 친절한 영국은 9와 3/4 플랫폼이 어디에 있는지 상세히 안내해놓았다. 안내판을 따라 조금은 찾기 힘들었던 그 플랫폼을 발견! 마치 호그와트와 마법학교에 가기 위해 카트를 밀어 넣은 것을 연상시키듯 되어 있는 모형 앞에선 사는 사진찍기 놀이에 푹 빠졌다. 버킹엄 궁에서는 윌리엄 왕자로, 지금은 해리포터로 변신!
사람들 눈을 신경쓰지 않고 한참을 웃고, 콧노래도 흥얼거리며 진정한 휴가를 만끽했다. 기분이 좋아서 일까. 형, 동생과 눈만 마주쳐도 웃고 서로 장난치며 그동안 스케줄 때문에 자주 못만난 아쉬움을 영국에서 다 풀어냈다.
해외 여행을 가면 한국 사람들이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어디선가 한국말이 들리면, 꼭 고개를 돌려 보게 된다! 이게 바로 애국심인가^^ 영국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한국 관광객들이 나를 알아봐 주시고, 인사를 해주실 때면 그렇게 감사할 수가 없었다. 나 역시도 어느 때보다 더 환하게 미소 지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해외에선 특히 더 자랑스런 한국인의 자긍심을 보여주기 위해 행동 하나하나에 더 신중을 기하는 것 같다. 자유로운 반면에 또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나의 잘못된 행동으로 안좋게 만들 수는 없으니까! 아마 모든 한국 관광객들이 다 한마음일 것이다.
그리고 가수가 되기 전 축구선수를 꿈꿨던 나는 영국인 또래 친구들과의 축구 경기를 내심 기대하고 있었다. “초등학교 때 축구 꿈나무였는데, 유럽 축구와 한번 대결해볼까?”. 그런데 여행의 고단함으로 체력이 급격히 저하됐는지 전반전도 다 뛰지 못해 고갈된 체력으로 기권하고 말았다. 역시 홈그라운드의 이점이란...핑계를 대며 씁쓸히 경기장을 떠나려니 울컥! (사실은 영국의 축구 꿈나무인 꼬마 초등학생들과의 한판 승부였다ㅠㅠ)
여정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는 찍었던 사진을 보며 한참 이야기 꽃을 피웠다. 문득 꿈같은 생각에 묘한 기분이 들기도 했고, 또 서울이 그리워지기도 했다. 영국에서의 밤은 그렇게 저물어갔다.
사촌 형 덕분에 영국 이곳저곳 숨은 명소를 찾아다닐 수 있었던 나의 영국 이야기는 밤을 지새워도 끊나지 않을 것 같다. 카메라에 담아오지 못한 왕족 원저성은 물론 타워브릿지, 런던 대영 박물관 등등!카메라에 담아오지 못한 영국의 명소들과 거리는 내 마음속에 한 가득 담아왔다.
휴식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날, 첫 날의 여정부터 곱씹으며 많은 생각을 했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을 한 번 더 보기도 하고, 형과 동생의 우스꽝스러운 모습에 또 다시 깔깔 웃기도 하면서 추억을 되새겼다.
행복했던 런던을 뒤로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가장 먼저 생각난 건, 버킹엄 궁? 달콤한 아이스크림? 그림 같은 야경? 노노!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과 순두부찌개였다. 영국에서 방방 뛰어다니다가 갑자기 든 집 밥이라니, 살짝 웃기지만 엄마가 해주신 따뜻한 밥이 가장 많이 생각났다구!
달콤했던 첫 휴가. 형, 동생과 뛰어놀다 혼자 가만히 런던 하늘을 바라봤다. 푸른 하늘을 보며 다짐했다. 앞으로 좀 더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달콤한 휴식, 신나게 뛰어 놀고 큰 소리로 웃고! 확실히 재충전을 할 수 있었던 나의 힐링타임. 영국 하늘을 바라보며,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스스로에게 약속했던 다짐을 되새기며..행복했던 첫 휴가를 마무리한다.
◆ 두 번째, 창조 “휴가는 불안해~”
틴탑의 막내, 창조의 첫 휴가!
나는 그 동안 머릿속으로 그린 수많은 계획들을 하나하나씩 행동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스케줄로 그동안 자주 만나지 못했던 가족들과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부모님께 어리광도 부리고, 어느 때보다 크게 웃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정말 오랜만에 만난 사촌 동생들과 수영장에 가서 물놀이를 했다. 하나하나 차곡차곡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보내니, 아~ 행복해라.
친구들과 만나 영화도 보고, 맛있는 음식 먹으며 그 동안 서로에게 있었던 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친구들과 함께했다.
그렇게 바쁘게 휴가를 보내던 중 일주일 되던 날, 휴가가 시작된 후 한 번도 연락이 없었던 니엘 형의 안부가 궁금해졌다. 사실 데뷔 후 이렇게 긴 시간 동안 멤버들과 떨어져 있어본 적이 없기 때문에 휴가가 시작되기 전 천지형은 장난스럽게 “우린 그 동안 너무 붙어있었어. 휴가 기간 동안에는 각자 떨어져 지내면서 서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자. 그런 의미에서 열흘 동안 무소식이 희소식인걸로”라고 당당히 말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우리는 서로 안부를 묻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웃음이 절로 난다.
그런데 유일하게 영국으로 여행을 떠난 니엘형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짧은 인사만 남겼을 뿐 연락이 없었다. 나중에 물어보니 5명이 모두 똑같이 “선물 사와”라고 얘기할 것 같아 무소식이 희소식이라는 약속을 지켰다고! 휴가 전 약속을 지킨 유일한 니엘형. 너무해~~~
신나게 자유 시간을 즐기던 나는 문득 춘천에서 데뷔전 오디션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던 연습실이 생각났다. 무작정 추억을 떠올리며 그 곳으로 향했다.
남은 휴가기간 동안 친구들과 저녁시간마다 안무 연습실을 빌려 춤 연습을 했다. 틴탑의 창조가 되어 다시 찾은 집 근처 연습실은 4년 전 오디션을 보기 위해 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하던 당시의 마음을 떠올리게 했고, 거울을 보며 춤을 추고 땀을 흘리다보니 ‘초심을 잃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가수가 되겠다’는 간절함도 새록새록. 그 때의 창조로 돌아가 다시 한 번 다짐을 했다.
연습을 마친 다음 날 하루는, 조깅으로 운동을 시작하던 평소와 다르게 등산을 가기로 결심했다. 그동안의 나를 돌아보고 스스로를 평가해보는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채비를 마친 뒤 등산길에 오르기 시작했다.
정상에 올라가는 한 시간 반 동안, 월말 평가로 맘 졸이며 고민했던 연습생 시절부터 틴탑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함께 한 지난 시간들이 영화의 장면처럼 스쳐 지나갔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창조가 창조에게, ‘창조야! 틴탑이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함께하며 우리를 응원해주고 믿어주는 팬 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항상 처음 그 마음을 잊지 말자’고 외쳤다.
초심을 잃지 말자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뭔가 뿌듯한 마음, 맑은 하늘을 우러러보며 멋진 앞날을 꿈꿨다.
다음날, 예정에 없던 등산을 준비 운동도 없이 다녀와서인지 근육이 뭉치고 말았다. 약간? 후회를 하긴 했지만^^‘역시 형들 못지않게 생각이 깊은 진짜 막내’라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휴가 마지막 밤을 보냈다. 내일부터는 다시 틴탑의 멤버로, 아자아자 파이팅!
◆ 세 번째 주자, 천지 “스무살 청춘을 만끽하다”
‘앗~싸 휴가다’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함성을 질렀을 정도로 20대 첫 휴가라는 생각만으로 설레고 즐거웠다.
예전에 중학교 동창이자 동네 친구들과 나는 한 가지 약속을 했다. “스무살이 되면 꼭 여행을 가자”고. 드디어 약속을 지키게 된 것이다. 아~ 가슴이 벅차다!
스무살이 되고 대학생이 되었지만, 음반 활동 시기와 겹쳐 MT를 한 번도 못 가 아쉬웠던터라 친구들과의 여행이 더욱 특별하고 의미가 있었다. 그래, 대학생이 되었으니 누가 뭐래도 MT는 가봐야지~ 하하하!
나의 휴가소식을 듣고 나보다 더 신난 건 중학교 시절부터 함께 지낸 단짝 친구들. 곧 군대를 가는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기 위해 여행을 떠난 우리는 넓은 마당에서 바베큐를 구워먹을 수 있는 펜션을 베이스 캠프로 정했다.
펜션에 도착한 우리는 짐을 풀면서도 흥얼흥얼 콧노래를 불렀고, 서로 눈만 바라봐도 웃음이 절로 나왔다. 출출해진 우리는 자신 있게 요리 실력을 뽐내겠다며 다양한 음식 재료를 샀지만, 결국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것은 굽기만 해도 요리가 되는 각종 고기! 아~ 공기 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함께 먹는 고기는 꿀맛이었다.
고기를 보고 있자니, 문득 제육볶음 마니아 리키가 떠올라 혼자 웃음이 터져 나왔다. 숙소에 함께 살고, 매 끼니를 함께 먹고 방송과 공연으로 해외도 많이 다녔지만 이런 오붓한 MT를 우리 멤버들과도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막내 리키와 창조가 스무살이 되면 술 한 잔 기울일 수 있는 이런 MT한번 와야지. 근데 몇 년을 기다려야 하지? ^^
분위기는 무르익자 친구들과 그 동안 하지 못한 말, 앞으로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 등 진실게임보다 더 오글거리는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밤이 새도록 남자들의 끝도 없는 수다가 이어졌다. 한참을 이야기하던 우리는 학창시절과는 다르게 서로가 생각하는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줬다. 어른이 된 듯 머쓱해지기도 했고...‘우리, 이제 성인이구나!’
이 시간이 너무 좋아서 만끽하고 있던 순간, 친구들이 몰래 깜짝 생일파티를 준비해줬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고였다. 친구들의 진심이 전해져 어떻게 고마움을 표현해야 할지...얘들아 정말 고마워! 우리 평생 함께하자!
데뷔 후 팬들이 챙겨준 생일날, 많은 분들이 나의 생일을 축하해준다는 게 마냥 신기했던 그 때처럼 가슴 한 구석이 짠해왔다.
어린 시절을 함께 한 단짝 친구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밤을 지새웠다. 같은 꿈을 꾸고 앞으로 오래오래 함께 할 우리 멤버들의 얼굴도 떠올리며 우정, 의리로는 다 표현할 수 없는 끈끈한 무엇, 그렇게 나는 스무살의 첫 여행을 만끽했다.
글 :틴탑 니엘, 창조, 천지
편집 : 황용희 (이슈데일리 국장)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20&aid=000000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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