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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굉장했던 다단계 체험기 & 탈출기 1

T_T |2012.10.22 21:33
조회 3,349 |추천 5

하이 헬로 안녕? 하세요

 

아 원래 네이트판도 별로 안보는데

처음 글 쓰려니까 매우 근질근질 하네요 근질근질

 

친구들 얘기 들어보니 여긴 음슴체로 쓴다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워낙 판을 안보다보니.... 뭐 어떻게 써야 잘 쓰는건지도 모르겠고

제가 이걸 쓰는 취지는

1.다시는 저같은 다단계 피해자가 없었으면 하는 이유

2.다단계 탈출기 읽는 재미에 푹 빠지신 분들이 많으셔서

3.친구의 권유

랍니다.

어..

음.....

그럼.........

시작....하면 되는거에요?

나 무슨 컴맹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맹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건의 발달은

정말 충격적이게도 우리 사촌언니였음

 

이 언니로 말할것같으면

원래 사촌들과 그닥 친밀하지 않던 내가 가장 좋아하고 친하게 지내던

나에겐 정말 좋은 사촌 언니였음

공부도 잘하고 음악도 잘하고 내가 기억하기론 몇년전까지만해도 매우 재밌는 언니였음

언니 말만 들으면 시간가는 줄을 몰랐음

개그맨 뺨치게 센스넘치는 문장들이 샘이솟아 리오레이비

 

 

 

그러다 언제였지...

몇년 전 명절때였나?

얘길 나누다 언니가 음악일과 다른 회사를 다닌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던 난

그냥 언니가 매우 열심히 살며 성실히 살고있는줄로만 알았음

 

 

 

 

그러다 지금으로부터 한 2개월 전쯤

언니가 오랜만에 보자는 연락을 해왔었고 언니를 좋아했던 난

외출을 귀찮아함에도 불구하고 선뜻 보자고 약속을 잡으려했음

 

참고로 이야기의 배경은 부산임

 

어디서 보는지 정하다가

그언니가 부산의 명동에서 보자고 했음

우리집과 언니집은 멀었기에 그곳에서 보는게 제일 합리적이라고 난 생각했고 바로 오케이.

시간도 정하고 왠만한거 다 정했기에 연락을 끊을려던 찰나

언니가 나에게 외박이 되는지 물어왔음

전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혀 의심 않고

'언니랑 외박한다하면 아빠도 허락해주실껄?'

결국 외박 허락을 받고 찜질방에서 자기로까지 결정했음

 

 

흙흙...

평소에 네이트판이나 다단계 탈출기를 읽었더라면 아주 조금의

머리카락 만큼의 의심이라도 했을텐데 ㅠㅠ

정말 전혀전혀 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심할게 뭐가있음

내가 좋아하는 사촌언니가 날 보고싶다는데 ^0^

HA.......또르르..★

 

 

 

 

 

 

대망의 그날.

언니를 매우매우 오랜만에 보는것이었기에 화장도 겁나 진하게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언니가 보자마자 경극하냐고 빵터지긴 했지만 ㅡㅡ

정말 쓰잘때기 없는 변명이지만 어두운 택시안에서 화장 고쳐서 그런거임 ㅡㅡ

나 원래 화장 잘함 ㅡㅡ

여튼 찜질방에서 씻을것들 치밀하게 다 챙기고 온데다가 

신나는 마음으로 부산 명동에 도착해 언닐 기다렸음

정확히 말하자면 부산의명동 옆 ㅂㅈ시장쪽이었음.

 

 

이것도 나참 ㅋ 어이가 없어서ㅋ

내가 벼엉시인이지 ㅋ

 

부산명동에 다와갈때쯤에 언니에게

'부산명동 다와가는데 어디서 내릴까' 라고 묻자

언니가 이상하게 시장쪽에서 보자 하는것임

그래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의심따윈 개나 줘버리고 

정말 즐겁게 그곳에서 하차함

근데 언니가 안보였음.

내가 늦은 상황이었기에 당연히 근처에서 혼자 기다릴줄 알았는데

도착했다니까 조금만 기다려보라함

:내생각엔 이때 회사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날 데리러 온듯함 .....ㅡㅡ

 

 

 

하여튼 오랜만에 언니만나서 매우 방가방가 하고있었음

밥먹을지 차마실지 정하는데

언니가 자기가 잘 아는 카페가 있는데 거기 가지 않겠냐고 물음

 

그런데 다른 다단계경험기 보니까 매우 강압적?인 내용도 많던데

막 만나자마자 폰 뺏기고 강제로 끌려가고

난 핏줄이라 그런지 매우 부드럽게 날 다단계로 끌어들임 ^^

그닥 그게 좋다는건 아니지만 상대평가로 ㅎㅎ.........ㅗ

 

 

 

역시나 의심따윈 저얼대 하지않고

어차피 내가 모르는 곳이었기 때문에 좋다고 쫄래쫄래 따라 나섰음

 

?????????????????????????

점점 시장쪽으로 들어가네?????

????????????????????????

시장 쪽이 아니라 이젠 시장 안이네?????

??????????????????????????

여기라고 ????????????????????????????

 

 

날 안내한 카페는...............ㅋ........

정말 별거 없는 카페였음

진짜 멋드러지고 무엇가 아주 특별한 것이 있는 카페인줄 상상했으나

자기가 좋아한다는 카페치곤 정말 별거 없었음

그때부터 "뭐지?" 라는 물음다운 물음이 생기기 시작했음!!!!!!!!!

많은 발전 짝짝짝

 

 

그러나 발전은 잠시

다시 슬럼프

 

 

 

즐겁게 자리 잡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맛있어서 그렇겠지 ^0^'

란 내 단순한 사고방식이...........날 구렁텅이로...........ㅜㅜ

 

그래서 팥빙수를 시켜먹어본 결과

더럽게 비싸고 맛없었음

아오

그때 손에 막 묻고 그래서 진짜 더러웠고 더럽게 짜증났음

 

 

 

 

그리고 오랜만에 대화다운 대화를 하기 시작함

근황 얘기를 얼마 했을까?

진짜 아주 잠깐 내 얘기만 몇분 씨부린듯

 

그러다가 언니가 갑자기 언니가 하는 일에 대해서 말하기 시작함

내가 기억하는 언니가 하는 일은 음악가르쳐주는일과 보안업체? 같은 곳에서의 일.

 

언니가 서두 떼고 얘기하니까

나는 언니가 음악얘기 하는 줄 앎.

왜냐면 내가 음악쪽으로 관심이 매우 많았었고 그걸 언니도 언뜻 알고있는 상태였기에

당연히 그 얘길 하는 줄 앎....

 

 

 

언니가 그 일을 나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했음

 

 

 

 

오 예 오 예

드디어 나도 인맥이란걸 이용해, 혈연이란걸 이용해서 음악을 하게 되는건가?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며 진짜

고맙다고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맙긴 18

날 이용하려는 사람에게 너무 감사해하며 빨리 가보고싶다고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도 내가 날 때리고 싶음

 

어쩐지 언니의 표정이 뭔가 주춤함

: 자긴 다단계 소개니까 양심의 가책? 도 있고 내 반응에 대해 두근두근하며 말했을텐데

내가 오히려 고맙다고 빨리 데리고 가라니까 당황할법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즐거워 하는 날 보며

안심한듯한 표정으로

나에게

 

" 네트워크마켓팅 " 에 대해 언급함

 

 

 

??^0^

음악 용어인가 ^0^

 

언니가 앞에서 뭐라뭐라 말해댔지만

잘 모르는 이야기들이었고 난 진짜 음악 용어인줄ㅋㅋㅋㅋㅋㅋㅋ

바보인척 티 안내려고 대충 듣는 척 하고 얼른 날 데리고 가길 원했음

 

자기 얘길 대충 끝내더니

" 거기가면 사람 많아서 많이 놀랠거야 "

 

 

 

 

 

ㅠㅠ 역시 음악은 좋은것 ㅠㅠ

젊은 남녀들은 즐거워하며 자기가 하고싶은 음악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겠지?

 

 

 

 

 

 

 

 

 

 

이 생각으로 도착한 곳은

어느 건물 안.

 

 

 

 

건물?

 

 

 

 

 

 

 

도착한 회사는

 

 

 

 

" 기술적인참살이 "

 

 

 

였음.

회사이름을 함부러 말했다간 나 매장 당할것같아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름 똑똑하게 영어 해석해서 저렇게 부르겠음

 

 

이거뭐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난 사무실 안으로 들어갔고

그곳 풍경은 가관이었음

 

 

동그란 탁자 열몇개 정도 되는곳에서는 사람이 2:1 정도로 무언가 열심히 설명중이었고

길게 이어진 사무실책상에는 젊은 사람들이 마주보고 앉아서

자기 할일들 하는 중이었다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젊은이들이 넘실넘실 거리고 시끄럽기도 시끄럽고

 

 

난생 처음 보는 풍경이라 뭔지 눈치채지도 못했고

그저 어안이벙벙한 상태로

난 원탁에 앉게됐다

 

 

너무 당황스러웠기에 어떻게 내가 그 자리에 앉게됐고

언니와 난 무슨 얘길 나눴고 그런건 잘 기억이 안난다

 

 

 

 

 

뭐 언니가 누굴 데리고 온다더니

잘생긴 오빠가 내 앞에 앉더라

좋더라

 

 

 

그렇다 이것도 다단계 꼬임의 한 종류로

겁나 잘생기거나 or 겁나 이쁘거나 or 겁나 말 잘하거나

가 바람잡이가 되는 것이다

 

 

?? 뭐야 나??????

왜 다다 거리고 있음?

나 음슴체 쓰는거 아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취겠네

그냥 되는대로 쓰겠음

진지한 글쓰는게 취미라 음슴 이런 체가 익숙치가 않아효 ^_ㅜ

 

 

 

여튼 여기에 온걸 환영한다니 뭐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누굴 데리고 온다더니

잠깐 앉아있다가 그 꽃미남 오빠는 다른곳으로 가더라

그리고 뭔가 전문적여 보이는 사람이 앉더니

반갑다고 하고 다짜고짜 다단계에 대해서 설명함

 

 

 

다단계 이야기 많이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요즘 다단계의 트렌드는

당.당.함

 

 

 

"네트워크마켓팅이 뭔줄 아세요?

다단계에요."

 

바로 이런거.

내가 이렇게 당당하게 말하는 이유는 나쁠게 하나도 없기 때문이다

를 어필 하려는 듯.

 

원래 다단계에 대한 나쁜 인식...이라기보단 별 생각 없었기에

크게 반감가지는 티를 내지 않고 끄덕끄덕 거리며 설명을 들었음

 

 

그리고 난 내 옆에 같이 앉아 있는 언니가 신경쓰였음

관심없다고 그냥 나가거나 버릇없이 굴면

언니 이미지가 상할게 분명하기 때문에 정말 공손하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설명을 들어줬음

 

그때까진 언니에대한 애정 무한 샘이솟아리오레이비 ㅋ

 

 

 

그렇게 몇십분을 다단계 인식이나 가벼운 개념에 대해 들었을까?

신나게 떠들던 내 앞에 그분이 가길래

끝 ^0^

하며 나갈 생각 하고 있는데

옆에서 언니가

'어때?'

라고 물음

"걍 그래. 원래 나쁜 인식은 없었어"

 

하고 있던 찰나 그 꽃미남오빠 다시 등장

 

 

"어떠셨어요"

물어보며 나와 소소한 대화를 나눔

: 꽃미남 오빠는 거기 다닌지 얼마 안된 사람.

꽃미남오빠같은 사람들은 소개자(내 사촌언니)가 섭외한 설명자(전문적인 설명하는 사람)을

모시고 오는 꼬붕..?...ㅎ 꽃미남 오빠 미안해여

시다바리 같은 거라고나 할까? 대충 고객(나)의 시선과 집중을 끌며? 그런 거임 ㅇㅇ

그리고 소개자와 같은 팀인 사람임.

 

 

 

하여튼 그러더니 꽃미남오빠는 또 누굴 데리러 간다며 휘리릭 사라짐

또 누군가 옴

 

...........ㅎㅎ;;

사실 그 뒤에 온 그사람은 좀 내 스타일이었음..........ㅎㅎ....;;;;;;;;;;;;;;;;;;;

아......지금 생각해도 진짜 내 스타일 이었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엉엉엉엉 엉엉엉엉

 

그래서 사실

사심 좀 섞어서 굉장히 열심히 들었음

 

이번엔 제법 전문적인 내용이었음

다단계에 대한 설명이랄까

막 증거자료도 보여주고 그럼....ㅎㅎ......................

 

 

 

그때 내 생각은

어.쩌.라.고

 

내가 전혀 이곳에 발을 담그게 될줄 몰랐던 나는 ㅠㅠ

나와는 딴세상이겠거니

듣는 둥 마는 둥 그저 내스탈 오빠에게 꽂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고 그 분은 가고

또 꽃미남 오빠가 오더니 또 누굴 데리고 옴 ㅡㅡ

아 그만좀 해라 이젠

 

 

 

슬슬 짜증이 나던 나는

누굴 데리고 오는 잠깐의 쉬는시간마다 계속 정색때리며

나의 속마음을 눈치채길 바람

 

언니가 어떠냐고 물을때마다

알겠는데 난 생각없다고 빨리 나가고 싶댔음

그럴때마다 언닌 다단계의 좋은점에 설명하고

그 회사의 최고 직급자 명칭이 "웰빙" 인데

웰빙님 웰빙님 거리며

무슨 교주 받들듯이..... ㅈ1랄함....

아 진짜 그때부터 언니가 비정상적으로 보이기 시작함

 

 

 

 

 

 

지루함의 끝을 달리던 난.

 

사실 그래서 공부도 잘 못함

한시간이상 한자리에 못있음

 

그래...그러했다

난 한시간 이상 그자리에서 진짜 관심도 없고 알필요도 없는 얘기에대해

세뇌당함을 당하고 이해를 강요받으며 앉아있었던것임

 

 

세번째 사람이 왔을때쯤은

진짜 건성건성 들었음

그정도면 난 예의의 최고를 보여줬다 생각함 ㅇㅇ

내가 어디나가도 싸가지없단 소리는 안듣고 다님

깨알 내자랑 ㅋ

 

 

 

 

 

세번째 사람 나가자마자

당장 여기서 나가자고 슬슬 언니에게 정색으로 말함

언니도 약간 당황했던지

: 왜냐면 첨엔 신나서 들어온 애가 나중엔 정색하고 자빠졌으니

 

나가자고 함

아 ㅡㅡ 그런데도 웰빙님웰빙님 거리며 이상한 소리나 씨부림

그들이 얼마나 멋있는 존재인지에 대해 자꾸 설명하려함 ㅠㅠ

 

진심 무서움 그때 ㅠㅠ

내가 좋아하던 사람이!!!!

당연히 정상인이라 믿었던 사람이!!!!

내 옆에서 그러고 있으면 얼마나 무서운지 앎??ㅠㅠ

 

 

 

 

 

 

그리고 부산명동에서 술을 먹으러 다님

 

 

 

 

 

 

아 참고로!!

*다단계가 나쁘다는 건 아님

실제로 네트워크마켓팅 방식이 옳은 점도 있고 좋은 점도 있으며,

미래에 경쟁적으로 사용되어질 방식인건 인정함.

그러나 다단계에 끌어들이는 방식과

그 안에서 이루어지는 방식들이 매우매우 잘못되고 위험함.

난 정말 그걸 말하고 싶음

얼마나 사악하고 교활한 곳임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 정말 무서워뜨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내 그 공포를 알아주고 안아줄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친이라도 있었으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뉴뉴...

 

 

 

 

 

여튼 말을 이어나가자면

이리저리 한 두군데 정도? 술을 먹으러 다님

 

술 먹으면서 ' 내가 속았구나 ' 생각이 들어 언니가 매우 괘씸했음 ㅡㅡ

그러나 그때까진 착했던 나는 나름 언니 비위 맞춰가며 놀아줬음

그때 집에 갔었어야 했는데 ..........................................................

못갔으니 무시무시한 일을 당한............................HA

 

 

심지어 술값도 거의 반띵함 ㅋ

아 그건 좀 열받네ㅋ

솔직히 뽈가먹을 생각했으면 사줘야 되는거 아님????????????????????

그정도 양심까지 팔아먹은 언니임

 

 

 

 

 

 

 

 

아주 만약 혹시나

사촌언니가 이 글 읽게 되어도 상관없음

이것은 내 진심과 진실로 겪었던 들었던 일들과 생각이기 때문에 ㅇㅇ

그리고 그 후에 언니만나서 직접 면상 대고 이런얘기들 했었음 ㅇㅇ

내가 언니를 년이라 부르지않고 언니라 부르는 것만 해도

난 지금 인터넷상에서도 예의를 차리고 있는 매우 착한 여자인것임 ㅇㅇ

 

 

 

 

술 먹으면서 이런저런거 물어봤음

그런데 일 얘기 시작하니까 언니 표정이 매우 어두워짐

" 언닌 거기 다닌지 얼마 정도 됐는데? "

" 글쎄.. 한 4개월인가.. "

" 근데 아까 무슨 일 하면 되고 뭘 어떻게 하는건지 안말해주던데 정확히 뭘 하는 곳인데? "

" .... 근데 언니 밖에서 일 얘기 하는거 안좋아해 중요한건 내일 가서 들어"

이러고 자빠졌음

 

 

 

그런거지

얘기 하면 할수록 나와 자기에게 이익될게 없으니까 말을 아끼는 거임

교활한 언니년 같으니

 

 

 

 

그때까진 언니에 대한 신뢰와 안타까움이 어느정도 남아 있는 상태였음

 

 

 

 

 

속는걸~ 알~면서도!

찜질방까지 같이 가줌.

 

 

 

 

* 왜 1박2일로 데리고 다니는지 아시져??

집에 보냈다간 혼자 오만거 다 쳐보고 나쁜 이야기 듣고 <-그게 옳은 이야기지만

여튼 이런저런 생각해서 안올게 뻔하니까

아예 그걸 접할 기회를 다 차단 하는 것임.

아~~~~~~~~주 괘씸한 것들임.

 

 

 

와 이언니 근데 ㅋ

끝까지 개 민폐 ㅋ

찜질방 비용도 각자 냈는데 ㅋ

술값도 각자 찜질방도 각자 ㅋ

심지어 세면도구 하~~~~~~~나도 안들고 옴 ㅋ

내꺼 다 씀 ㅋ

그런거지 자긴 여기 워낙 많이 와봤으니까 특별할것도 없고 걍 사서 하루 쓰면 되는거였음 ㅋ

그런거지. 그런 거지는 처음 봄 ㅋ

 

 

 

 

결국 그언니에 대한 안타까움과 믿음으로 같이 숙면을 취했고

아침이 되어서 씻고는 .....회사로 향함.

 

 

 

역시나 나는 튀어야된다는 생각이 안들었음

 

왜냐면 !!!

난 여기 다니게 될 줄 몰랐고 !!!!

언니가 날 그렇게 강압적으로 가입하게 만들지 몰랐고 !!!!!!!!

언니가 지 주둥이로 직접 하고싶으면 하라했단 말이다!!!!!!!!!!!

듣고 안하고 싶으면 안해도 된다 했다고!!!!!!!!!!!!!!!!!!!!!!!1888888888888888

그래서 난 튀어야 됨을 깨닫지 못했다곰ㄴㅇ룸니ㅏ어롬니ㅏㅕㅈ듀ㅏ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 탈출기는 보면

자기가 궁지에 몰림을 알만큼 재수없게 들이대서

본능적으로 도망치시던데 난 그러지 않았다구요 으어어어어엉

난 이 사촌언닐 믿었다구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런 나에게 모욕감을 줬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결론은 회사 도착.

 

 

아침엔 사람들이 별로 없었음

 

 

 

 

 

그날도 그 전날처럼

사람들이 돌아가면서 설명을 시작함 ㅡㅡ

아..........

이젠 완전 세부적인 설명 시작함 ㅡㅡ

가입을 하면 어떻고 까지 설명이 오게 됨.

 

역시나

그때까지만 해도

어쩌라고의 신념이었음.

 

 

 

 

그런데 점점 언니가 나에게 가입을 강요함

 

 

난 가입할 생각이 없음을 밝히는데도 계속 은근슬쩍 강요함

나와 함께 돈벌고 싶다느니 전혀 나쁜곳도 아니고 

널 위한 곳이라느니..

 

 

여기서 함정아닌 함정은

난 정말..........

겉으로 보이는 성격과는 달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절을 잘 못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남 미안해 하는 짓을 잘 못하고

 남이 나로 인해 상처받거나 거절받는것을 내가 두려워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 성격 때문에 살면서 오만 낭패 많이 겪고 살았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참고로 난 22살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년동안 이 성격때문에 내가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슬퍼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혀 안착한데 착해빠진 아이러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이걸 분명 그 전날 그 언니에게 매우 어필 했음

그언닌 아마 이 어필을 기회로 삼았는지도 모름

그래 그 언니년은 나와 같이 착하지 않았음

어떻게 동정으로 받길 바란걸 기회로 받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하기 싫다고 몇번이나 말했는데

언닌 그걸 다 씹고 자꾸 날 미안하게 만듬

그러더니

언니 친구들까지 투입되기 시작함

날 둘러싸서는 거절하면 언니가 매우 난처하게 되고

난 나쁜년이 되도록 자꾸 분위기를 몰고감.

 

 

 

..........................

여기서 난 많은 것을 겪고 느꼈음.

 

첫째, 이 병신같은 성격을 고쳐야 겠구나.

실제로 이 날을 계기로 난 거절을 두려워 하지 않게 됐음

난 이제 더이상 거절을 못해서 손해보고 싶지 않음

 

둘째, 다단계와 사기를 사긴줄 알면서도 당하는 이유를 알겠구나

정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상황에서 분명히 날 몰고가는 것임을 알면서도

당해서 가입 한것........... 정말 분위기란 무서운 것임...

 

 

 

 

 

결국 난 계획을 바꿨음

 

아예 안한다 → 가입 할테니 생각 할 시간을 달라

다 소용없었음

 

생각 할 시간을 달라 → 낮은 단계로 시작하겠다

다 부질없었음

 

 

 

 

 

 

 

*참고로

다른 회사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기술적인참살이'는 몇가지 단계가 있는데

고객 → 1단계 → 2단계 / 3단계 → 4단계 → 쭉쭉쭉~ → 웰빙

이렇게 되는데

 

(워낙 세뇌당해서 시간이 흘렀는데도 직급명 기억 다남. 그치만

매장 당하기 싫고 블라인드 당하기 싫어서 저렇게 적어 놓겠음.

걍 언급자체가 무서움 ㅠㅠ 그러나 용기내서 이 글을 쓰고 있는거니까

길어도 참고 읽어주세효 ^.~)

 

3단계부터가 이제 진짜 거기서 뼈묻고 살아야되는 거의 종교빠순이 정도의 첫발이라고 할 수 있고

고객은 그냥 물품만 이용하는 사람이고

1단계,2단계는 시작하는 단곈데

1단계는 비교적 낮은 투자액으로 시작할 수 있으나 돈을 벌 수 있는 직급까지 좀 오래 걸린단 단점.

2단계는 비교적 높은 투자액으로 시작하고 빨리 오름.

근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단계... 기본 투자액이 얼만줄 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ㅋ.......... 2X3은? 거기서 X100만을 해주세연 ^0^

 

여기서는 자기가 어느 직급으로 시작할 수 있는지 고를 수 있는게 메리트라고 설명해줌

그래 성기나 메리트다 망할것들아 ㅎㅎ♡

 

 

 

 

 

어쨌든

자꾸 언니가 내 말을 안듣길래

그래 옛다 하고 정말로 1단계로 지금 당장 시작한다고 함.

알바해서 벌어 놓은 200만원 정도의 돈이 있었기때문에

대충 비위맞춰주고 저거 투자해서 시작하게 되면

바로 발 뺄 생각이었음.

이것도 내가 진짜 거절을 못하기때문에 하게 된 최악의 거래였음.

 

근데 언니와 그 팸이 자꾸 2단계로 시작하라 함.

 

 

 

 

아니 도대체 그 돈을 어디서 구해서?

 

 

난 불가능한 일이라 생각함.

 

 

 

 

근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건 진짜 욕해야됨

시발.

 

뭐?

대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대출과는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주 먼 사람 이었기에

우리집 자체가 대출을 안좋아하고 왠만하면 안하려함.

 

 

 

근데 뭐라고?

 대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장난치냐했음

그건 진짜 싫다니까

주위에 있던 그 친구언니들이 

자기들도 다 그렇게 시작했다고 별거 아니라고 그럼.

 

그러더니

거의 강압적으로 은행에 데리고 나가기 시작함.

 

 

 

그냥 도망치면 안되냐고 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하지만요.........

저 같이 착한 아이는.........ㅋ 은 지랄이었고

나 같이 단순하고 마음 약한 사람은 상황이 달라진답니다 ㅠㅠ

 

나도 만약 겁나 연락 안하던 친구애가 그랬으면 욕치고 (나 욕잘함 bb 부산여자가 욕하면 무서움 bb)

찜질방은 무슨 ㅋ 바로 집에 갔을 듯.

그러나 아직 나에겐 '핏줄'이라는 믿음이 존재하고 있던 시기였고

그쪽에서 자꾸 날 막 아껴주고 챙겨주는 척에 완전 부담부담 그 자체

그 팀 자체에서 날 위해서 자꾸 움직였음

예로, 내 폰을 찜질방에서 충전시켰는데 고장이 났음 ㅡㅡ

근데 그거 고쳐줄려고 그 한 팀이 난리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갔다 오라고 막 지랄하고 진짜 안갔다가는 날 무슨 쓰레기년 취급할 분위기였음.....

아니..

그냥 설명을 잘 못하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

내가 병신이라서 끌려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은행까지 간건 그래.

선심이라 침.

 

근데 거기서 무슨 통장을 만드는데

그 작성카드는 내가 하는거 아님??????

 

 

 

 

인정.

인정 할건 인정하겠음.

내가 정말 무능했고 바보 병신이었음..

 

 

 

 

작성카드와 볼펜까지 그 언니들이 꺼내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앞에 두고 내가 5분을 고민했음

계속 "아아"거리면서 겁나 기분 나쁜 티 다냄

옆에서 사촌언니 막 곤란한듯 표정짓고 있는데

지금 같으면 싸다구 날리고 싶네 ㅎㅎ ♡

자꾸 시간이 길어지니까

사촌언니가 싸인을 날렸는지 뭐

앉아서 얌전히 기다리고 있던 친구년들도 갑자기 날 둘러싸서

자꾸 분위기를 조성함

이거적고 이거 적으면 된다면서

 

 

 

아 진짜.......

그때 울뻔했음

내가 너무 바보같고 그때 그게 너무 무서워서......................

그러다 통장만드는건 사실 어렵지 않으니까.......

그리고 통장은 앞으로 걍 이용하면 되는거니까...

라고 생각해서 통장을 만들었음

 

 

 

 

 

 

즐거워하며 날 또 어딜 데리고 감 그 년들이.

 

 

 

 

어머?

점점 표현이 격해지네? ^0^

 

 

 

 

 

 

 

대출대행업체?????? 이렇게 부르는게 맞는진 모르겠는데 하여튼

그런 곳이었음

그런 곳이 있는것도 생전 처음 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 초코파이랑 빅파이랑 마실거 먹을거 엄청 많음 ^_^_^_^_^_^

물티슈도 많음 ^_^_^_^_^_^_^

천국임 ^_^_^_^_^_^_^

실제로 그 회사 사람들은 그곳을 천국이라 부름 ^_^_^_^_^_^_^_^

워낙 물티슈나 티슈에 집착이 강한 나는 그날 몇개 집어 왔지만

지금은 부정탈까봐 다 버렸음ㅋ

 

 

 

 

 

거기.........에서의 얘기는 약간 생략하겠음

잘못말했다간 나 매장 당할것 같으니까 ㅋ

 

 

 

 

여튼 거기서 뭘 하려면 내 보완카드가 필요하댔음

 

원래 돈도 잘 안가져 다니고

보완카드 쓸 때가 없는 나는 당연히 그게 있을리가 없었음

 

없다고

집에있다고

진짜 이렇게 말했음

" 신이 하지 말라고 내리는 계시라고. 나 좀 집에 갈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겁나 비웃으면서 저랬음

 

 

그러더니 언니들끼리 모의를 시작함.

그러고 내린 결론.

 

 

 

 

 

"보완카드 다시 만들러 가자 ^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내가 어째 당함

그년들을.........ㅎㅎ...........

 

 

 

 

보완카드 만들었는데 뭐 제2금융???????

하여튼 뭐라뭐라 하더니 안된다고 해서

다른 은행에 보완카드 만듦.

 

이때도 처음 은행에서 통장만들때랑 똑같았음

 

진짜.....

어떻게 설명해야 될지 모름...

이건...

당해봐야....

설명이 가능 할것 같네여........

그렇다고 당하란 말 아니에여

나만으로 족하니까 다신 이런 학생들이 없었으면 ㅠㅠ

아시겠져?

대학생님들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세상은 무서운 곳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보완카드 만들어왔더니

또 뭐가 안됐음

그것도 지들이 뚝딱뚝딱 해결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술사네 아주 18

 

 

 

 

그러더니

결국.

대출 함.

 

 

 

 

 

 

 

이 중간 과정은 좀 생략됐음

무서우니까 ^^

 

 

 

 

 

 

 

대출 받고........

진짜..............

나 뭐한거지... 란 생각 듦

 

그년들 재수없고 미운것보다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슬펐음....

우리 아빠 생각났음

................................

 

 

 

 

 

 

 

근데 그제와서 언니가 내게 하는 말

 

넉넉잡아 800만원 대출 받았다는 거임 ㅋ

 

 

 

 

 

 

도랐나 이게 진짜 ㅡㅡ

진짜 미친것같음

어떻게 내 돈 대출받는건데 지들끼리 금액을 정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만원도 빌려본 적 없는 내가 팔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남이 조정하는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욕하고 싶다

글로 말고 지금 입으로

그치만 혼자 있는데 혼자 말하면 이상하니까

꾹 참겠음

 

 

 

 

내가 진심 정색하고

왜??????????????????!!!!!!!!!!!!

라고 물음

 

그러니까 원래 넉넉잡아 그렇게 받고

남는 돈은 바로 갚으면 된다며

아주 멋진 대답 해주심 ㅋ

 

 

 

고~맙수다

사촌언니년아

핏줄이라고 널 믿고 조금의 연민이라도 가진 내가 불쌍하고 미친년이다

지방년아

 

 

 

 

 

 

 

 

 

 

 

 

다시 회사로 돌아옴.

울었음

우는 날 보고

언닌 그냥 쳐다보고 있음

괜찮다며 위로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치나?

 

당신때문에 내가 이렇게 됐는데

위로가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치

교통사고로 내가 겁나 다쳐서 병원에 누워있는데

가해자가 나에게 무미건조한 얼굴로 "힘내세요!" 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님?ㅋㅋㅋㅋㅋ

그것도 내 차에 있는 내 물건 다 훔쳐간 뒤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멋지다 비유

 

 

 

 

 

 

 

 

 

울고불고 정신차릴 틈도없이

나에게 물건들을 보여주는 그 언니년들

 

제품 설명을 함

내 눈에 동공이 초점을 잃었는데 거기다 대고 물건을 보여줌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멋진 신녀성들임

 

 

 

 

 

나보고 고르라 함

 

 

 

 

 

 

 

C bar

그래 이왕 이렇게 된거.

겁나 빨리 탈출할 계획만 세워야겠다.

 

 

 

 

마음이 여렸단 그때의 난.

그언니년들을 불꽃 슛 날리고 거기 있던 다 똑같은 것들한테 욕날리고 나오는 방법보단

차라리 안심시킨 후 뒷통수 후려갈길 탈퇴가 더 마음 편했었고.

그렇게 혼자만의 작전을 세우게 됨.

 

 

 

 

 

물건을 고르는데

일부러 똑같은 물건을 여러개 사고

작은 물건들로 많이 삼.

왠지 그래야 나에게 이득이 될 것 같았는데

정말 그랬음

그 얘기는 뒤에 보면 아실 수 있음

 

 

 

 

 

 

결국 골라서

3X2(100) 조금 넘는 정도의 가격의 물건들을 구입함.

 

그리고 그 금액을 바로 그 회사에 입금 시켜야 했는데

문닫는 시간이 다 되어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무과라고 하나?

그게 바로 밑에 층에 있기 때문에

(기술적인참살이는 두개의 층을 쓰고 있었음)

가서 카드로 긁으려는데 한도 설정이 잘못되었는지

돈이 안긁히는거임

 

 

 

 

아니 진짜 하루하루 되는일이 없었는데

그걸 굳이 가입 시키겠다고 지랄지랄한 언니년들이 진짜 대단한것같음

당신들 최고 b

 

 

 

결국 나 대신 발로 뛰어준 언니년

자기가 겁나 뛰어서 은행가서 돈뽑아 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돈다발 엄청 뽑아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다 내 대출 돈이라니 ㅋ

 

 

속으로 눈물 훔치며..........

그렇게 물건 구입이 완료됨.....

난 그 사이비종교 단체같은 곳에 한 사람이 된거임.

 

 

 

 

 

 

근데 거기 사람들 잘생긴 사람도 많고

이쁜 사람도 많고

웃긴 사람도 많고

진짜 좋음

정신에 이상 있다는 것만 빼면 ㅋ

 

 

 

 

 

거기서 내가 명언을 들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다단계는 인맥을 잃는 것이 아니라 인맥을 얻는것이니라 "

 

라는 얼토당토않는 발언을 하길래

착한 표정으로

 

"어째서요?^^"

라고 물음

 

답변은

" 내가 소중한 사람과 같이 돈을 벌고 싶어서 좋은 방법을 소개 시켜 준건데

거기에 대고 욕을 하고 나와 연락을 끊는 사람은 언젠간 나와 인연을 끊을 사람이었고

날 믿지 않는 가짜 인맥일 뿐.

여기서 같이 일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연락 끊었던 사람들과 연락을 하게 되면서

인맥을 더 얻을 수 있음 "

 

이라는 멋진 답변을 내놓음

WOW

짱이에효

반할 뻔ㅋ

정~ 말 말되네여 ㅎㅎ

나도 언니 뺨 후려갈기고 욕치고 나갔으면 나 쓰레기 될 뻔 ^0^ 와 잘됐다 ^0^

 

 

 

 

 

 

아 맞다

또 식겁했던 일이 있음

 

 

 

 

 

팀장님이 매우 잘생기셨음.

ㅎㅎ.......................................

진짜 정상인이시기만 하셨어도..........ㅠㅠ 매우 사랑했을 듯 ㅠㅠ

난 지금 사랑이 겁나 고픈 사람이기 때문에 ㅠㅠ

그러나 그곳은 사랑 금지임 ^0^

 

아 식겁했던 일을 말하기 전

멋진 얘길 하나 해주자면

그곳엔 멋진 법칙이 있음

주색금지였나?

술먹고 다음날 일에 지장있으면 안되고

함부러 그쪽 사람들과 만나면 안되는 것임.

멋있음 bb

 

여튼

그 팀장님이

나와 얘길하는데

놀라웠음

 

인터넷에

'기술적인참살이'를 치시는 거임

 

당연히 좋은얘기가 많겠음?

나처럼 디스글이 쩔었쥐

난 뭐 알고있었기에 놀래지 않았음

막 보더니 나와 함께 디스글을 하나하나 읽어봄

즐겁게 ㅋ

역시 이 행동의 이유도 그만큼 자신있다는 뜻.

 

 

그러곤 팀장님이 하시는 얘기가

여기서 잘 된 사람들이 엄청 많은데 잘 된 사람이 뭐하러 자기 입으로 잘한걸 말하고 다니겠냐함

그냥 그사람들은 자기 성공 즐기기 바쁘고

나간사람들은 자기가 나쁜일을 겪었기 때문에 이런거 적고 있다고

좋은 사람과 좋은 팀을 만나서 좋은 방법으로 일을 하면 절대 이런 일 없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맞는 말씀이십니다

님 최고 bb

 

 

 

 

이렇게 화술이 뛰어남

난 듣고 그냥 웃어 넘겼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에 넘어가는 사람들이 분명 많을거라고

그걸 들으면서 생각했었음......

슬프다...

 

 

 

 

 

 

그리고

거기 팀장 아니고 좀 위에 직급인 여자분이 계셨는데

굉장히 재밌는 분이셨음.

 

 

결국 그분과 같이 저녁밥 먹게됨

날 악의 소굴로 밀어넣어준 언니년들과 다 함께 ^0^

 

 

 

열심히 의지 다지는 척 하고

이런저런 수다떨다가

짐들고 집에 옴

 

 

 

 

 

짐이 진짜........

겁나 많았음................

그래서 택시타고 집에 왔음............

비도 왔기 때문................

돈 아깝....

근데 명언 하나 더있음

비오는 날에 일 시작하게 되면 최고직급 가게 된다 함.

 

 

그리고 난 지금 탈퇴를 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고작 1박 2일 ...

가입까지의 이야기만 말했는데 매우 글이 기네요 ㅠㅠ

 

 

 

쓰는 나는 재밌었는데

읽으신 분들도 지루하지 않고 보셨길 바라며.....................

 

다음 이야기는

다음에 쓰겠어요...........★

 

 

 

 

 

아잌아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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