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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달한 연애담! 3!

여자여자 |2012.10.24 20:48
조회 3,037 |추천 14

학교가기 전에 하나 쓸라했는데....ㅠㅠ

오빠한테 전화와서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란 여자 멀티가 되지 않는 여자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집에 와서 오빠기다리는중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오기전에 얼른 써야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야 천천히와용~부끄

 

 

 

 

 

 

 

 

 

 

 

 

 

 

 

 

 

우리오빠 8월달쯤 우리 집쪽으로 이사함

학교다니기 가까운건 아닌데

오빠네 부모님이 사정상 다른지역으로 이사해야되서 오빤 독립을 하게됨!

 

 

 

 

 

 

 

우리 동네는 아니구 그 근처 원룸 같은 빌라로 이사함ㅋㅋㅋㅋㅋㅋㅋ

난 이사짐 정리 도와주러 오빠네 집으로 향함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가니까 오빠가 쇼파에 널부러져 있는거임

아침부터 이사짐 나르느라 힘들었나봄

그 더운 여름에 땀을리면서 늘어져있는데

 

 

 

 

나 남자애들이 땀흘리는거 보면서 한 번도 멋있다라고 느껴 본 적이 없었는데

우리오빠 땀흘리니까 왤케 섹시해보임?!음흉

 

 

 

 

 

 

 

 

문 열자마자 오빠한테 달려가서 비비적댔음

오빠 땀냄새 난다고 저리 가라고 했는데

괜찮다고 더 들러붙음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보는 책이랑 미술도구랑 정리를 다하고

옷장을 정리하기 시작했음

 

 

 

우리오빠 남잔데 옷이 굉장히 많음

여자인 나보다 더 많은거 같애ㅠㅠㅠㅠㅠㅠㅠㅠ슬픔

 

 

 

 

 

 

옷을 옷장에 다 넣구 가방을 새로 열었음

 

 

 

 

 

 

근데

 

 

 

 

 

 

 

거기에 오빠 속옷이 들어있었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다큰 남동생이 있는지라

남자 속옷에 그리 크게 놀라거나 하지 않았음

 

 

 

 

 

그냥 오빠한테

 

 

 

 

 

"오빠 이건 어디다 놓을까?" 이랬더니

 

 

 

 

 

 

"뭔ㄷ................야 내려놔!!!!!!!!!!!!!!!!!!!!"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곤 빛의 속도로와 내 손에 들린 팬티를 낚아챘음

 

 

 

 

 

 

 

 

 

 

 

 

오빠 반응이 너무 귀여운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빠를 놀리기 시작했음

 

 

 

 

속옷 가방이 내쪽에 있었음ㅋㅋㅋㅋ

난 가방에서 팬티를 하나씩 꺼내면서

 

 

 

 

 

 

"요기두 있구 요기두 있구 요기 엄청 많은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야 하지 말라고!ㅋㅋㅋㅋㅋㅋ"

 

 

 

 

 

 

오빠 막 달겨들면서 내 손에 들리는 거 족족 다뺏어감ㅋㅋㅋㅋㅋㅋ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가 가방을 뺏어가기 전 마지막 꺼낸 속옷이 대박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빸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거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은 바로 T자로 되있는 붉은색 천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오빠 취향 아닌걸 알고있었음

근데 왠지 막 놀리고 싶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그거 내가 산거 아니야! 진짜야!"

 

 

"알았어 알았어~ 난 오빠의 취향을 존중해~"

 

 

"아 !!! 아니라곸ㅋㅋㅋㅋㅋ!!!!!"

 

 

 

 

 

 

 

 

 

그렇게 나는 괜찮다고 오빠의 취향을 존중한다면서 계속 놀렸고

오빤 계속 아니라고 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오빠 포기하고 바닥에 앉아서 입내밀고 삐쳤음ㅋㅋㅋㅋㅋㅋㅋㅋ

 

 

 

 

 

 

 

"으구 우리 애기 삐쳤어요??"이러면서 엉덩이 톡톡 두드려줌ㅋㅋㅋㅋㅋㅋ

 

 

 

 

 

 

 

 

 

단순한 남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좋다고 헤벌레 해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짐정리 다끝내고 나니까 저녁인거임

자고로 이사날에는 자장면을 시켜먹어야 함!!!!!

 

 

 

 

 

 

 

난 자장면 시키구 오빤 짬뽕시켰는데

내가 오빠 짬뽕에 있는 해산물 다 건져먹어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배도 부르고 힘도들고 해서 쇼파에 널부러져있었음

근데 오빠 씻고 나옴

머리 감고 안말리고 머리에 수건 얹고 나옴

난 쇼파에 앉아있고 오빠 내 앞에 앉더니 머리 말려달라고 함

 

 

 

 

 

 

 

 

난 머리 말려주고 오빤 내 무릎에 얼굴을 박고 있었음

 

 

 

 

 

 

 

 

"오빠 고개 들어봐 앞에도 말리게"라고 하면서 머리 들어올릴라고 하는데

머리 도리도리 하면서 싫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왜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완전 좋아"

 

"다리에 물 축축하단 말이야 이것만 말리구"

 

"안돼 이대로있을거임!"

 

 

 

 

 

 

 

 

 

우리오빠 귀여울땐 너무 귀여워서 깨물어 버리고 싶을정도로 귀여워 주심!

근데 이날은 귀여움에 섹시함이 플러스 되는거임!!음흉

 

 

목소리 좀 가라앉았는데 애교부리고

머리에 물기 좀 있는데..........아..............나 오빠에게 무슨짓을  할 뻔했음ㅋㅋㅋㅋㅋㅋㅋ

 

 

 

 

 

 

 

 

 

"오빠 고개좀 들어봐"

 

"아아 싫다구"

 

"아 빨맄ㅋㅋㅋㅋㅋㅋ"

 

 

 

 

 

 

 

 

결국 오빠 얼굴을 드는데 성공했음

입술내밀고 쳐다보는데 이뻐 죽겠는거임!!!

그래서 오빠 볼 잡고 얼굴에 마구마구 뽀뽀해줌!!!

 

 

 

 

 

어떤 판에 여자친구가 해준 키스중에 얼굴 전체에 뽀뽀해주는게 좋다는 판이있어서

놀랬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좋았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빤 베시시웃고 난 계속 뽀뽀해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참 그러고 있다가 시간 늦어서 오빠가 집에 데려다 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 아까 학교에서 댓글읽구 막 감동먹었자나요ㅠㅠ통곡

진짜 완전 고마워요!!사랑

 

 

 

 

 

 

추천수14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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