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나의 달달한 연애담! 4!

여자여자 |2012.10.25 15:30
조회 2,848 |추천 12

점점 글에 관심 많이 가져주셔서 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통곡
사실은 저희가 의도치않게 많은 사람들한테 비밀로 하는 연애라서
진짜 이런얘기 저런얘기 많이 하고 싶었는데 못해서 판에 쓰게 된거거든요...ㅠㅠㅠㅠ
근데 이렇게 관심 가져주시니까 저 진짜 감동이에요..ㅠ사랑

 

 

어제 오빠 오기전에 빨리 쓴거라서 그냥 막 끝낸거 같죠??
그래서 오늘은 더 달달하고 더 따끈따끈한걸루!!!


이건 어제 있었던 일이에요!!!
집에 오자마자 쓸려구 했는데....행복함에 손이떨려섴ㅋㅋㅋㅋ깔깔

 

 

 

 

 

 

 

그럼 따끈따끈 이야기!! 시작해요~

 

 

 

 

 

 

 

 

 

오빠는 외동아들임
게다가 오빠네 부모님은 일때문에 많이 바쁘심...
그래서 오빤 어렸을 때부터 혼자지내는 시간이 많았다고...ㅠㅠ슬픔

이번에도 사정상 일찍 독립하게 됬지만...
그리 반갑지는 않았다고 함.
오빤 자신의 손으로 비밀번호를 누르고 깜깜한 집에 들어오는게 싫다고함.
그래서 집에서 나갈때는 항상 불을 켜두고 나감

 

 

 

 

 

우리 집쪽으로 이사온 후로는 내가 종종 오빠집에 먼저 가있는 날이 많음
가면 청소도 하구 빨래도 해주고 저녁준비도 하면서 오빠 기다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똥침
그럼 오빤 초인종 누르고 난 문열어주고
오빤 이게 너무너무 좋다고함.

 

 

 

 


판 쓰고 세탁기 돌릴려구 하는데 초인종이 울리는거임
작동버튼 누르고 문열어 줬더니 오빠 들어오자마자 신발도 안벗구 나를 꼭 안아주는 거임

 

 

 


나님 화요일까지 공모전 준비로 무지 바빳음.ㅠㅠㅠㅠㅠㅠㅠ
저저번주 주말부터 집에도 못가고 공모전 준비를 했음.
바빠서 전화통화도 제대로 못하고 거의 2주가량 얼굴도 못봤던 터라 너무 반가웠음.
그래서 나도 말없이 오빠 꼭 안아줌.

 

거의 5분정도 신발도 안벗구 안고만 있었던거 같음.

 

 

 

 

 


우리 엄만 항상 집밥은 힘의 원천이라고 말씀하심.
오빠도 나도 밖에서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까
집에 있는 날이면 될수있음 집에서 밥을 꼭 먹음.

또 밖에 나가 먹긴 너무 늦은 시간이여서...

 

 

 

 

 

 

오빤 방에 옷갈아 입으러 들어가구
난 때마침 밥 다되서 저녁을 차리고 있었음.

 

접시에 반찬 옮겨담고 있는데 오빠 옷갈아 입구 나와서 백허그 해주심.!!!부끄사랑

그러고 있으니까 완전 부부같아서 넘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빠 내 어깨에 얼굴대고 냄새를 맡기 시작함

 

 

 

 

 

 

 

"너한테서 따뜻한 냄새나"

 

 

 

 

 

 

 


나 향수를 무지 좋아함
가지고 있는게 종류가 좀 되는데
오빤 그중에도 아르페주를 좋아함

 

향수가 뿌리는 사람마다 냄새가 좀 다르게 난다고 하는데
오빤 내가 아르페주를 뿌리면 따뜻한 냄새가 난다고 좋아함.

오빠 밥먹기 전까지 계속 백허그 하고있었음.
내가 움직일때마다 같이 따라서 움직임.ㅋㅋㅋㅋㅋㅋㅋ

 

 

 

 

오빠집 오기전에 집에 먼저 들려서 밑반찬도 좀 싸오고
얼마전 아빠가 먹고싶어서 만들어놓은 게무침도 싸옴.
우리오빠 게무침 무지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빠 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 다 차리고 먹기 시작했는데....
9시가 넘어 있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 야식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실망

 

 

 


오빠 게살 잘 못발라 먹길래 발라 줬더니 잘받아 먹음.

 

 

이러니까 꼭 애기하나 키우는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달아주신 분들이 오빠 멋있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멋있긴 함!!! 스킨쉽하거나 일할때는 박력있고 섹시하기까지함!!!!
근데 평소 나랑있을때는 애기가 따로없음!ㅋㅋㅋ 그래도 너무 좋음
나만 가지고 있는 특권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음흉

 

 

 

 

 

 

밥 다먹구 오빤설겆이하구 나는 빨래널었음.

 

 

 

 

 


근데 이거 쓰면서 생각한건데
우리 데이트가 꼭 부부가 하는거같은거임
거의 오빠집서 많이 지내다 보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음. 난 꼭 연인이랑 부부같이 생활해 보는게 꿈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

 

 

 

 

 


설겆이랑 빨래 다 널구 쇼파에 서로 기대서 티비를봄

근데 티비채널에서 예쁜 아가들 나오는 프로그램을 하는거임.


나 아가들을 무지 사랑함 너무너무 좋음!!사랑

근데 오빤 아가들을 무서워함실망
싫어하는건 아니구 아가들을 볼때면 오빠가 어떻게 해야되는지 잘 모르겠다고함.

 

 

 


"으으 쟤들봐 너무 귀엽다 그치?!"

 

"그렇게 좋아??"

 

"응!!!! 나도 저렇게 이쁜아가 가지구 싶어!!"

 

"뭐 너랑 나정도면 저만큼은 예쁘겠다."

 

 

 

 

 

 

 

읭???????????????
오빠 뭐라구????????????????????

 

 

 

 

 

 

 

"?????? 오빠 나랑 결혼하게????????"

 

"그럼 넌 안하게????????"

 

 

 

 

아니 우리가 서로 진짜 사랑하지만
우리 사귄지도 얼마 안됬구 더군다나 내 나이가 결혼을 생각할만한 나이가 아니지 않음?
한 번도 우리가 결혼하면 이렇겠다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던거 같음
근데 오빠가 저렇게 말하니까 괜히 설레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그건 아닌데 나 아직 어린데?"

 

"누가 지금한대"

 

"그럼?"

 

"그냥.. 나중에 결혼할때 되면은 하자구"

 

 

 

 

 

 

헝...............오빠가 저렇게 말하는데...........
나 진짜 울컥했음.

 

나 좀 여린여자임...ㅠㅠ
별거 아닌거에 잘 감동하구 눈물도 많음

근데 오빠가 저말을 하는데 그 말속에 나를 진짜 사랑하는게 느껴지는거임
아 오빠가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는구나 싶은게 맘에 와닿는데
진짜 눈물이 날뻔했음...ㅠㅠ통곡

 

 

 

 

 

 

 

난 오빠를 만나기 전까지는 남자는 다 여자를 힘들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음.
지금이야 우리 부모님 많이 친하시구 잘 살고 계시지만...
내가 어렸을때는 아빠 하시는 일이 수입이 일정치가 않아서 집이 많이 힘들었음.
엄마도 맞벌이 하시구 동생은 주로 내가 돌보아옴

집안 사정이 좋지 않으시니까 부모님 많이 싸우셨구
이사도 많이다녔음.
엄마 내앞에선 한 번도 운적은 없으시지만........
화장실에서 엄마 혼자 우시는거 많이 들어오면서 컸구... 

가정이란게 마냥 행복한 존재가 아니라고 생각했음.
그래서 입버릇처럼 나는 그냥 '혼자살거야'라고 말하고 다녔음.

 

 

 

 

 

 

 

 

 


근데 오빠랑 사귀고 나서 이렇게 날 많이 사랑해주는 사람이라면
가정을 꾸리는게 마냥 힘들지만은 안을거같았음.
그래서 오빠랑 사귀면서 부모님께 더 잘해드렸음.

부모님은 항상 오빠에게 고마워하심.

 

 

 

 

 

 

 

 


나 너무 감동먹어서 오빠 꼭 끌어안아줌
오빠도 나 꼭 안아줌.

 

 

 

 

 

 

 

 

"힝..........오빠 진짜 정말로 많이 사랑해통곡사랑"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더 많이!!!"

 

 

 

 

 

 

 

 


그러면서 등 토닥거려주는데 눈물 막 차올랐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내 얼굴 바라보면서 머리 막져주는데........
진짜 너무 사랑스러운거임!!!

 

 

 

 

 

그래서 내가 먼저 오빠한테 키스함!!뽀

 

 

 

 

 

 

 

 

정말 오빠 목 꼭 끌어안구 찐하게 했음!
근데....오빠 평소랑 다르게 좀 많이 흥분한거 같은거임
숨소리고 막 거칠게 냈음.부끄
앉아서 하다가 오빠가 나 쇼파에 눞혀서 키스하는데
진짜 엄청 깊게 키스를 하는거임.

 


나도 분위기도 타고 그래서 오빠 더 끌어당겨서 하구그랬음.

근데 오빠 항상 키스할때 내 머리카락 쓸어주거나 손잡아주거나 많이 가면 허리 감싸안아줌
근데 어제는 막 허리는 손으로 쓰다듬는거임.

 


평소엔 오빠가 키스하다 허리 감싸안아줄때 움찍하긴 하는데 어제는 나도 분위기 많이 타서 아무렇지 않았음.
근데 오빠 옷에 손넣구 맨 허리 만져주는데..........
와 나 전기 찌릿찌릿해서 죽는줄!

 

 

 

 

 

 

 


우리커플 250일가량 사귀면서 어제 처음으로 찐하게 키스한거 같음.
난 오빠가 혹시나 선 넘을까봐 걱정하긴 했는데
오빠 허리 이후론 아무것두 안했음.

역시... 멋진남자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짱

 

 

 

 

 

 

자기야 완전 사랑해요!!사랑사랑사랑

 

 

 

 

 

 

 

 

 


나 집에 데려다 주는데
오빠집에서 우리집까지 걸어가긴 좀 멀지만 우린 걷기로 했음.
손잡고 걸어가면서 내가 오빠한테 물어봄

 

 

 

 

 


"오빠 오늘 왤케 키스 진하게 했어??"

 

 

 

 


그랬더니 오빠 대답이.............아 진짜 오늘 오빨 더더더 사랑하게 됬음짱사랑

 

 

 

 

 

 

 

"그냥...집에 들어왔는데 니가 문열어주는데 너무 좋았고, 저녁 준비하는데 그게 너무 예뻤구....그냥 오늘 우리 뭔가 부부같기도 했잖아 ............그리고 오늘 니가 너무 예뻐보였어....그래서 그랬지............"


"아........."

 

"싫었어??실망"

 

"아니 완전 좋았어!"

 

 

 

 

 

 

이러고 오빠 손 더 꼭 잡음
진짜 나 어제 너무 행복해서 하늘로 날아가는 줄 알았음.

 

 

 

 

 


학교에선 댓글 많이 달아주신거 읽고 너무 행복했고
저녁엔 오빠가 나 너무 사랑해줘서 행복했구...
나 진짜 오늘 너무너무너~~~~~~~~~어 무!!! 행복했음...ㅠㅠㅠ깔깔

 

 

 


 

 

 

 

다들 고마워요!!!!!!!!!


자기야 너무 사랑해!!!사랑쪼옥

 

 

 

 

 

 

 

 

 

 

 

 

이따 학원알바 끝나구 또 올게요!!!
이따가는 별일 없으면

얼마전 학원알바하면서 생긴 엄청난?일을 얘기해 줄게요!!!

 

 

 

 

이따봐요~~~~~~~

 

 

 

 

 

 

 

추천수1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