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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양당한 우리고양이

옹이 |2012.10.24 22:48
조회 26,860 |추천 86

..으앗... 톡이 되었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글쓴이의 동생 고양이의 분양을 맡았던 동생입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보았구요. 다들 너무나 감사합니다ㅜㅜ

아참 어떤 분이 제 성격이 이상하다는데...그 파양하신 여자분과 더 큰 싸움을 하지 않으려고 한거예요.

제가 아직 어려서...그리고 전화번호 까시라는 분계시는데요..

그건 그여자분에게 최소한 배려는 해드리기위해 저희만 알고 있겠고요.

댓글 하나하나 달아주신 모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여자분께.

 

저기요 당신 저보다 나이많다고 제가 쉬워보이세요?

그리고 갑자기 문자로 성질드립이 나와서 너무나 짜증이 났어요.

저도 욱해서 욕...욕을 해주고 싶었지만 일단 당신에게 막내아가가 있으니

참은겁니다. 그리고 저보고 거짓말 치고 살지 말라고요?

전 거짓말 안쳤고요! 당신이나 그렇게 살지 마세요!!!

당신 고양이가 불쌍해요!!그리고 앞으로 처신 잘하시고요.

당신이 앞으로 분양할 고양이가 누군줄 몰라도 참 불쌍해요

그럼 영원히 다시 만나지 않도록하죠.

ps.그리고 왜 우리 막내아가 그냥 들고 왔어요? 얘가 아주 추워서 벌벌 떨더만 그리고

데리고 있을때 아가 귀잡고 있는거 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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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방금 너무 화가 나기도 하고 슬퍼서 위로좀 받으려고 톡을 씁니다
처음 쓰는거라 틀린점이 많아요 양해 바랍니다

옹이 가족이랍니다

 

저희집 옹이가 8월 7일 아기 고양이를 4명 낳았습니다 (이날 낳았다는 증거도 있어요)

근데 저희가 현재 사는 집을  비워줘야하는 바람에 아기고양이들을 입양시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그래서 여차여차여 3명의 아가들은 잘 보냈습니다

그런데 10월 17일 막내아가를 보낸게 일이 되었습니다

 

 

 

 

 

 

 

 

아기고양이라서 한달 정도는 엄마젖을 먹여야 겠는다는 생각에 약 한달 반정도

엄마고양이와 함께 있게 했고 그뒤로 카페에 글을 올려 아이들을 차례로 입양시켰습니다

막내고양이가 10월 17일에 마지막으로 가게 되었는데요 저희가 카페에 글을 올렸을때는

파양이 안된다고 하고서 올렸습니다
(고양이 입양은 여동생이 맡아서 글 또한 여동생이 쓰게 되었는데 동생이 아이들이 모두 입양되서 글을 지웠다고 합니다)

 

그 여자분이 입양후 10월 20일 갑자기 전화를 하셔서는 다짜고짜

 

"저기요 거짓말 치시면 안되시죠" -입양자

 

"네?"-여동생

 

"저기요 제가 병원에 갔는데 4개월이래요 나이도 어린데 거짓말 치시면 안되죠"-입양자

 

"저는 거짓말 안쳤는데요"-여동생

 

"병원에서 4개월이라는데 어떻게 두달이예요"-입양자
(카페에 아가들 입양글을 쓸 당시에는 막 2개월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낳은날은 정확히 8월 7일이에요 제가 적어놨었는데요 "-여동생

 

"병원에서 4개월이라는데요"-입양자

 

"아...네....아 근데 거짓말 안쳤고요 제가 아기들 낳는날은 정확히 핸드폰에 적어놔서 알아요"-여동생
(여자분께서 자꾸 병원이야기를 해서 여동생도 당황해서 네라고 답했네요)

 

"분양할때 보니까 보니까 저보다 어려보이시던데 그렇게 살지 마세요"-입양자

 

이러고 끊어 버렸어요

저 또한 통화할때 함께 있었고요 밖이라 너무 어이가 없기도 하고 당황스러웠지만 전화를 끊은 상황이라 어떻게 할수 없었고 그뒤 별말이 없었기에 잘 키우는줄 알았습니다

 

그후 오늘 10월 24일 갑자기 문자로 이러더군요

 

자기 고양이랑 싸워서 병원에 갔다는건 이해가 되는데

그집에 있던 고양이만 자기 고양이라고 말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네요

두아이가 서로 안맞을수도 있는건데 꼭 우리 막내고양이가 나쁘게 한것처럼

말해서 너무 슬펐습니다

 

 

이전에도 한번 다른 아가 고양이가 파양당한 적이 있었습니다ㅜㅜ

이때는 중학생인 여자아이가 데려갔는데 아버지가 알레르기가 있다고

해서 어쩔수 없이 다시 데려오게 되었습니다

이학생한테도 파양시 책임비을 못준다고 했을때 당연하다고 말했는데

어린 학생도 아는 사실을 어른인 이분이 몰랐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다행히도 그 아가고양이는 좋은 분께 다시 입양갔답니다)

 

 

 

 

저 그때 만나보셧서 알겠지만 성깔 쫌 쌔거든요?^^

이부분에서 정말 어이가 없었네요 여동생이 어리다고 이렇게 행동해도

되는 건가요?? (동생은 중2입니다)

어차피 아이를 데려올거 좋게 데려오려고 여동생은 좋게 말했다네요

 

 

 

 

 

여동생이 고양이 입양에 관한걸 맡고 있었기 때문에 저는 이사실을 집에 와서야 알았고

너무 화나가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 입양자분이 어린 학생이면 모르겠는데 다큰 성인이고  20대 후반으로 보였어요

(방금 아기 고양이를 데려올때 같이 나갔다 왔습니다) 

다른 고양이도 기르시면서 어떻게 이런식으로 행동하실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여동생이 어리니까 저런식으로 대한것 같다고 밖에 생각이 안드네요

 

저희가 처음부터 아가의 나이를 속이고 판다는 생각으로 했으면 책임비를 만원으로 하지는 않았겠지요

(그 만원조차 깍아 달라고 하셔서 9천원에 드렸습니다)

그분이 부천에 사신다 하시는데 저희동네는 서울 중랑구에 위치합니다 거리로 정말 많이 멀어요

그런데 아이를 데려오는데 맨손에 아이를 데리고 오셨더라구요

(가방에 넣어서 왔는지는 정확히 못봤으니 저희가 받을때 맨손에 있는것 그대로 받았습니다)

아기가 추워서 떠는데 이사람 정말 못됐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는 저희가 기르지 못하기 때문에 아기가 좋은 집으로 가길 바랬는데 이렇게 돌아왔다는게 정말

슬프네요

막내아기가 4마리 아가중 가장 활발했는데 집에와서 자꾸 숨고 잘 뛰어다니지 않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그 집에 있는 동안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이상황에서는 아기의 나이를 4개월로 말한 수의사분 한테도 화가나고 그말만을 믿으신 파양자분 한테도

화가나네요  

 

이미 상처받고 돌아온 우리 아가는 어쩔수 없지만 다시는 이런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막내가 좋은곳을 입양갈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가들 사진 보여드릴게요

 

 

 

 

 

 

 

 

 

  엄마고양이 옹이입니다

 

 

 

 

추천수86
반대수1
베플냥냥이|2012.10.24 23:29
글을 다 읽고 나니, 제가 더 화가 나네요... ㅠㅠ 기본이 없는 사람 같구요.. 어쨌던 아이가 집으로 온게 더 좋은것같아요. 근데 파양한 분 다른고양이 또 입양할텐데, 생각만 해도 불쌍 해요.. 사랑으로 키워도 모자랄판에... ㅠㅠ 어미고양이 눈이 넘 이쁘네용~~~
베플지나가던사람|2012.10.25 09:33
성깔드립보소 ㅋㅋㅋ 이사람 누군지 알려서 다른데서 고양이 분양 못받게 해야하는거 아니에요? 무슨 물건 사고 맘에 안들면 환불하면 되는건줄 아나 책임비가 뭔지 모른데요?? 어이네 ㅋㅋㅋ 진짜 거지근성 돋네
베플ㅇㅇ|2012.10.25 02:21
무개념에 한성깔하네요 만원에서 천원깍는건 뭐야ㅋㅋ 님아 다음에 입양할일있을땐 그런 인간들한텐 입양하지마세요 하나를보면 열을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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