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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의 음모일거다..되지도 않는 이글과 함께 너를 조금은 묻어놓겠다.

나도괜찮은... |2012.10.26 14:45
조회 84 |추천 0

지금 이나이에 연애를 한두번 해본것도 아니고 그에따라 헤어짐이 한두번이였던것도

아니고.. 많다하면 많을 수도 있고 적다하면 적을 수도 있는 몇몇의 인연들과의 반복

된 만남이였다.

헤어짐이란 원래 힘들고 우울한 슬픈 일인게 당연하다.

그게 그냥 당연하다 생각하고 이겨내는게 아무렇지도 않을 나였기에 지금 내가

더 힘든거 같다.

솔직히 다른 사람과 만날때보다 짧은 너와의 만남이였다. 하지만 그때보다 하루하루를

뜨겁고 강렬하게 너를 사랑했던거 같다.

솔직히 지금도 너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하지만.. 이젠 못한다. 너 역시 안할거라

생각한다. 아마도 끝일거다 정말로...

너의 환경과 나의 환경이 너무나도 다르기때문에 너도 힘들었을것이고 나 역시

힘들었다. 그래도 너라면.. 너란 여자라면.. 그리고 나라면.. 나란 남자라면

함께 극복하고 이겨낼줄알았다. 너의 현실을 알았을때 내가 알았을때 넌 엄청 울었지.

내가 이렇게 잘 이해해줄거란 생각을 미처 못했기에.. 나도 솔직히 힘들었다. 너의 환경은

너만의 문젠 아니기에 나는 앞으로의 미래를 생각하며 너와 행복한 삶을 꿈꾸기만했다.

그것도 참 안좋았던거같애. 마냥 이해하기보다는 조금은 투정도 부리고 억지도 부릴걸

하는 후회도 조금은 있다.

나란 남자.. 부족함이 많다. 다른 누구보다 강하다 생각했지만 이렇게 글을 쓰는걸 보니

난 다른 누군가보다 나약함에 빠진 작은 존재일뿐이다 생각한다.

마음 정리를 다 했다는 너의 마지막 말이 아직도 머릿속에 떠오른다.

내가 널 그만큼 힘들게 했었나보다.

오늘도 퇴근길엔 너가 생각나겠지. 항상 통화했으니.. 술 한잔하다보면 또 너가 생각

나겠지.. 항상 통화했으니.. 술에 취해 침대에 누울때면 너가 생각나겠지 매일 잠들기전엔

항상 통화했으니.. 그리곤 내일 아침에 일어나면 또 너가 생각나겠지. 항상 통화했으니.

매주 토요일은 너와의 만남이 있던 날이다. 지난주..그리도 그 지난주도.. 그 자리엔 너가

없었다. 무의미하게 집에만 있으면 더 너가 생각날듯해서 난 억지로 더 많은 사람을 만나고

더 많은 약속을 잡으며 너 생각을 안하려 발버둥쳤다.

그래도 생각나겠지..................................................

너와 헤어진 뒤.. 언제나 그랬듯 난 또 다른 여자를 만나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또 다른 누군가 만나게 되면 넌 자연스럽게 내 지난 추억으로 잊혀져가겠지..

그럴거라 생각한다.

너와는 이제 끝이니깐... 다만 내가 전보단 좀 더 많이 아프고 진작에 잘해주지못한

잘못을 너무 많이 느낀탓에 힘들다는거다...................................................................

이렇게 글 쓰면서 너를 단순한 이런 글에 묻어두려하지만.. 아직도 너를 기다린다.........

마지막으로라도 보고싶다 잡고싶다.............................

그래도 난 연락 안할거다.

이번도 내 전의 삶과 마찬가지로... 단순한 이별일 뿐이다..............

난 또다른 여자를 곧 만날것이다......................... 잘 살고 행복하길 바란다...........

내가 조금은...너도 생각이 나겠지?.................

부디.. 지금 곁에 있는 분들과 행복한 삶이.. 그분의 음모가 우리를 이렇게 했겠지만...

그분의 음모로 인해.........행복한 삶이 되길 바란다................

그분의 음모로 난 지금 힘들지만... 그분의 음모로 인해 난 또 다른 행복을 반드시

찾을것이다.......................... 다만 지금은 너무 힘들다...................ㅡ,.ㅡ 하아

이랬다 저랬다........난 미쳤다......... 하지만..............

진심 너를 묻겠다 이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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