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런거 처음 써보는데 ㅋㅋㅋㅋㅋㅋ아 부끄부끜ㅋㅋㅋ
흠
암튼!! 내가 좋아하는 오빠가 있었음.
그 오빠랑 같이 일했었는데 한 번은 같이 일하는 사람들끼리 술을 먹었음.
분위기 좋고좋고 한참 재미지고 있을 때, 나님은 집에 가봐야해서 먼저 자리에서 일어남.
근데 좋아하는 오빠가 배웅해주겠다고 같이 일어섬![]()
그래서 술집에서 나와서 그냥 잡얘기 하면서 가다가 신호등 기다리고 있었음.
새벽이었고 번화가가 아니라 차가 없었는데 우린 정말 착했음.
빨간불이라 꿋꿋이 기다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나님 술기운도 올랐고 원래 잘생겼지만 그 날 따라 더 잘생겨보이는 거임.
멍때리고 오빠 보고 있다가 오빠 입술에 손 갖다대고 내 손등에 쪽하고 뽀뽀함...하앍 !!!
무슨 용기로 그랬는지 모르겠음.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정말 대단함.
그리고 오빠한테 "담엔 진짜 할거에요.. 갈게요!!" 이러고 신호등 빨간불인데도 건너려고 했음.
술기운이지만 너무 쪽팔리고 붂흐붂흐하고 ㄱ ㅡ래서 그 자리에 있을 수가 없었음.
근데 오빠가 내 손목을 뙇 !!!!! 잡는 거 아니겠음 !!!!!!!!!!!!!!!!!!!!!!!!!!!!!!!!!!!!
근데 ㅋㅋㅋㅋㅋㅋ 오빠도 내 손목 잡고 당황했음. 자기도 모르게 잡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민망하고 쪽팔려서 조용히 있다가 오빠가....오빠가......!!!!!! 오빠가.......!!!!!!!!!!!!!!!!!!
"진짜 해도 되는데"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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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순간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음. 이 오빠는 나를 좋아하는 기미가 별로 안보였음.
술마셔서 그런가? 뭐지? 진짜 할까? 고민을 했음.
그러다 "하고 싶은데... 술 깨서 못하겠어요.." 이랬음.
그럼. 맞음. 나 술 다 깬 상태임. 술이 깰 수 밖에 없었음 저 상황...
근데... 오빠가 피식 웃더니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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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는 상상에 맡기겠음.
아 그리고....![]()
자작임. 시발....
저런 소설같은 스토리 내 인생에 없음.
키스후기 읽다가 좋아하는 오빠한테 손등키스 하는거 상상하다가 올려봄.............
꼭 하고 만다 히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