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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하고 싶네요... 해볼까요?? 도와주세요...

아직은 |2012.10.26 22:01
조회 3,689 |추천 0

헤어진지 1달 다 되어갑니다.

만난지는 2년, 잦은 싸움으로 많이도 싸우고, 1년째에는 한번 크게 헤어졌다가 다시 만났습니다.

항상 서운한게 많은 저,

그래서 맨날 싸우는 우리,

남자친구는 항상 참아주고 받아주는 입장이지만,

많이 지쳐간 상황입니다.

 

저도 저 나름대로 나이가 있어 결혼에 대한 부담도 느끼고

남자친구에게 그런 부분 많이 부담 줬던 것 같습니다.

남자친구는 물론 1~2년 안에 결혼할 생각이지만,

매일 싸우는 우리에게 아직은 부모님 허락을 받는 등의 구체적인 일을 하는 것이나

제 뜻대로 일찍 결혼하기엔 확신이 없다고 했었구요..

그런 남자친구와 싸우고 또 저의 외로운 상황 등을 이해해 달라고 투정부리고...

반복되는 우리는 서로에게 많이 지쳐갔었습니다.

몇달 전부턴 남자친구는 권태기처럼 보였습니다.

헤어질 위기도 몇번 있었지만 제가 잡아 넘겼구요..(서운한 마음에 싸움을 거는 건 저..)

그래도 저한테 해줄건 다 해줬는데, 마음이 불안했구요...

그러다 서로 우리 요새 너무 힘들다 이런얘길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시간을 갖자 하더군요..

 

1주일 후 제가 전화를 걸어 잡았습니다.

만나서 진심을 다해 잘해보자는 말에

남자친구는 너무 지치고 힘들고

우리 나이도 있고, 서로 변하지 않는다...

너 나 만나서 행복하지 않다 하지 않았냐..

매일 울지 않았냐...

나도 너무 힘들다...

헤어지자 라더군요...

 

그래서 붙잡았습니다.

그랬더니 시간을 갖자더군요...

예전에 헤어졌을 때처럼 소중함 느끼면 돌아가겠다고..

알지 않냐고 자기마음...

그리고 나서 3주가 지났습니다.

사정상 자주 얼굴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말도 안하고 지냅니다.

힘드네요...

그는...

아직...연락 없네요..

 

그동안 못해준게 너무 생각나고,

잘해보고 싶습니다.

 

한번 더 연락... 해볼까요??

진심을 다해 제가 생각했던 거 다 고칠 점..다시 한번 말해볼까요?

 

아님... 헤어진거라 인정하고...

지친 그의 마음이 돌아오길 기다려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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