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21살 임신8개월인 임산부입니다
일단 제글로인해 눈살이 찌푸러지실분에게는 사과드립니다
애기아빠는 29살로 이번년도 초에만났습니다 그냥 친하게지내게 되다가 사귀게 되엇고
절많이 좋아해줫습니다 제가 너무 생각이 짧아 이지경까지 왔나봅니다
전 생각도 없이 쉽게 동거를 했구 그때 전 직장을 다니고 있엇기때문에 돈을 버는 입장이였고
아이아빠는 잠깐 하는 가게를 접어서 돈이 없어 제 돈으로 생활을 햇습니다
아이아빠가 빚이 있어서 제가 두번에 걸쳐 한 삼백을 빌려줫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다 한달도안돼서 임신 사실을 알앗고 전 너무 무서워서 전 관계도 많이 가져 보지않았기때문에
아이를 지우자 햇습니다 근데 아이아빠는 저한테한창 빠져잇을 시기이기 때문에 낳자고 우겨서
결국 오개월 까지 지내다가 아이아빠는 일읋 시작햇고 돈을 잘 벌기 시작햇고 밖으로 나가는 시간이 길어 졌습
니다 전 당연히 임신 햇기때문에 직장도 그만 두고 집에서 놀았습니다 외모도 좀 흐트러졋구요
이게 문제엿을까요 돈이 문제 엿을 까요 그렇게 좋아해주던 아이아빠는 조금씩 변해갔씁니다
전 갈수록 마음이 커졋구요 육월달부터는 관계도 한번을 하지않았습니다 전 그럴수록 아이아빠에대해 좀더
사랑받길 원햇구 울면서도 말했지만 들어주도 않더라구요 싸움도 많이했습니다 서로 소리지를고
아이아빠는 그렇게 저하테 욕을 하기 시작햇그요 그러다 이번달 핸드폰을 보는데 어떤 여자한테 새벽에
전화가 계속 오더라구요 아이아빠는 자구 카톡까지 자기 술먹는다고 그래서 전 아이아빨 깨워
누구냐 물엇지만 그냥 너무 친해서 그러는거라고 그렇게 넘었갓고 며칠뒤 다시 핸드폰을 본순간 전
둘이 사귀는 사이엿고 일하는 시간에 유원지며 놀러다닌것도 알게 되엇구 외박을 하면서 모텔에 갓따는것도
알게되엇습니다 외박한날은 제가 밖에 나가고싶다고 그렇게 애원한날이엿는데 저한테 거짓말하구 갓더라고여
새벽 4시 하늘이 진짜 무너지는 줋아앗습니다 깨워서 또 싸웟습니다 니가 어떻게 그럴수잇냐 그여자 불러내서
지랄할거고 너희 부모님 찾아가서 다얘기하겟따 그 싸웟고
내가 그렇게 나가자고 그날 용기내서 말한거엿는데 바락바락 싸웟는데 첨에 알았다 그래그래 그런거아니다 하
더니 나중에는 맞다 니가 싫어서 그랬다 양가 집에 얘기안한것도 너랑 결혼할 자신이 없어서 그랫다 난 니가
이렇게 독하고 말 안통하는 사람인줄몰랏따..너랑 밖에 나가는것도 싫고 너랑 잠자리를 안한것도 그렇고 니가
싫어서 정이 떨어져서였지 꼭 얘때문 만이 아니다 이렇게 말하더라구여 욕하면서 자기집에 말만해보라고
전 그자리에서 너무 할말이 없었습니다 절 사랑하지도 아니 정도 없는 사람에게 뭘 얘기해봣자 답이 없엇거든요
그래서 전 미혼모시설에 가겟다햇구 처음엔 가지 말라고 자기한테 시간을 달라 하더니 한삼일 고민 하더니
가지말라 결론을 내렷구(확실하게가 아닌 그냥 미안한 마음에 그러는 것 같습니다 자꾸 원하는게 뭐냐구 물어
보고) 그여자와는 이번달말까지만 시간을 달라합니다 그뒤로 핸드폰도 잠궈놓고 근데 이사람 변한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일뒤로 항상 친구들과 어울리느라 새볏12시1시넘어서 들어오고 그여자와는 헤어질 생각이 없어보
입니다 잘모르겠습닏 ㅏ말은 헤어지겟다하는데
전 어떡해야하나요 아기를 위해 그냥 빈껍데기지만 이남자 옆에서 자릴 지켜야하나요
아님 미혼모시설에 들어가야하나요 만약 아기낳을때는 병원에 와준다고 하는데 ...
아이낳을때까지 옆에잇다가 헤어질까요 시설도 무섭고 키우는 강아지도 보고싶을거같구
우유부단한 성격때문에 이지경까지와놓고 할 말이 없지만 그래도 인생의 선배고 언니로써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