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없이 올렸는데 ;; 조회수가 3000이 넘어가고 ㅡ;;
(근데 2탄이왜 더 조회수가 높지 ? ........)
그덕에 20대 이야기안에서 8위 ;; ㅋㅋ ㄷㄷ ;;
2탄에서 베톡되면 인증한다고 했는디 ;; ㅋㅋ 난 3위안에 들면 인증한다고 생각하고 올린건데..
10위안에 떴으니 인증을 해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 ....
거짓말이라고 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던데 ㅋㅋ ;;
자작아니예요 ㅠㅠ 저도 자작이였음 좋겠어요 ..... ㅠㅠ.. 남친은 내글 올라간거보고는 같이
얼굴인증올리자니깐 3위올라가면 올리겠다고 하심 ㅡ;; ㅋㅋㅋ
나똥싼 게시글에 자기얼굴을 걸수 없다며........ ㅋㅋ
그리고 역시나 악플도 달렸던데 ㅋㅋ 넵 저 똥못가립니다 .. 그래도 지금은 조금 나아져서 이젠 좀
정기적???으로 쌉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가서 쌀수있게 조절도 조금가능해졌습니다 ㅋㅋㅋㅋ
글읽어주신분들 감사하구요.. ㅋ 조금더 기다리다가 3탄과 함께 인증샷올리겠음;; (<=근데좀더고민을...)
ㅋㅋ 우리 남친님.. ;; 내가좀 바람아닌바람도 많이 피고 여기저기 틈새가많아도 ;;
다참아주고 받아줘서
Thank you~ I love only you forever~^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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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는이유는 이런 저를 곁에서 사랑해주고 항상 지켜봐주는
남친님에게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당 ㅋㅋ
편의상 음슴체로 쓰겠음.
우리집은 대대로 장,위쪽이약함 ㅡㅡ.. 아주... 우리가족들다 누구하나 빼놓는사람없이
모두 소화기쪽 약을 하나씩은 먹고들있음 ;;
나를 빼고 나머지 가족들의 병명은 위산과다..
조금만 잘못먹으면 밤에 다 죽음.. 그래서 우리집은 둘째동생만 빼고는(한창 놀나이;;)
술을 다들 안드심 ㅡㅡ;; 아니 못드심..
위산과다도 죽을정도로 아픈 병임은 암;;;
하지만..
나보다는 덜 심각함... 나는 고등학교때부터 스트레스성 장염을 앓고 있었음..
조금만 스트레스받으면 바로 신호옴.. 스트레스성 장염이 뭐가 힘드냐고 하는분들도 있겠지만은...
나름의 고통이 있음 ㅡㅡ난이것때매 더 스트레스 받았음...
스트레스성 장염은 시간과 때를 알수가 없음... 사람이 준비하고 설사하는 상황과
전여 준비도 안된상태에서 나오는것은 하늘과 땅차이임..
버스안에서도 신호옴... ㅡㅡ;; 나죽음.. 근데 이게 오늘 아침까진 멀쩡하다가도 학교 가면 터짐 ㅡ;;
어제저녁에 스트레스 완전 받았음.. 그럼 내일아침에 터지는게 아니라. 저녁에 터질수도 있고
담날 아침에 터질수도 있음 ..;; 긴장을늦출수가없음.. 고로 언제 터지느냐는 렌덤임 ..
때는 바야흐로 2년전이였음..
그때난 풋풋한 21살의 대학생이였음..
당시 19살때부터 사겨온 남친님이 있었음.. 1년 반정도면 뭐 다 식었네 하시겠지만..
우리는 그때까지만해도 활활 불타올랐음.. 서로에대한 환상을 아직은 조금 가지고있는 상태였음..
학교 기말 시험기간이라 과제한다고 일주일동안 밤새며 고생한 나를 기분풀어준다고 남친님은 주말데이트를 하자고 했음.. 그렇게 행복한 주말 나들이를 끝내고 남친님의 차를 타고 집에 돌아오는길이였음..
근데나 과제한다고.. 스트레스받았던터라 이게 신호가 오는거임... --;;;
왜 설사신호와 그냥 신호는 다르다는거 알잔슴?? .. 그묘하게 힘줘도 흘러나올거같은 느낌 ㅡㅡ
난 그때까지만해도 남친님에게 배아프다고 화장실들리자고는 말못할거 같았음..
뭔가의 나의 자존심이였음.. .
근데 남친자꾸 말시킴... 더군다나 노래도 틀어놓고 콧노래까지 부르심...
나는 정신이 점점 혼미해졌고.. 내표정을 봣는지 남친님께서 물어보심..
남친님 : "너 표정이 안좋은데.. 어디 아파? "
나 : "아니.. 그냥.. 조금.. 멀미를 하네.."
남친님 :"그래 ? .. 창문좀 열까... ?"
하며 창문을 조금 내리심.... 근데 난 바람이고 뭐고 미치겠는거임. ... 그래서 남친님에게 말함 ㅡㅡ;;
나 : "저기.. 오빠.. 나.. 화장실... "
남친님 : "화장실? .. 아너그래서 표정이 그랬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나 : "저기.. 저기 주유소 .. 저기 세워죠.."
남친님 : "어디 ??어디? ㅋㅋㅋ 어디?? 안보이는데 ? ㅋㅋㅋㅋ"
하며 그냥 엑셀밟고는 지나치심 ㅡㅡ ...;; 난 진짜 욕나올거같았음.. 그래도 참았음..
나 : 그럼 저기 롯데리아 있다.. 저기에 세워봐 ...
남친님 : 어디? ㅋㅋㅋㅋㅋㅋ 아아 좀 일찍말하지 !!! 지금 못세워
결국 나는 폭팔해버렸고 ... 남친에게 ㅡㅡ;; 진지하게..
나 : " 이XXXX 좀 세우라고 미치겠다고 !!! 설사라고 설사 !!! 진짜 싸버린다고 !!!
순간 남친 급 진지해더니 내 표정을 살핌;;
그러더니 일단 자기집이 더 가까우니깐 자기집을 가자고 함.. 그리곤 아파트 앞에서 차키를 주면서
먼저 들어가서 일보라함.. 자기는 주차하고 올라온다고..
그래서 난 뒤도 안돌아보고 내려 엘베를 탔음.. 근데.. 근데 !!
아 ㅅㅂ ㅡㅡ;; 남친 집이 8층인지 9층인지 헤깔리는거임..; 그래서 일단 8층에서 내림;;
그리곤805호문에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고 막 휘어 돌리기 시작했음..
근데 이게 안돌아가는거임 ㅡㅡ;;;
마음은 급한데 문이안열림..;;
그래서 아 9층인가? 싶어서 9층으로 막 뛰어올라갔음.. 그리곤 또 905호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고 막 휘저었음..;; 근데 이거 또 안열림.. 난순간 진짜 미치는줄 알았음.. 내가 얼마 못견디겠다는걸 직감적으로
느끼곤 더 심하게 돌리기 시작함.. 아 아닌가..
다시 8층으로 급 내려가서 다시 805호문을 막 돌림.. 근데 이거 진짜 안돌아감.. 그순간 뒤에서 남친이
나를 부름.. -_-;;
근데 있잔아.... 너무 긴급한 상황에서 익숙한 소리가 들리면 사람이 긴장이 풀리는거.. ㅡㅡ;;
그래... 니들이 생각하는 그거 ...... ;;
나 힘이 풀려버렸음... ;; 아아악아가니러ㅣㅅ비ㅓ울지ㅜ기ㅜㄷ지ㅜㅏ비ㅜㅏ3ㅣㅜㄷ
그냥 그상태로 열쇠구멍에 열쇠넣고는 가만히 서있었음..;;
남친이 다가옴;;
남친님 : 너 빨리 들어가지 뭐하고 있는데 ?
나님은 아무말도 할수 없었음... 그냥...;; 그냥...... 남친을 쳐다볼뿐 ㅡ;; 차마....
차마........
21살먹은 여대생이 남친앞에서 똥샀다고 말할수가 없었음.........;;;;;;;;;;;;;;;;;;;
그리곤 남친은 아무렇지않게 열쇠구멍에 열쇠를 넣고는 문을 열어버림.. 나보고 빨리들어오라며.;;
ㅅㅂ ㅡㅡ 진작 열리든지 ;;;;;;;;;
나 그냥 그자리에 서있었음.. 움직일수가 없었음 ;;
남친은나에게 다시한번 말함..
남친님 : 뭐야너 .. 거짓말한거제 ? ㅡㅡ 아진짜.. 난진짜 똥줄 빠지게 밟았는데..
ㅅㅂ ㅡㅡ 나는 똥줄 빠졌다....임마 ㅡ ㅋㅋ
나는 그냥 이상황을 남친에게 말하기로함 ㅡ;;
어자피 난 집에가야되고 내엉덩이를 뜨끈하게 데워주고있는 덩어리를 처리 했어야 했음...;;
그냥 남친하고 끝날 생각하고 말함 ㅡ;; ㅠㅠ
나 : 있지... 나 쌌어...
남친님 : 뭐라고 ?>
나 : 쌋다고 ㅡㅡ;; 쌋다고 ..
남친님 : 아머라냐... 빨리 화장실가서 일봐 장난치지말고..
나 : 진짜라구 !!! ㅠ ^ㅠ
순간 남친 얼굴이 얼음장이 됨 ㅡ;; 그러더니 나에게로 와서는 아무말없이 엉덩이에 손을 가져다댐 ㅡ;;
나는 순간 당황했음 ㅡㅡ;;; ''''''
우리둘은 그상태로 약 5초간 멍때렸음 ;;
그러더니 순간 남친이 막 미친듯이 웃기시작했음 ㅡ;; 그러더니 나를 화장실로 막 밀어넣음..;;
그러더니 딱한마디 하심..;
"옷다 비닐에 넣고 마지막에 너 물로 바닥 깨.끗.이. 씻어 .."
그러더니 밖에서 웃음 참는소리가 들림...;;
나진짜 21년살면서 그런 치욕스럽고수치스러운적 처음임 ㅡ;;
그리곤 화장실앞에는 남친 이꺼내준 바지가 있었음 ㅡ;; 나 깨.끗.이 씻고 나옴.;;
그리곤 남친에게 물어봤음 안깨냐고 ㅡ;; 그러니 남친은 웃으며 한마디함..;
"생리현상인데 어떻하냐고 다이해한다고.. "
ㅠㅠ 나진짜 폭풍 감동.... ;; 그렇지만 그날 난집에가서 이불덮어쓰고 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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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11월 10일이면 나랑남친은 4주년임;; ㅋㅋ 오래감 ㅡ;; 이거말고도 내 설사 스토리는 많음;;
결정적인거 하나더 있음;; 하지만 이이야기는 나중에 쓰겠음 ;; ㅋㅋ 참고로
이건 바지에 똥싼거보다 더 치욕스러움 ㅡ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