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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에 있던 고데기녀2

고데기녀 |2012.10.29 21:42
조회 3,102 |추천 5

난 이런글 질질 끄는거 싫어서 빨리빨리 한번에 쓰겠음

 

 

2탄

 

 

쨋든 그렇게 쪽지가 와서 개당황하고 있다가 내가 쉬는시간에

"아니라고 도대체 내 어디가 띠꺼운데"

 

이러니까 그냥 다 띠껍다고 하고 다시 막 사과를 하는거임

 

난 최대한 싸우기 싫으니까 아 진짜 괜찮다고 막 그랬음

그렇게 어린이날이 다가왔고 공휴일이라서 우리는 놀러갔음 완전 재밌게 놀다가

고데기녀가 또 싸가지 없게 굴어서 나 표정 조카 띠껍게 대했음

 

솔직히 쫌 미안했음

 

그렇게 우리 막 신나게 놀고 나서 이날이 목요일이었음

갑자기 토요일에 문자로 "너가 유리한테 내 뒷담깠다며?" (유리는 같이 다니던 애중 한명)

 

이렇게 문자옴... 난 내가 뒷담깟다가 좀 안좋은일도 있엇고

내자신 약속이 뒷담 절대 까지말자 욕하더라도 혼자하자 이런거였고 당연히 뒷담안했음

 

그래서 내가 아니라고 하니까

"유리가 직접 들었다는데?" 라고 문자옴

나 개당황해서 유리한테 전화해서 야 내가 고데기녀뒷담깟냐?" 이러니까 그런적없는데 왜?

 

이럼 와나 진짜 빡돌아가지고 있는데

 

'그때그일때문에아직도그런거면그만하라고 내가미안하다고했잖아'

이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진짜화나서 '내가 그일 이제 아니라고 하는데 왜 질질끌어ㅡㅡ" 이럼

그리고 그렇게 문자하다가 싸우지말자면서 미안하다고 서로 끝냈는데..

 

와나...월요일에 학교가니까 애들이 나한테 아는척을 안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까 그때내가 유리한테 전화했을때 옆에 고데기녀도 같이 있었던 거임

그니까 고데기녀가 거기서 조카 내 얘기 이상하게 하고 그렇게 하라고 했던거임

 

와...사람이 이렇게 한순간에 변하는구나 싶었음...

 

고데기녀가 내친구1,2이한테 막 내얘기 지어서 하고 나 아는척도 안하고

나랑 놀지도 않고 간간히 유리만 나랑 놀아줬음...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니까 유리마저도 아는척도 안함

그래서 내가 더이상 같이 못 있겠어서 한 2틀동안 혼자다니다가 새로운 친구들을 사겼음

 

 

아...나중에 얘기 들어보니까 우리가 5명이였는데 홀수가 싫어서 나를

버린거라고 하고 그냥 맘에 안들었다고 함ㅡㅡ

 

쨋든 나 그렇게 버려놓고 그때부터 피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데기녀가 어느날에 앞머리에 뽕을 진심 고데기 엄청 심하게 하고 온거임ㅋㅋㅋㅋㅋ

 

아개멘붕머리왜저래 이랬음 진심 개이상

 

근데 남자애들이 머리가 그게 뭐냐고 관심가져주니까 맨날 고데기로 뽕 엄청 심하게 말고 옴ㅋㅋ

그래서 고데기녀임ㅇㅇ

 

쨋든 그렇게 걔네랑 멀어지고 나서 맨날 머리 그렇게 하고 오고 이남자 저남자 쑤시고 다니면서

"나 여기 손가락 다쳐서 아프당" 진심 이지랄 떨면서 다님ㅡㅡ

아 개 토나와서 나랑 내 친구랑 막 여우년이라고 개 욕함

 

그러다가 나랑 진짜 친했던 남자 김현중이라는 애가 있었음 걔랑 나랑 진짜 동성친구처럼

편했는데 걔가 나한테 고백함

 

근데...나는 진짜 친구로 생각해서 좀 고민좀 하고 있었고 솔직히 남자애 못생겼었음ㅋㅋㅋ

 

그리고 미안하다고 하려고 했는데 와나 갑자기

 굵 남 얇 나

 

야 됫어 내가 니한테 괜히 고백했음 진심 또라이아니냐 너? 개 어이없네 고데기녀아니였음 나 병신될뻔

ㅋㅋㅋ

 

왜그래?

니 김동욱 좋아한다며 그리고 나 조카 못생겼다고 애들한테 말하고 다닌다며 미친년아

 

누가그래

 

고데기녀가 그랫음 정 다 떨어졌으니까 꺼져라쫌

 

나진심멘붕 일단 얘한테 욕 먹은건 몰라도 내가 김동욱 좋아하는 걸 들켰다는게 멘붕...

 

진짜 그랬음....나 진짜 울뻔 했는데 꾹 참앗음

나 친구한테 얘기 했고 진짜 고데기녀 죽이고 싶었음

 

난 얘 때문에 정말 중요한 중학교3학년 생활을 완전 망쳐버렸고 정말,...

 

그렇게 계속 참고 있었고 그 남자애랑 사이도 계속 안좋았음...

근데 자리를 바꿨는데 내 뒤에가 김동욱이였음짱

 

진짜 너무 좋았는데!!! 그때 고데기녀랑 썸타고 있던 남자애가 있었음

그남자애는...한세종이라고 하겟음ㅋㅋㅋㅋㅋ

내가 한세종이랑 짝이 된거임ㅋㅋㅋㅋㅋㅋㅋ 진심 나 얘랑 거의 말도 안해보고 그런사이라서

 

맨날 김동욱이랑 놀았음!!!!!!!!!!!!!!!!

근데 쉬는 시간마다 고데기녀가 남자애들 데리고 와서 걔 막 복도로 데려가서 놀았음ㅡㅡ

 

아진ㅉㅏ이거쓰는데 빡치네ㅋㅋㅋ

 

근데 고데기녀가 맨날 귀엽게 보이려고 입 삐쭉 내밀고 말을 함...

진심 개밉상

 

그렇게 김동욱이랑 놀다가 고데기녀가 드디어 김동욱한테도 손을 댄거였음

 

걍 나랑 김동욱이랑 둘다 공부관심없어서ㅋㅋㅋㅋ 막 쪽지하고 있었는데

 

굵 동욱 얇 나

 

근데 고데기녀가 나한테 맨날 니욕함

헐...뭐라고

걍 니여우짓쩐대 니남자조카밝힌다고

야...얼굴이안되서 여우짓도 못함

 

그건 그럼ㅋㅋㅋㅋ 니 종아리도 나보다 두껍잖아

 

대충 이런 얘기 였음ㅋㅋㅋ 근데 정말로 내가 김동욱보다 다리 두꺼웠음ㅋㅋㅋ

ㅡㅜㅜㅜㅜㅜ으악 슬프다

 

그러고 있다가 김동욱이 절정타하나를 날렸음ㅋㅋㅋ

 

"니 근데 왜 김현중찻냐"

 

 

 

 

 

 

 

3탄으로 돌아오겟습니다!

읽는 사람들도 힘들겠닼ㅋㅋ쿠ㅠㅠ

 

 

추천수5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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