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 열흘전쯤에 강원도 원주에서 주운 강아지 주인 찾는다면서
글 올렸던 사람이에용..ㅋㅋ
그후 저희 부모님이 이틀동안 전단지 붙여가며
강아지가 발견된 동네 주민들 붙잡아가면서 물어봤었는데
연락도 없었구, 동네 주민분들도 잘 모르겠 하셨대요ㅠㅠ
강아지 상태가 깔끔히 미용된 상태였고 누군가가 애지중지 키운거 같아서
혹시 몰라 전주인분이 유기견 보호소에 찾지 않을까 해서
열흘정도 맡겼었어요..! (저희 부모님도 바쁘신 탓에ㅠㅠ 전 서울살고..)
맡긴 다음 저희 엄마가 수시로 전화해서 강아지 잘있냐며
주인이 혹시 찾아갔냐며 물어봤었는데
열흘동안 감감 무소식![]()
제가 알기론 유기견은 들어온순간 열흘정도(?)
입양이 안됬거나 주인이 안찾아가면 안락사 시킨다고 들어서..
결국 혼자사는 제가 키우기로 결심하고
서울에서 원주로 입양하러 갔었어용ㅋㅋ
집에 가자마자 엄마한테 강아지 빨리 데리러 가자고 난리쳤다능..ㅋㅋ
그래서 끝~~까지 강아지를 책임진다구 입양수속을 밟고
강아지를 입양했습니다!
강아지 데리고 오는 택시안에서 사진 찍어달라하셔서
엄마랑 찰칵![]()
집까지 데려가는 내내 껴안고 미안하다며 무서웠지? 이러면서 놔주질 않았다는;;ㅋㅋ
집가자마자 씻기고 강아지 밥주고 간식주고..
그리고 저녁에 제가 사는 서울로 우여곡절 끝에 데려왔습니다^_^
이언니랑 단둘이 자고난 다음날~~ 이제 적응완료 한거니?
컴퓨터하고 있으면 저렇게 지켜보고..
내가 집청소하면 졸졸.. 화장실 가면 졸졸..
너무나 날 잘따른다는!!![]()
근데 데리고온 당일날부터 죽을듯이 기침하고 밥도 안먹길래..
병원 데리고 가서
감기치료며 면연력치료 기생충치료 피검사 등등
검사 했더니 원장님이 강아지 전 주인이 예방접종을 잘 안시킨거 같다구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이틀동안 감기치료 열심히 받구
예방접종 맞히기로 했습니당 ![]()
(내용돈.. 그래도 맘씨 좋은 원장님이 좋은일 했다구
한개는 무료로 검사해주시고 간식 두개까지 챙겨주셨다는..
얼굴도 이쁘시구 맘씨도 착한 원장님 짱!!!!!
)
지금은 기침도 많이 잦아들구 밥도 너무나 잘먹구
아직도 저만 졸졸.. 쫓아다니는다는ㅋㅋㅋㅋㅋ
지금 이순간도 쇼파에서 절지켜보고 있어용ㅋㅋㅋㅋ
똥오줌도 잘가리고.. 짖지도 않고 애가 너무 조용하고 깔끔떨어서
이뻐 죽겠습니다!!!ㅋㅋㅋㅋㅋ
이제 잘 키워 보려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