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 시집온 베트남 새언니가 있습니다. 한국나이론 올해 30살이구요.
저보다 한살 많습니다. 올해로 시집온지 6~7년쯤됩니다. 슬하에는 아들 6살짜리가 있고
현재 시부모님과 살고 잇습니다.
사정을 이야기 하자면 남편 저희 사촌오빠가 별이가 시원치 못합니다. 공장에서 한달일하면 130~150사이 정도 받습니다. 그래서 새언니가 회사에 다닌지 한 일년정도 됫습니다. 같은 회사이긴 하나 부서가 틀려서 새언니가 오빠보다 한 오십만원정도 더 받습니다.
그래서 둘이벌면 생활이 좀 펴지려나 햇는데 둘이벌어도 생활비는 오빠가 다 내고 이 새언니는 한달에 아기 유치원비 40만원주고 땡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돈은 어디다가 쓰는지 일절한푼 안내 놓습니다.
돈좀 더달라고 시어머니가 애기를 하면 돈없어 하고 끝입니다. 그리고서는 베트남엄마 한테 붙여주고 집지어준다고 돈을 붙어주는거 같습니다. 그런다고 쳐도 한 돈백만원 남는거 같은데 어디다가 쓰는지 참..
시어머니는 며느리가 베트남에 집만 새로 지으면 거기가서 살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십니다.
답답합니다. 그리고 이언니는 아직까지 한국말 못합니다. 처음에와서 한국어교실같은데 공부하라고 넣어주니깐 어렵다고하고는 지금까지 한국말 못합니다. 그냥 단답형으로 애기합니다. 아기,오빠,빨리 이런식으로요. 뭐 하려고 하지 않습니다. 또 아기한테 전혀 신경을 안씁니다. 글을 모르니 숙제야 모른다 쳐도
애기 빨래도 안해주고 머리가 자라거나 말거나 반찬도 안하고 그냥 모두 시어머니가 해주거니 합니다.
상황이 이러니 애기도 자기엄마 아빠 안 좋아합니다. 숙제거리나 심심하면 고모인 저에게 와서 놀아다라고 합니다. 친조카는 아니지만 보고 있음 딱합니다. 아이가 무슨 죄입니까??
아이 아버지도 문제입니다. 그냥 게임에만 빠져서 하루종일 애한테돋 신경도 안쓰고 그냥 저 먹는거만 알고 오빠 배를 보면 남산만 합니다. 시어머니만 죽어라 고생입니다. 집안하랴 애 돌보랴 농사지으랴..
맨날 저한테 오셔서 하소연하십니다. 죽고싶은데 손자가 걸린다고..
제가 나설일은 아니지만 어떻게든 돕고 싶습니다.
뭐좋은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