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친정아빠 이야기 입니다.
저희 친정은 아파트 2호에 살구요 그 미친 부부는 1호에 삽니다.
올 여름부터 더우니 문을 열어놓으면 이상하게 썩은냄새 똥냄새가 진동을 해서 봤더니..
1호에서 음식쓰레기랑 일반 쓰레기랑 재활용 쓰레기들을 복도에다 내놓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 몇번은 좋게 이야기 하셨대요.
냄새가 많이 나니까 좀 치워주던가 아니면 빨리 가져다 버리라고 ..
처음엔 그쪽에서도 알았다고 했답니다.
그런데 말만 알았다고 하고 버리지도 치우지도 않았다는 군요.
몇번 더 이야기 하셨는데도 계~~~속 그 쓰레기들을 버리지도 않고 놔두고 있더랍니다.
그러다가 아빠가 화가나서 큰 소리를 좀 내셨더니 그 미친 남편이라는 작자가(저랑 비슷한 나이인듯... 30대 초반 정도?) 오히려 버럭대면서 우리 아빠 멱살을 잡으려고 했다는 겁니다.
이 이야길 듣고 어찌나 열이 받던지 ...
그 후로 아빠는 큰 싸움이 날것 같아 경비실하고 관리사무소 측에 계속 이야길 했는데 경비아저씨랑 관리사무소 사람들이 이야길 해도 듣질 않는답니다.
여름에 더워서 문 열어 놓고 있으면 냄새가 얼마나 나겠어요..
매일 가져다 버리는 것도 아니고 2~3주 정도 놔뒀다고 버리고 또 복도에 내놓고 2~3주 있다가 버리고 ..
아직까지도 그런답니다.
그집에 4살 2살 애기들이 있어서 쓰레기에서 애기들 똥기저귀 냄새가 너무너무 난데요.
아빠가 관리사무소에 전화를 해도 이제는 그쪽에 이야길 해도 듣지 않는다 조금만 참아라.. 이렇게 이야길 한다네요 관리사무소에서.. 우리 아빠보고 조금만 참으라고..
아니 이게 말이 됩니까??
왜 우리 아빠가 참아야 하죠???
그 미친 남편이 그랬답니다. 우리 아빠보고 문닫고 살라고..
스트레스 받아서 위염까지 도지셨대요..
도대체 이 정신나간 무개념 부부를 어떻게 혼내줄수 있을까요?
복도에 쓰레기 놔두면 안된다는 법같은거 없나요? 신고 대상이 된다던가 ...
제발 좀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