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세요.
대전 중구 유천1동 324-19
청운동물병원
29일 두시 난소종양제거 수술을하고 경과를 보고 하루나 이틀 입원을 해야 한다해서 경과보고 결정한다고 했습니다.수술이 한시간에 걸쳐 끝나고 그 다음날 세시에 퇴원 조치 받아서 상태가 괜찮아 퇴원시키나보다 했습니다.애기가 기력도 없고 약간 걱정이 됏지만 적적으로 의사의 판단을 믿을수 밖에 없는 입장이라 믿고 하라는대로 집에 데리고 왔습니다.다행히 집에 어머니가 계셔서 애기 상태를 알수 있었죠.헉헉 거리며 힘들어 하는데 의사 말로는 2~3일정도 힘겨워 할거라고 전혀 응급상황이 발생할수 있다란 말은 하지 않았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전 일터에서 발만 동동 구르며 어머니께 전화로 상태를 알수 있었죠.걸어가는게 비틀거리고 배를 째고 난소를 들어낸지라 동물들도 자기가 불임이 됐구나란 느낌을 받고 상실감마져 느낀답니다.힘겨워하면서 비틀거리며 화장실가서 오줌을 싸고 오더랍니다.조금 안심을 했지요.
그런데 집에 온지 일곱시간이 조금 넘은 10시경에 어머니께 전화가 왔습니다.우시면서 기적이가 숨을 안쉰다고.....
그전에 항상 기적이는 어머니 누워 계신곳 발 밑에 같이 누워 있거나 가슴쪽으로 와서 팔베게를 하고 항상 곁에 있습니다. 그날도 아픈몸에도 불구하고 어머니 가슴쪽으로 오더니 얼굴을 문대더니 어머니를 한번 쳐다보고 눈물 한방울은 뚝 흘리더랍니다. 그리고 다시 발 밑으로 가서 누워서 자는줄 알았는데 어머니가 숨을 안쉬더랍니다.
다급하게 일하는도중 나와서 어머니와 수술시킨 청운동물병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분명 23시 진료라고 써있고 당연히 있을줄 알았습니다.하지만 문이 닫혀 있더군요.수술한 우리 애기를 위해서라도 응급연락망도 하나 없더라구요...전화도 돌려놓지 않았더라구요..이런 경우가 어딧나요.세상에....수술 시키고 돈만받음 끝나는건가요...결국 대전 온 곳 다 돌아다녔습니다.유성 둔산동 가장동....우리 애기는 점점 몸이 차가워지고 굳어가고 있었습니다. 인정하기 싫어서 계속 인공호흡을 했습니다.결국 한시간 걸쳐 24시간 병원을 네군대 갓지만 문도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망연자실하고 집에 돌아오던중 우연치 않게 동물병원 앞을 지나쳤습니다.응급전화 연락망이 뜨길래 전활 해서 십분여간 기다리고 의사가 와서 상태를 보니 사망한지 좀 됐다고 심장이 안뛴다고 하대요...몸은 아직 따뜻한데.눈물이 나대요...그리고 머리속엔 청운동물병원이 생각 나대요..열한시까지 문을 안 열어 놓은건 용서해도 비상 연락망도 안해놓고...애기 상태도 고려 안하고 퇴원 시켰다는게 너무 괴씸하더군요..그날 집에와서 밤새 울었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모두 밤새 울었습니다.싸늘하게 굳어가는 애기를 보고 너무 슬펏습니다.
날 새고 아옵시경 청운동물병원을 찾아갔습니다.저의 어머니가 넘 우셔서 제가 따지질 못하겠더군요..
명백한 의료사고인데도 저희 어머니 앞에서 죄송하단 말도 안하고 우리나라 동물병원 시스템이 열악하며 어떻게 상황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운 실정이랍니다.울며 겨자먹기로 반려동물이 아프면 무조껀 돈에 의해 돈 때문에 행해지는 처방이 정확한 시스템에 행해지는 진료가 아니면서 어떻게 자기도 강아지를 키우고 치료 했고 사랑한다 말할 자격이 있습니까.정말 억울하고 동물병원을 죄다 뒤집어 놓고 싶었지만 죽은 애기 다시 살아 돌아온다면 하겠죠..다시 살아 돌아오는것도 아니고 수술비 받고 사과받고 왔습니다.그리곤 장례 오늘 치루고 내일 발인 합니다.
가족같았던 항상 변함없고 똑똑하고 오줌똥 한번 방에다 싼적 없는 녀석이였습니다.더욱이 저희 어머니 혼자 계실때 엄청 위로와 쓸쓸함을 덜어주었죠.저희 어머니께서 많이 힘들어 하십니다...저또한 제정신이 아니구요 현재..
애기 상태도 제대로 파악 안하고 수술 잘 됏다며 회피하듯 퇴원시켜 죽게 만든 청운동물병원에 소송은 걸면 무슨 소용이며 남는게 머가 있겠습니까..이 병원 가지 마십쇼..정말 무서운 곳입니다.반려동물은 말을 못합니다.하지만 눈을 마주치며 교감할수 있습니다.얘가 기분이 좋은지 나쁜지 알수 있습니다.적어도 그런 반려동물을 위해서 돈을벌어 먹고 사는 사람이라면 이러면 안되는거라 생각듭니다.글을 퍼트리기 좋은 방법 아시는 분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