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주인집때문에 스트레스가
장난이아니네요
저는 일단 다세대주택겸원룸에 살고 있습니다
처음엔 주인아줌마도 좋아보이고
저희집 양쪽옆집도
애들도 있고 한집은 주인집친구
한집은 친동생이살더군요
그거 알았을때 계약하지말았어야했는데..
작년겨울에
제가 주말부부라 남편한테 다녀온사이에
말도없이 문따고 들어와 수리도하고
보일러도 틀어놓구 가셨더라구요
어의없는건 제가 대구로 올라가고있는데
연락오셨길래 제가 없으니 하지말라고
했는데도 제말은 무시한체 그냥 하셨더라구요
다른집도 다그냥했다면서ㅋ
그리고 수리하는아저씨 한번오셨을때 해야
비용이 절약된다나요..^^
그리고
저희집 비상키를 무려 5개나 가지고계시더라구요
다른 원룸 집주인들도 다가지고있다고
어이가없어서 다음부터 사람없을때 하지마시라고 하고
비상키 받고 좋게 좋게 끝냈습니다
그리고 잠잠할무렵 몇달전엔
갑자기 수도에 물이안나와서 옆집에도 물이안나오나싶어
물어 보니 자기집에 보일러가 고장났는데
그것 때문에 물을 잠궜다면서
사람불러놨고
물 쓰셔야하냐고 하길래
급한거 아니니까 다고치시면 말해달라하고그냥 뒀지요
그렇게 1시간 2시간 무려 4시간쯤 지나니깐
저도 설거지도 해야하고 애도 씻겨야해서
아직 안됬냐고 하니까
그제서야 아저씨 2시간뒤에나 되야
온다는거에요
그것도 왜자꾸묻냐면서 짜증나는식으로요
저 딱 두번 물었습니다 ㅡㅡ^
아니 자기집 보일러 고장나서 수리한다고 수도 잠궜으면
자기가 미리 사람들한테 애기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살다살다 이런 인간들 처음밨습니다
내년에 계약만기되면 당장이라도 이사갈껍니다
저인간들 꼬라지 보기싫어서라두
그리고 집은 어찌나 추운지 벽자체에
단열자체를 안넣고 집을지었나봐요
암만 보일러 빵빵하게 돌려도 추운집은 처음봅니다
그리고 더대박인건 저희집이 중간이라
화장실에 창문이 없어서 환풍기에 의존해야하는대
옆집인지 윗집인지 화장실에서 담배 피면
저희집 화장실에도 담배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담배피우시는분은 모르시겠지만
안피우시는 분들은 그냄새 얼마나 역겨운지 아시죠?
게다가 저 6살 아이도 있는터라
매일아침 저녁 틈틈히 환풍기 돌려야합니다 ,,
안그러면 냄새가 너무나서 아예 화장실을 못들어가요ㅠㅠ
그리고 개념없는 저희윗집은 밤 10~11시에
그렇게 세탁기를 돌리세요
어찌나 시끄러운지 그래도 사정있겠다 싶어
그냥 참고 넘어갑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진짜 이것들이 가만히있으니까
아주 개념을 상실하네요
여긴 음식물 쓰레기를 저녁에수거해갑니다
저도 처음엔 5리터 통에 쓰다가
냄새도 많이나고 해서 음식물 종량제로 바꾸고
고양이들 못뜯게 통에 뚜껑덮어서 버립니다
그리고 평소같이 아이 유치원에 보내놓고
병원예약때문에 병원갔다가 장좀보고 집에와서
종량제통 들고 갈려고 보니
음식물 수거 해갈때 바닥에
흘린 음식물이 저희통에 들어있는거에요
음식물통은 저희집 옆집 두집밖에 없고
저는 종량제봉투로 꼭꼭 묶어 버리기에
통에 음식물이 있을리 없거든여
근데 바닥에 흘린 음식물을 저희통에 버려뒀자나요 ㅎ
순간 화나더라구요
닭뼈나 조개껍데기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
일반 종량제봉투에 버리는건줄 모르는나봐요
근데그걸 수거하다 흘린걸
자기 음식물쓰레기통에 너어야지 그걸 왜
저희집 통에 버리나요??
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으니
화도 못내겠고 짜증 나서 그냥 똑같이
옆집 음식물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그래도 분이 안풀리고 만약 옆집사람이아니라
주인집이나 다른집에서 그랬을수도 있고
옆집에서 안그랬는데 저때문에
저처럼 화날수도 있고 해서
그냥 집앞바닥에 다시 던져뒀습니다
아무리 가족이고 친구고 아는사람들이 사는 집이지만
반상회한번 안하고 통보하나 없이 지들끼리
쑥떡쑥떡 거리면서 할꺼다하면
세입자는 왜받나 모르겠습니다^^
그냥 지들끼리살지..
진짜 두번다시는 이런 이웃사람 만나고싶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