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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가 매정하게 차버린 여자들도 처음엔 사랑스러운 여자였어

3 |2012.11.01 21:00
조회 14,039 |추천 102

 

 

너네가 사랑에 빠졌던 여자들도

처음엔 분명 엄청 웃음 많고 활기차고 사랑스러운 여자 였을거야

 

 

 

여자가 처음부터 엄청 사랑했고 그 마음 변함없었을거고

 

그런데 자꾸 남자 옆의 자기 자리가 점점 작아지고 변해가는 남자에게서 멀어지는거 느끼면서

 

처음엔 투정도 부려보고 대화도 시도해보고 아무리 그래도 달라지는게 없으니

 

집착하는 여자될까봐 질투하는 여자될까봐

 

참고 참고 또 참고 결국 혼자 울고 지치고 외로워하고 그래도 말은 못했겠죠

 

자기가 이해하면 될 것 같으니깐 자기만 참으면 싸울 일 없을 것 같으니깐

 

다 자기 잘못 같으니깐 자기가 더 사랑하니깐 다 맞춰주고 이해해주고싶으니깐

 

 

 

 

정작 남자는 여자가 정말 왜 그러는건지 맘 헤아릴 생각도 안하고 자기 놀거 할거 다하고

 

항상 1순위였던 여자친구는 이제  뒷전으로 두고 항상 다른 사람, 주변 사람 우선시하면서..

 

여자친구 자리 다른사람들로 차곡 차곡 채우고

 

여자친구만 모르는, 여자친구가 관여하면 미친여자 취급하는,

 

자기와 친구들과, 친구라고 말하는 여자들과의 사생활도 생기면서,

 

 

 

여자가 남자에게 자유를 준 순간 여자는 남자를 포기한거예요

 

그 환하게 웃던 여자를

 

재잘재잘 떠드는 그 사랑스럽던 여자를

 

가슴 갈귀갈귀 찢어놓고 상처투성인데

 

남자 눈치보고 전전긍긍해하고 말 못하고 삭히고

 

남자 배려한다고 자기 상처가 얼마나 곪아터진지도 모르고

 

 

 

그 와중에 남자는 또 자기만 생각하고 헤어지자는데

 

 

그 곪아터진 상처 안고 그래도 사랑이라고 붙잡고

 

아...진짜 짜증나고 슬퍼 아...제 얘기같아서 욱했네요

 

 

 

출처>어느분의 댓글중...

추천수102
반대수1
베플ㅋㅋ|2012.11.01 21:26
웃상이였던 내가 울상으로 변해버린 모습을 거울로 확인할때 그 자괴감이란...ㅋㅋㅋ 내가 마음은 변하지 않았는데 내 표정과 내가 풍기는 분위기는 변했구나 친구들이 내눈을 보면 상처입은 사람같다고 말하고.. 내 그림을 보고, 사람들이 상처입은 영혼같다고 하고 내 눈을보고 사연있는 사람같다고 말할때... 한번의 상처도 그렇게 티가 나나봐 살면서 단 한번도 들어보지 못한말 내 눈이 너무 슬프대. 내가 풍기는 분위기는 항상 밝음, 웃음, 행복 ... 이런거였는데 이제 내가 슬프다는거야.. 다른사람이 나랑 있으면 혹시라도 내 어두운 느낌때문에 싫어할까봐 이제 이런 걱정까지해... 다시 내 모습 찾고싶어. 웃던모습으로.. 빨리가고싶어 빨리 웃고싶어. 다섯달이나 지났는데도 내가 봐도 너무 슬프다 내 얼굴, 내 표정, 웃고싶어
베플1|2012.11.01 21:09
전 이제 저에대한 자신감도 잃어버렸어요... 자존감을 다시 찾는 방법도 도무지 모르겠어요.... 사귀면서 이렇게 이해하고 이해하다 포기하는건가 문득 문득 들었는데 ...아니라고 부정하고있었어요 이젠 누가 내가좋다해도 받아줄 자신이 없어요 ..... 내가 온전히 바로 서있질 못하고있는거같아서 누구도 들여놓고 싶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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