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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 오디션 - 밥안주는엄마 (참가번호 86번 연기신동이동민)

이동민 |2012.11.02 20:30
조회 45 |추천 0

 

독백 ()

: 어머니 , 동민이예요 (말을 꺼내기 어려운듯이)

 

아버지, 듣고계시죠?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있어요 (글썽글썽거리며)

 

어떻게 나한테 그럴수있냐구요

 

어떻게 밥도 안주고 모임에 갈수가있냐구요 (성내며)

 

밥도 안주고

 

나혼자 차려먹으라 그건가 ?

 

그것도 김치랑 물이랑 밥이랑 (억울하다는듯)

 

어떻게 냉장고에 그거밖에 없어

 

그리고 더 억울한건 누나가 친구들이랑 밥먹으러 놀러갔다는거 (진심 억울하다는듯 눈물을 훔치며)

 

그러면 안되지 누나는

 

어떻게 어떻게 그렇게 나 생각안하고 그렇게 갈수가있지 ? ( 나 생각안하고 그렇게 갈줄몰랐다는듯)

 

어떻게..

 

그것도 추석인데

 

나도 다른친구들처럼

 

꼬지전먹고 부추전먹고 튀김먹고 하고싶단말이야

 

나도 나도 하고싶다구... (진짜 하고싶은듯이)

 

근데 이게뭐야

 

정말 너무한거 알지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

 

오늘 한번 용서할테니까

 

다음에는 이런일 없었으면 좋겟으면 좋겠어

 

오늘 한번 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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