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21살 흔녀 입니다~^*^
미키쪽쪽님 응원으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보시게 되면 꼭 ! 댓글 남겨주세요 ~히히
)
제가 남자친구랑 이쁜 사랑 이야기를 하고 싶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 나. 까.는 힘드니 음슴체를 쓰겠음.
앞으로 제 남친을 유콜이라 칭하고
저를 징징이라 칭하겠음.
일단 소개를 조금 하고 이야기 시작을 하겠음.
유콜이와 나는 고등학교 2학년때 같은 반이 되어
절친으로 지내다 21살 (2012년) 성년의 날때 사귀게 되었음.
진짜 .. 내가 유콜이한테 욕하고 때리고 술 마시고 깽판쳤는데도..
나 좋다고 고백해줬음.
(사실 나도 좋아하고 있었음.. 그래서 단번에 ok함.)
소개는 그만하고 에피소드로 이야기 스똬드~~
( 처음 있는 일들을 다 적기엔 너무 힘이 들어서
요즘있는 일부터.. 적겠음.. 죄송
글쓰는걸.. 못함..
욕하지 말고 이해 부탁함..ㅜ.ㅜ)
우리 어무이가 현재 뇌출혈로 입원을 하고 계심..
지금도 병원에서 판 올리는 중임.
(어무이가 잠시 잠든 사이... 유콜이한테 너무 고마워서..)
18일 오후에 직장 퇴근하고 집에 갔더니..
어무이가 너무 아프셔서 병원을 왔음.
ct를 찍고 의사가 나를 부르는 것임.
뇌.출.혈. 중.환.자.실.
오빠도 군대에 있고 아빠는 안계셔..
나는 너무 충격의 늪에 빠지게 되었음.
더 충격이였던 것은 내가 아직 법적으론 미성년자임..
(21살 생일이 안지났음..제길...ㅠㅠ)
법적 보호자를 부르라고 하는데..
다들.. 인천에 살고 계셔..1시간은 족히 걸림...
너무 무섭고.. 그래서 울면서 유콜이한테 전화를 했는데
뇌출혈이란 말이 더이상 나오지가 않았음..
그래서 울기만 했는데..
담날 출근하는 유콜이가 아무말 없이
병원까지 와 준거임.
오자마자 너무 끄억끄억 되면서 울었음.
근데 난 그때 너무 정신이 없어서 유콜이한테 신경 못쓰는게 미안해서..
징징이 : 집에 가. 가족 오기로 했어.
내말에 섭섭했는지..
유콜 : 내가 왜 가야하는데.
징징이 : 가족 오기로 했어. 신경 못써주니깐 가..
이렇게 말했더니.. 진짜 가는거임..
근데 카톡이 왔음.
유콜:
나갈게 어머니 옆에서 울지말고
정신바짝차려 옆에서 힘되주고 기댈수 있는 어깨빌려줄려 했는데
괜히온거같다 신경만 쓰이게 하고 나중에 연락해
징징:
미안해..쟈기야..
신경 못 써주고 그냥 보내서..
유콜:
내가 언제 너한테 신경써달라고햇냐
내가 너 신경쓰이게 할려고 갔냐구
배려하는건 알겠는데
배려도 상황봐서 해야되자나
나중에 얘기하자 미안해..
진짜 걱정많이되고 미쳐버릴거 같거든
근데 쟈기 생각해서 가는거야
어머니 잘보살펴드려 울지말고
나 신경쓰지말고 어머니 보살펴드리고
언제든지 전화하고
솔직히.. 이렇게 딱딱하게 말한적이 없었고
미안하고 너무 슬프고 그래서 또 혼자 화장실가서
울었음.. 울다가 유콜이 말 듣기 위해
정신차리고 어무이께 갔음...
병원비(응급실비)를 내야 중환자실로 올려준다길래.
결제를 일단 하고 가족들이 왔음.
(우리는 가족력이 있어.. 다들 우시고 난리남.)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중환자실은 면회시간 이외 면회가 안됨.
그래도 어무이 걱정이 되서
중환자실 의자에 쪼그리고 잤음.
다음날 아침면회하고 정신차리니
가족들이 없고 또 혼자 남아 집에 터벅터벅 걸어왔음.
집가니 또 눈물이 나오는거임.
(의사가 사망까지 할 수 있다고 했거든요..ㅜㅜㅜ)
그때 딱. 유콜이한테 전화가 옴.
내가 또 너무 우니깐.. 일하다 말고.. 집으로 와준다고 함.
유콜 : 집으로 갈테니깐 비번 말해주고 자고 있어.
징징이 : 웅.. 알았어..
유콜 : 뭐 먹고싶은거 없어?
징징이 : 웅..
유콜 : 죽사가까?
징징이 : 아니..
유콜 : 기다려 금방 가께.
징징이 : 웅..
그때는 힘이 너무 없고 의욕도 없어서
유콜이한테 미안하지만 대답을 완전 건성으로 했음.
지금 생각하면 너무 고맙고 사랑함♡ 유콜엉씨!^*^
조금있다 유콜이가 집을 왔고 난.. 또 울고
유콜이는 날 꼭 안아주고 재워줬음.
그 후.. 완전 폭풍 감동적인 이야기가 있음.
아직 재미 없지? 언니들.. ㅠㅠ
다음화부터 완전 재미있고.. 감동일껄?
알아.. 내가 너무 글쓰는 능력도 꾸미는 것도 못하는거..
노력해서 열씨미 쓸테니.. 욕하지말고 잘 읽어줘
다음화는 내가 대학 수시(야간대) 보러간 이야기야..
어무이 두고.. 무튼 다음화에 완전 감동이고 오글오글 이야기 많이 있으니깐
나 많이 사랑해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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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콜이한테 메모? 쪽지? 좀.. 남길께 미안 언니들~![]()
유콜아.. 나야..
내가 고민 엄청하다가 쟈기가 요즘 하는거 보고..
고맙고 사랑스럽고 이렇게라도 내 남친인 너 자랑 하고 싶어서
글 올리기 시작했는데.. 사랑 받을 수 있을 지는 모르겠어..
내 마음 속 얘기 많이 적을꺼야.. 첫화는 너가 봐도 재미없디? 키키
나도 알아.. 무튼 잘 읽어줘 ~!^^
사랑해 엉유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