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길어서 짧게 써달라는 사람때문에 진짜 간추려서 다시 쓴다.
얼굴이 예쁘다는 것 = 그 사람이 좋다 (X)
그 사람을 조금 더 알고 싶다 (O)
위 말의 의미는 남자들이 얼굴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말 그대로 얼굴이 예쁜 여자라면 그 여자에 대해서 알고싶어할 한 가지의 가능성이 생길 뿐이라는 의미야.
예쁜 걸 좋아하는 게 아니라 예쁘면 조금 더 그 사람에 대해서 알고 싶어하는게 남자의 심리중의 하나야. 잘 생각해야해! 나는 남자의 심리라고 하지 않고 남자의 심리 중에 하나라고 했어! 남자가 여자에 대해서 조금 더 알고 싶어지게 만드는 방법에는 무조건 얼굴만 예쁜 것이 있는 게 아니란 말이지.
여자도 마찬가지지? 남자에게 끌리는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잖아?
무조건적으로 예뻐야 한다. 예뻐야 남자들이 좋아한다. 그래서 나는 안 된다. 이런 생각은 버려. 좋아한다는 얘기랑 알고싶다는 얘기는 엄연히 달라! 예쁘면 그 사람을 알고 싶은 마음이 조금 더 들 뿐이지 그 사람이 무조건적으로 좋은 건 아니야.
그리고 자기가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는 어떤 여자든 진짜 조금만 자기를 가꾸고 옷에 신경쓰고 한다면, 모든 남자에게는 아닐지라도 자기 자신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남자가 적어도 한명도 생기지 않을리는 없다고 생각해. 이건 남자 입장에서 장담할게. 자신감 가지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라 정말 그러니까.
그렇게 그런 남자가 한 명이라도 생겼다? 그때부터는 예쁘고 덜예쁘고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아. 예쁘건 아니건 출발점은 같아진다는 얘기지(적어도 그 남자가 정말 개념이 잡힌 남자라면말야. 개념없는 쓰레기라면 차라리 안 사귀는게 너한테도 좋잖아?).
남자가 너에 대해 알고 싶어하는 마음이 생겼다! 그러면 이제 네가 가진 성격이나 애교? 배려심? 감각? 그런게 점점 남자들을 빠져들게 하겠지.
남자도 마찬가지니까 너무 여자한테만 그런다고 욕하지는 마. 물론 남자도 자기관리 해야지.
자신을 좀 더 알고싶다고 느끼게 하는 건 어떤 여자들이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그냥 딱 세 가지만 예로 들게.
정말 공감 안되고 나한테 욕이라도 하고 싶고, 그래도 결국 얼굴이잖아! 하면서 돌이라도 던지고싶으면
일단 이 세가지만 해봐.
1. 피부관리 2. 몸매관리 3.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의 옷 찾기
어때? 이건 자기 얼굴이 예쁘다고 여기지 않는 여자라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들이지? 난 그렇게 생각해.
내 주제에 이런 글 써서 진심으로 미안하고,
너네들을 좀 더 사랑해봐
p.s) 반말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