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어이없어서 글을써요-_-저는 지난 목요일 부평지하상가에 있는 모 수제화전문 신발가게에 갔어요지나다니면서 예쁜 신발많다고 생각도 들었고 몇주 전에도 한번구두를 구입한적이 있었거든요.목요일엔 예쁜 플랫슈즈가 있길래 가게로 들어가서 신어보고맘에들어서 달라고 했죠 근데 신발이 DP된거라 밑창이 많이 더럽더라구요?그래서 새신발로 달랫더니 바닥이 많이 더러워서 내가 신어봤을때먼지가 묻은거라며 그냥 사라더군요그래서 망설이니까 정 맘에 안들면 재고가 없으니 주문을 하고가라는거예요 도착하면 문자를 주겠다고그래서 알겠다고 했죠
밑에부터 대화시작
신발가게- 2,9000원이예요나- 네 여기...(카드)신발가게-이건 현금가라 카드는 안되는데?-_- 3,9000원내셔야되요 (그럼 카드 수수료가 1만원이란 소리임?)나- 아....(망설엿더니)신발가게- 아 그럼 그냥 수수료3천원만 더내고 32000원에 하세요
라고 결제를 했습니다
근데 다음날이면 온다던 신발이 소식이 없길래 전화해봤더니며칠더 걸린다는거예요결국 오늘 토요일 아침에 신발찾아가란 문자가 왔습니다
지하상가는 밤10시에 닫는지라 볼일보고 9시30분쯤 가면서 가게에 전활햇어요
나- 저 지금 가고있는데 10시까지는 하시나요~?신발가게-저희 마감끝낫어요 근데 어떤 신발 주문하셨죠?나-00플랫슈즈요신발가게-아.... 근데 그거 이제 사이즈가 안나와요(황당ㅡㅡ)나-네????-_-신발가게-사이즈가 안나온다구요나-(솔직히 좀 화가났어요)그래서요?신발가게-다른 신발도 많으니까 내일 시간되시면 다른걸로 가져가세요~나-그럼 오늘 아침에 받은 문자는뭔데요?신발가게-문자를 받았다구요?(옆사람한테 물어봄) 아 그거 잘못보낸거에요나-....아니 그럼 주문한지 이틀이나 지났는데 사이즈가 안나오면 오늘이라도 전화를 주셔야하지 않나요? 제가 전화하니까 이제서야 말씀하심 어떠케요신발가게- 아 그건 죄송한데(전혀 죄송하지 않은 목소리)나-그냥 내일 갈테니까 환불해주세요신발가게-하아 네 환불해드릴게요 뚜뚜뚜.......
뭥미 지금 그냥 전화 저러고 끊어버림-_-내일 환불받으러가는데 내가 죄지은듯한 이기분은 뭐죠
글이길어졌지만 결론은
신발이 예쁘면 뭐하나요 주인이란 사람 마인드가 참.....어따 말할데도 없고ㅠ암튼 낼 환불받으러가서 화나면 어떠카져-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