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개키우는 분들 목줄 좀 하고 다니세요ㅡㅡ

의뢰인 |2012.11.04 22:56
조회 659 |추천 2

 

판녀 여려분들 !!!!!

악ㅡ 살다살다 오늘.........

하아 진짜 별일이 다잇엇어요실망

진짜 강아지 키우는사람은 보면서

빡침주의

 

 

 

 

 

 

 

 

 

 

>빡침 주의 진짜<

 

 

 

 

 

 

 

 

 

 

 

일단 시작하기전에 저희 엄마는 비염때문에 원래 강아지를 싫어하시는분이엿는데

제가 외동이라 키우게 되고.. 그이후 이효리씨가 방송에서 동물사랑애기하시구..

그리고 솔직히 개키우면 개가 개로 안보이잖아요 자식,동생=가족같이 느껴지고 ㅠㅠ

 

아몰!론! 안키우시는분들은 이런 마음은 이해 안가시는거 백번 이해되구요

 

 

그래서 저희 엄마는 요즘 고기도 잘 안먹고 겨우 2주에 한번 고기들은 음식조차 먹을까 말깐데

오늘 오랜만에 부모님이랑 기분좋게 치맥&피자를 먹고잇엇어요.

근데 창밖에 비오고 추운날씨엿는데 비글 두마리를

                                    왠 남녀커플이 대리고 가더라구요 

저는 잘먹는데 엄마는 치킨은 아예 못먹고 피자 조금 드시고 계시는 상황에서도 

그 강아지 커플이 계속 신경쓰이셧나봐요

그도 그런게  비글대리고 가는 커플이

개끈도안하고 횡 단 보 도 를 건너고 잇는거에요

저희엄마 너무놀래서 아무것도 못드시길래 저랑 아빠도 무슨일인가 쳐다봣죠

 

저는 평소에도 개 끈 안하고다니는 사람이 정말 이해가 안되거든요

개싫어하시는분들은 개보고 놀래서 옆에 지나가시는것도 꺼리시고

두번째는 진짜로 위험하잖아요 거기다 횡단보도; 아 참.......어이가

 

한마리는 주인보고 건넛는데 한마리는 차지나가는거보고 놀래서 지나가지도 못하더라구요

여자로 보이는사람이 못오니까 건너가서 한마리 대리고 나오는거봣어요

저랑 아빠는 엄마한테 좋게좋게 넘어거라고 (밥먹고잇엇고.. 저녁시간을 깨기싫잖아요

저도 너무 신경쓰이는것 마찬가지만;ㅠ) 엄마 신경쓰지말라고 저런거 하나하나 다 따지면

세상에 짐 다지고 사는거라고 그랫는데

 

그다음에 마트에서 장을보고나오나? 그러고 가는중에 농x ATM기계 잇는데로

들어가더니 개끈도 안한애들을 밖에다 두고 잇는거에요

일행중 여친으로 보이는사람은 밖에서 문밖에서 서잇고 비글 두마리가 개끈도안하고

여기저기 냄새맡고다니는데..... 사실 비글은 악마견이라고 불릴정도로 엄청 활달하고

제어가안되잖아요; 보도밖에 보호막되잇는데 말고 안되잇는데로 내려가서 차밑에 기어들어갈라고하는거에요;;

 

근데 밖에 잇는 여자는 딴짓하느라고 못보다가 겨우 한마리 찾아서 다시 질질끌고 올려놓고

다시 딴짓하고 한마리는 음식쓰레기물 뒤지고잇고 ............

그후 그남자로 보이는사람이 기계에서 돈꺼내고 나오더니

애 음식물쓰레기 뒤지니까 발로차는거에요

;;;;;;;;;;;

 

 

몰론 자기가 키우는개가 더러운 음식물 쓰레기 뒤지는거 싫겟죠

아니 그럴거면 개끈을 하고 나오시지... 아니면 혼내시던가 발로차는건;;;

쏘+맥 한잔 들어간 엄마가 못참고 너무 화나서  2층에 먹고잇던 음식점 내려가서

그사람들 따라갓어요.

 

솔직히 저희엄마가 오바햇다고 글쓰고잇는 순간에도 생각은 되는데

엄마가 술도 들어가고 개끈도 안한 애들을 안지도 않고 횡단보도 넘어가는거.

발로차는거 보고 화나가지고 따라나간건 심정으로는 너무 이해가되는건지.. 저도 참 ..

 

 

여튼  저도 일커질까봐 엄마따라 나갓는데

막상 내려가서 한참을 따라가니까 2층 위에서 봣을땐 크게봣는데

가까이 따라가니까 한 아줌마랑 애기(많아 봣자 8~9살?)로 보이는 딸이더라구요

저는 엄마한테 강아지를 또 발로차던가 이상한 행동하면 가서  따라가다가 말하라고

아무행동도 안하면 아무말도 하지말자고 햇고 엄마도 알겟다고 또 발로찰까봐 따라가는거라고

근데 엄마는 개끈애기를 하고싶으셧던것같아요;

 

그 아줌마랑 애기가 막 아파트 들어가기전에 잠깐 불러 세우셔서

"저기... 아주머니!!" 라고 엄마가 운을먼저뗏어요

-아주머니, 아까 위에서 밥먹을때부터 봣는데.. 말씀드릴게잇다고 하면서

남자랑 여자 커플인줄알앗고, 남자가 강아지 때리는줄알고 따라왓다고 차차 설명하면서

아줌마 불러세웟고 그아줌마는 황당하시니까 '네?" 이러면서 저희엄마 애기들엇어요

 

엄마는 개끈 하시고 다니셧으면 좋겟다고. 강아지 싫어하는사람은 개끈안하면 무서워한다고

그리고 발로 차지않으셧으면 좋겟다고. 하고 좋게 좋게 말햇어요 진짜로 진심으로요

근데 처음에는 좋게 들으시는것 같앗는데 아줌마가 갑자기 콧소리랑 화를 내시더니

"엄머.. 아니 아줌마! 지금 오지랖하시는거 아시냐고"

하면서 개끈은 개가 몇일전에 물어씹어서 없어가지고

요즘 산책을 못해서 대리고 나왓다고 반박 하셧어요

 

 

근데 여러분 오늘 아시다시피 비랑 바람이 엄청왓잖아요. 저는 충남이구요

저희도 비맞으면서 따라왓거든요; 그런 날씨에 밤에 개끈도 안하고

비글 두 마 리 를 산책한다는게

여러분은 이해가세요?

그러면서 그아주머니는 "아줌마 지금 남자아니니까 나한테 말하는거냐고"

남자엿음 말안하실라고 하셧나고 무시하냐고 그런 진짜.... 아 지금도 손떨리는데

너무 매너없는 말투로 말하시는거에요 진짜 딱봐도 저희엄마가 나이많아보이는데

그아줌마는 많으셔봣자 서른중반으로 보이셧고 저희엄마는 제가 옆에 서잇엇잖아요

제가 지금 스무살인데.. 저희엄마가 동안이라도 그큰딸 부모님이면 자기보다 연장자인거 알면서.

 

저희 엄마도 남자한테 기죽는 성격이 아니라서 만약 그 아줌마가 남자엿어도

엄마는 한애기 하셧을거에요. 근데 말투를 그렇게하니까 옆에서 저도 서잇는데..참

저는 싸움이 크게날것같아서 "그게아니고 개끈은 하고나오셔야죠. 애들 다치잖아요"

말한마디 거두니까 아줌마가 진짜 눈 2배로커지면서

"아니 지금 애가 . 무슨 싸가지냐고. 오지랖이라면서 모이딴경우가 다잇냐고 아나 어이가없어"

이러면서 일을 더 크게 만드는거에요

 

근데 비글 두마리가 끈을 안하니까 계속 돌아다니잖아요 한마리는 제가 걱정되서

애기(그 아주머니 딸)한테 잘 안고잇으라고 딱 안는데 비글.. 말랏더라구요

여튼 아줌마 딸한테 안으라고 줫는데 나머지 한마리가 안보이는거에요

그 대화 사이에 없어진거에요 한마리가

 

애기는 강아지없다고 찾는데 보통 그상황이면 그아주머니도 아무리 화낫엇도

개먼저 찾는게 순리가아닌가요? 일단 개부터 찾고 말하자던가

근데 그 아줌마는 개찾는게 걱정이아니라 지금 자기 자존심 건들엇다고 노발대발을 하시는거에요

 

저희엄마는 일단 진정하시고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계속 사과하고

나중에 엄마한테 애기들으니까 자기가 사과안하면 집에가서 개가 더 크게 당할까봐

사과한것도잇구요 저는 진짜 아직도 이해가 안되요.

아무리 화낫어도 자기 개가 끈도없이 비 오고 추우고  차많은 아파트 단지내에서 없어졋는데

자기 자존심이 상한게 먼저고 오지랖 없다고 계속 일 크게만드시고;;;;

 

그렇게 저랑 애기는 강아지 한마리 찾고잇고 그아줌마는 목소리가 점점 하이톤이 되시면서

저희엄마랑 어떻게든 끝장을 낼라고 하시는것같앗어요

저는 비맞으면서 다시 왓던길 다시 다니면서 찾고 애기 비 다맞으면서 비글찾고

그아줌마는 고성지르고 잇고..... "아니 이게 무슨 오지랖이에요? 지금 당신들땜에 애한마리 잃어버렷다구요. 일더 크게만드시는거냐고 아줌마.. 아니 이아줌마가 진짜 아~ 나 진짜 어이없어"

이러면서 . 개찾을생각은 안하고 그냥 계속 눈2배로 커진상태에서 싸우자는 식이엿어요

 

 

저희엄마는 개찾는게 급하니까 일단 잇는 비글 안고계시라고 줄라니까

"아줌마! 아줌마 개에요? 제가 안던말던" 개안는거 조차 거부하시더라구요

그아줌머니는 끝까지 개안찾으셧고 결국에 같이 찾던 애기가 찾앗는데

........아파트 단지내 입구쪽에서 찾앗더라구요. 어휴...........................

아주머니는 끝까지 자기자존심을 치켜세우셧고요.

비오고 바람불고 추운 날. 그 흔한 강아지옷도 안입힌상태에서 목줄안하고 신호등건너고

차밑에 들어갈라그러고, 목줄 가슴줄도 없으니까

신나서 입구까지 갓던 비글은...........도대체...

 

 

저는 아직도 그아주머니가 한애기생각나는데 "저도 처치곤란이라 키우는거라고요. 아줌마. 아줌마가 몬데 이래라 저래라에요 아나 어이없어" 이러는데 딱 봐도 말투가 어려보이시고 개  싫어하는데 키우는게 딱느껴지더라구요

 

 

전 아직도 의문입니다. 오늘 저녁 비글 두마리를 산책.. 예 산책이겟죠 아주머니

비글 두마리 처치곤란이고 키우시기 싫으시면 왜 스트레스 받으시면서까지 키우세요?

아주머니.  제가 아주머니한테 "그래도 개목줄은 하셧어야죠"햇던  이 한마디가

그렇게 아주머니 자존심을 상하게 햇으면 아주머니보다 한참 나이많으신 저희엄마한테

욕하시고 그런건 ..... 예 저희엄마가 오지랖없게 따라갓으니 저희엄마 탓이겟죠 잘못이겟죠

아주머니 가면서 끝까지 미친년들때문에 어이가없다고 그러셧는데 네 미친년입니다

비글 안고잇는 애한테 왜안냐고 내리라고 하는 아줌마 모습도, 

사람이 먼저지 개가 먼저냐고 하신모습도요

 

저희가 유난떤다고 하시는데 개안키우시는분들 입장에서는

개끈안하고 다니는 사람들 정말 싫습니다.;

거기다 횡단보도 개목줄도 안한 개가 지나간다고 생각해보세요 운전자 입장에서 끔찍하지않습니까?

여튼 여러분 개목줄 가슴줄은 정말 매너구요...

 

 

........오늘일은 다시는 안왓으면 좋겟고 저도 엄마한테 다시는 이런일로 쫓아가지말자고 햇습니다

어휴 그러한 일이엇엇습니다

 

 

 

 

 

 

 

 

여러분 진짜 개목줄은요.. 꼭하셔야되요 ... 개키우는사람으로써 매너입니다........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