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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지 3주 심경변화,,,,(남)

멧도야지 |2012.11.04 23:29
조회 7,272 |추천 2

어느새 3주가 지났네요,,,, 3주전 토요일에 차였고,,,,

마지막으로 본 건 거의 한달이 다 되가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심경변화입니다.ㅎ

 

이제 애인이 음스니 음슴체,,,,ㅋ

 

 

당일

아,,,, 헤어졌구나,,,, 그래 뭐, 그런 느낌이 있긴했지, 잠이나 자자

 

다음날 ~ 5일

매일매일이 눈물임,,,, 그냥 슬픔,,,,

빈자리가 인정할 수 없고, 하루종일 폰만 잡고 있음,,,,

밥은 못 먹겠고, 술이 없으면 잠을 못 잠,,,,

추하게 한번 매달림. 머리는 알겠는데 몸이 먼저 움직임.

 

5일~ 10일

매달린 뒤, 차가운 모습을 보니 약간 냉정하게 상황 판단이 됨.

내가 뭘 잘못했는지, 우리의 문제점은 무엇인지.

생각 정리를 한 뒤, 이성적으로 다가가야 겠단 생각이 듬.

5일까지 밥 한숫갈 못 먹겠더니, 약간의 희망이 생기니 그걸로 살아가는 이유가 됨. (그래봐야 한끼)

잠은 여전히 술없이는 못 잠,,,, 그리고 잠을 자도 3~4시간 뒤 술이 조금 깨면 바로 꿈을 꾸고 일어남.

(이성적으로 한번 잡았으나, 잠시 후의 대답은 여전히 싫다)

 

10일 ~ 15일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 못 본 게 너무 미련이 남음.

머리론 절대 돌아오지 않을 걸 알지만, 그래도 마지막으로 얼굴 한번 보고 싶음....

잡지 않겠다며 한번 얼굴만 보고 인사하자고 했으나, 그것도 거부당함....

(이 날 제일 많이 운 듯;;; 내가 고작 이런 사랑을 했나 싶고;;;)

여전히 밥은 하루 한끼, 술을 달고 살고, 꿈도 여전함.

 

15일 ~ 20일

여전히 보고 싶고, 카톡사진도 매일 보고, 하루에도 여러번 바뀌는 대화명도 뚫어져라 바라봄,

하지만 이제는 연락하지 않음.

어느정도 인정이 됨. 이제 끝이구나 싶음.

 

 

 

20일 ~ 22일(현재)

밥은 하루 3끼 조금씩이지만 챙겨먹고 있으며, 술 없이 잠을 잘 수 있음.

그 동안에 운동 한 것이 그새 습관이 들었는지 나도 모르게 운동하러 나가서 생각정리를 함.

여전히 붙잡고 싶지만, 이젠 그게 맞나 고민도 됨.

재회를 한다해도 또 다시 같은 이유로 헤어지진 않을까 걱정이 됨. (여친의 일방적인,,,)

 

400일 선물을 준비한 게 있었는데,,,,

이건 택배로 붙일 생각을 함.

(어차피 연락해봐야 만나주지도 않을거고. 그녀를 생각하며 만들었던 것이기에,,,, 다른 사람 주는 것도 아닌거 같고)

 

 

 

 

 

 

취업준비생이라 이력서 쓰는 데, 어제 두군데 집어 넣은 거 말곤 아무것도 한 게 없네요,,,,;;;

그래도 몸을 움직이는 건 할 수 있어서, 낮엔 등산과 운동장을 돌고, 밤엔 술을 마시고....;;;;

25일동안 10키로 빠졌어요 ㅋ

그건 좋네요 ㅋ

재회,,,, 하고 싶지만, 그녀 또한 저와 같은 마음으로 다시 시작해보고 싶어서 오는 게 아닌,

껍데기만 오는거라면,,,, 거부 하고 싶습니다.

 

또 다시 이런 이별을 맞이하는 게 아직은 두렵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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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째, 오늘이죠? ㅎ

오늘 아침 일어나서 카톡을 습관적으로 봤네요 ㅋ

<알아가고 싶은 사람>;;;;

에휴,,,, 또 무너지려 하네요;;;;

 

겨우 4주차인데;;;;

쩝;;;;

추천수2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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