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헤어진지 이주일정도 되었네요..
불과 두달전만해도..서로 너무좋았는데..저 혼자만의 생각일 수 있지만요^^..
저도 걔한테 사랑을 느끼고..저도 저의 진심담긴 마음으로 정말 사랑해줬거든요..
친구들이 항상 너희는 아기자기하고 너무 이쁜커플이라구 너무 이쁘다구....
저는 4년동안 연애를했고..군대까지 기다렸습니다. 근데..돌아오는건 잔인한 이별이였어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눈물만나구...너무 힘든데...그친구는 다른여자랑 하하호호 신났더라구요. 잘되가는 중이고 진전중이라고 했대요. 일 하는데서 한살어린 친구를 만나 저랑 성격이 반대고
저는 차분하고 뭐든 다 받아주고 좋다고 헤벌레하는 성격이라면 그 여자친구는 활발한 성격인가봐요..한달 정도 전부터 다른여자가 눈에 보인다는 이야길 흘리듯이 하드라구요...
근데 그냥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어요..장난이겠거니...
근데...정말로 다른사람이 맘에 들어왔다고 이주전에 이별통보를 하더라구요...
미련이없대요. 이제 마음도없구...좋은남자만나라네요...이별통보도
4년이나 사귀었는데..카톡으로 통보를 하드라구요..이제 너가 그만하자고 했으면 좋겠다구..
제일 잔인한 소리는 다 들었어요...그러면서도 한편으론 희망을 갖고 있는 제가 바보같아요..
그친구가 내가 너무 잘해주니까 이제 소중함을 모르고 다른사람을 보는구나 싶구, 뒷통수맞은느낌도 들구 ,그 사람이랑 차라리 사귀어서 내가 얼마나 잘해준건지 알아줬으면 좋겠구...
다시....돌아와줬으면 좋겠어요..친구들 지인들 다..그런놈 받아주면 저만 고생한다고 하는데..
마음처럼 쉽지가 않네요....
저 정말로 그친구 너무 사랑하거든요? 근데 그친구는 제대하면서부터 저랑 정리할생각을 했다네요..정말 나쁜사람아니에요? 자기혼자 정리하고있으면 어떻해? 나는 시간이가면갈수록
이렇게 더 좋아지기만 하는데.....너무 잔인한거같아요..사람이란게
자기 아프기 싫으니까 빠져나갈 구멍만들때까지 저 붙잡고 있던거잖아요?...
이런 사람을 4년을 내 젊음 다 받혔다니..분하고 억울한데........돌아왔으면좋겠어요..
다 깨닫고..돌아왔으면......
돌아올까요? 저 정말 다들 너같은 여자친구 없을거라는 소리 들을 정도로 잘했거든요?
맨날 약속도 잡으면 늦잠자서 못일어나구 그러는 사람 제가 그냥 다 이해했어요..
내가 가면되지뭐..
상처주는말을 해도..좋으니까 다 용서가되드라구요..
군대에 있을때만해도 너때문에 내가 포상휴가 받았어.
나가면 너한테 진짜 잘해줄게. 결혼하면 어쩌구저쩌구....그랬던 앤데...
뭐가 이렇게 그 애를 바꿔놓은걸까요? 백화점에서 일하구 있거든요...백화점일 힘든거 아니까
하루죙일 서서 일하고 뛰어다니고 손님 비위맞춰주고, 그래서 힘들다고 땍땍거리면 다 받아주고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뭐 먹고싶냐구 물어봐주고, 힘들어할때마다 힘내라고 응원의 메세지까지
보내주는 절 정말 자기밖에 모르는 절.....이렇게 잔인하게 다른사람이 맘에든다고
한순간 저럴수 있나요?..돌아올까요?그 말로만듣던 후폭풍..정말올까요?
지금 카톡엔 다 그 여자애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는게..슬프네요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꼬시는 그 여자애도 이상한사람이였으면좋겠어요....
남자친구가 크게 다치고 돌아오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