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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제 수입을 아내가 관리하겠다는 일방적 주장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세요?

울화통 |2012.11.06 13:13
조회 11,857 |추천 9

저는 전문직 아내될 사람은 공무원입니다

제가 많이 벌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아내보다 2~3배 수입은 되는거 같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며칠전 갑자기 예신이 그러는 겁니다.

결혼하면 돈관리는 자기가 하겠다고요..

 

예전부터 제생각은 부부의 모든 수입이나 지출은 서로 오픈하고 상의해서 결정해야 맞는거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작은거 하나하나 일일이 허락맡거나 굳이 턱없는 용돈받아가며 굽신거리며 사는건 아니라고 생각했었거든요

마찬가지로 아내의 경제생활에도 소소한 것은 간섭할 생각도 없었구요

 

서로 상대에 대한 신뢰가 있기에 결혼도 결심한 것이고 그정도 믿음이 없다면 결혼하지 않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니까요

 

어차피 대출금상환이라든지 생활비라든지 거의 모든 굵직한 지출은 사실 제가 떠맡을 것도 자명했고 그정도는 저도 감수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제 형편에 어긋나는 지출이나 이런것이 있어선 안되겠지요

저역시 그정도로 철없는 사람은 아니니까요

 

그런데 무조건 돈관리는 여자가 해야한다

자기한테 용돈받아 쓰라는데 참 대화가 통하지 않고 무조건 밀어붙이니 답답하네요

 

서로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다면 대화도 해보고 설득도 해보고 모두에게 나은 방법을 택하는 것이 옳을진데 무조건 이건 내가 맞다고 하니 답답하기만 하여 여기에 글올려 봅니다

 

현명하게 풀어나갈 방법이 있을런지요?

추천수9
반대수3
베플ㅋㅋㅋ|2012.11.06 22:01
병신같이 현실을 모르는 남자새끼들이 여자가 돈관리하면 지랄떠는데 그러니까 판년들만나지말고현명한 여자 만나라 나는 3년사이에 거의 팔천만원 모았다. 마누라가 적금들어가는거 다 오픈하고~ 얼마썼는지 말해주고 자기가 뭐하고싶은데 해도되냐고 꼭물어보고 나도 꼭 다 물어보고산다. 지출에있어서는 서로 거짓없이 전부 오픈하면 병신같이 대가리 안써도 된다.
베플저런|2012.11.06 19:18
내 여친이 저딴 소리하면 난 그 결혼 다시 생각해볼거같은데 결혼전 자기를 숨기는건 여자의 기본이거든. 저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지금까지 봐왔던 모든게 다 거짓일 확률이 높지요. 돈관리 한쪽이 하는경우는 뭐 잘사는집도 있지만 내 주위엔 돈 받아쓰는쪽이 매우 비참하게 생활하더라고.. 진짜 술도 한번 못사고, 담배도 싼거로 바꾸고, 남들 목마르다고 음료수 사마실때 정수기 물마시고.. 근데 돈관리하는 마누라는 네일아트에 쇼핑, 레스토랑 할거 다하고 살드라. 진짜 불쌍함... 적게버는것도 아닌데 맨날 집에가면 돈얘기 밖에 안한다하고... 자기가 암만 아껴도 아낀만큼 마누라가 써버리니까 모이질 않는다고.. 돈관리는 절대로 한쪽이 맡아하면 안됩니다.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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