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야 지금 뭐하고 있니
자고 있으려나?
내일도 남들 영양 챙겨주려고 아침 일찍부터 병원으로 출근하는 널 생각하니 안타깝구나
이렇게 추운날 혼자서 얼마나 힘들까
그냥 너무 보고싶다
몇일전부터 아무것도 못 먹겠어 입으로 들어가면 바로 울렁거리네
왜 그런지 나도 모르겠다 그냥 보고싶고 후회스럽네
직장 다니면서 힘들다고 했는데 난 껴안아주지 못하고 힘이 되어주지 못했네
왜 끝나고 나면 깨닫게 되는걸까?
우리 좋았는데.. 너무 오랫동안 조금씩 상처가 쌓여가고
그걸 서로가 풀지 못하고 이렇게 헤어졌네
지금도 연락하고 싶지만 꾹 꾹 참고 이겨내고 있어
4년이라는 시간 정말 무시 못하나봐
내 가슴 반쪽이 떨어져 나가는것 같아
쓰리고 또 쓰리고 내 일에도 집중이 안되네
언젠간 인연이 된다면 다시 만날수 있겠지?
그때까지 잘지내고 있을게 너도 잘지내고 가끔씩 이렇게 안부인사 적을게
내 자신보다 사랑했던 J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