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을 즐겨보는 22살 흔녀입니다
요즘.. 키스후기가 막 올라오길래..남친이 있으면서도 글을 읽으면서 두준두준설리설리 하면서 대리만족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제남친도 가끔은 박력있고 때론 다정하게 키스를 한적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그래서 저도 한번 적어볼려구요.........................
그럼 음슴체갑니닷!!!
1
2
3 (이거 해보고싶었어요 ㅜㅜ)
1 오빠랑 한 첫키스!
오빠랑 첫키스를 한건....장소가 쫌 야함 ㅜㅜ바로바로바로바로..침대위
그땐 야심한.. 겨울밤!!나님은 기숙사 문닫는 시간에 맞춰 들어갈려구오빠(한살많음) 자취방에서 영화를 보고있었음!무슨영화인지는 기억도 잘 안날정도로딱히 재미도없고..그래서인지 시간이 늦어서인지..나님은 점점 잠도 오고 지쳐가고있었음 ㅜㅜ
하지만 잠들순 없었음!!기숙사엔 들어가야되고! (안들어가면 무단 외박으로 벌점 ㅜㅜㅜㅜㅜ)오빠가 옆에 있음!! 남자는 항상 조심해야되는 동물임!!
하지만 솔찍히 오빠한텐 쫌 미안하지만 ㅜㅜㅜㅜ뭐 오빠가 있어서 긴장이 되거나 뭐 딱히 그러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좋거나 설레거나 이런건 있지만..사귀기 전부터 워낙 친했던 터라 너무너무 편한 사이라
무튼 그래서 난 영화를 안보고 걍 누워있었음 그러자 오빠도 걍 누워버림....서로 걍 껴안고 누워서 도란도란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는데......
내가 장난을침 ㅋㅋ뭔가 이게 은근 도발이 됐던거 같음!
난 오빠한테 자꾸 곰이라 그럼 ㅋㅋ 전혀 늑대 같지 않은 곰이라고! 그레서 너무 좋다고!근데 오빠는 자꾸 자기도 늑대라는걸 강조함!!이때 진짜 늑대라는걸 알아 챘어야 했는데.......무튼 오빠가 자꾸 늑대다움을 보여줄려고 하는거임...하지만 벗뜨 걍 장난 ㅋㅋㅋ 우린 항상 장난으로 끝남 ㅋㅋㅋㅋ
뭐 그러다가 또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오빠의 얼굴이 더 가까워지는 느낌이였음...순간 삘이옴..그래서 난!!
얼굴을 뒤로 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피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뭐 그냥 민망하고 그랬음 ㅋㅋㅋㅋㅋㅋ
근데 오빠가 몇번 더 시도를 함 ㅋㅋㅋㅋㅋㅋㅋ난 막 민망하다고 왜그러냐고 ㅋㅋㅋㅋㅋ막 웃으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민망하면 웃음남 ㅜㅜ
그러자 오빠도 쫌 민망해함막 그리고 얘기를 함자기도 원래 그런사람이 아닌데 (아니긴무슨...)지켜줘야 되는데 오늘 왜이런는지 모르겠다..뭐 이런 얘기였음
그러다가 오빠가 진짜 내위로 올라옴.......헐..이건뭐지..헐..난 당황함..
솔찍히 그전에도 오빠가 여러번 뭐 시도할려는 식으로 장난을 친적이있어서그날도 장난일꺼라 생각 했었음
하지만.. 점점 다가옮...뭔가 피할수 없었음..딱히 오빠가 힘을 줘서 누르거나 그런건 아니고오히려 부드러웠음그 큰 곰탱이가 위에서 날 내려보는데도무섭기보단..뭔가 너무 다정한 눈길로 날 쳐다봤음눈에 사랑을 그득그득 담아서
뭔가 진짜 피하기도 그렇고 난리치기도 그런 상황에서난 왼손으로 오빠의 가슴팍에 지그시 손을댐힘을준건 아닌데 다가오는게 멈춰짐 그상태에서 몇마디 얘기를 하다가..
결국오빠의 얼굴은 점점 더 가까워지고..키스함...
하..서로 첫키스는 아니지만우리의 첫키스라 그런지 되게 부드럽고 조심스러웠음..되게..음..그랬음.. 아.. 이건 말로 표현이 안됨 솔찍히 키스가 단건 아닌데 달단느낌?ㅋㅋㅋㅋㅋ뭔가 살살? 응?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다들 알아줄꺼라 믿어요 ㅜㅜ 제 표현력이 부족해서 ㅜㅜ)
무튼 그리고 나서 오빠가 엄지손가락으로 내 입술을 닦아줌..손이 엄청커서 엄지손가락 만으로도 충분히 다 닦아냄그때 뭔가 너무 감동적이고 설레고 기분이 되게 좋았음
왜냐면 나님은 키스후에 침범벅 되게 그런걸 되게 싫어함그전에 오빠한테 그런 얘기를 몇번 했었음그래서 오빤 그걸 의식하고 닦아준거임... 아 다시 상상해도 행복하다
무튼 그러고 ... 난 기숙사로 갔을까요? 안갔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갔어요! 갔습니다!! 무단 외박 벌점은 무서우니까요!!!
2 박력있었던 키스
이땐 내가 방학때 일을 하고 있을때임
방학이 되자 본의 아니게 장거리가 된 우린ㅜㅜ주말마다 만남
처음엔 오빠가 거의 왔었음와서 내동생이랑 셋이서 찜질방가고 그랬음
무튼 한날은 내가 토요일에도 일을하게 되서 오빠가 내가 일하는 건물까지 오게됐음 ㅜㅜ내가 10층에서 일했는데 오빠 계단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카톡이옮
그래서 난 마치고 그누구도 이용하지 않는 계단으로 감근데헐진짜그누구도 없음 아무도 없음
그래서 그냥 밑에서 기다리는가 보다하고 천천히내려감언젠간 마주치겠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딱히 이런데 조급해하고싶지 않음뭔가 자존심 상함 ㅋㅋㅋ 애타하고싶지 않았음!!!!!
한 7층쯤 내려갔는데뒤에서 누가 뛰어 내려오는 소리가 들림놀래서 뒤돌아 보니까 오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어두워서 못봤는데 어디에 숨어있었떤 건지 ㅋㅋㅋㅋㅋ본인도 어두워서 내가 낸지 모르고 ㅋㅋㅋㅋㅋ뒤늦게 알아체고 뛰어내려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 반가워서 인사하는날 그대로 벽으로 밀어 부침 헐헐난 바로 반항함 ㅋㅋㅋㅋㅋㅋ나님도 한 힘함!! ㅋㅋ 발버둥치고 밀쳐내고 ㅋㅋㅋ하지만 ㅜㅜ 역부족임....
결국 그대로 적당히 어둡고사람없는 계단에서 키스함
그땐 사귄지 쫌 됐을때라 부드럽고 나발이고걍 서로 잡아 먹을 듯이함 키차이가 많이 나서(22정도?) 오빠는 최대한 구부리고 난 목에 팔두르고매달려서 열심히 함...
뭔가 혹시 누가 계단으로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떨리기도 하고 걱정되기도하고오랜만에 만나서 좋기도 하고 열심히 키스하고 걸어서 1층까지 내려감
근데 1층에서 뒷문으로 나가는 좁은 통로에서 오빠가 또 시도를 함 ㅜㅜ자꾸 나를 벾에 밀어부침 ㅜㅜ 가끔 아프기도 하고 ㅜㅜ 아무튼 주말이라 사람도 없고 우리가 늦게 내려오긴 했지만혹시나 싶어서 또 열심히 반항하다가결국 키스........
하려던 찰나에 '또각또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난 그소리가 그렇게 무서운 소리인줄 처음알았음 ㅋㅋㅋㅋㅋ아... 다른 팀에서 일하는 언니인거임 ㅜㅜㅜㅜㅜ너무너무 부끄러워서 그대로 도망감 ㅋㅋㅋㅋㅋㅋㅋ인사도 못하고 ㅜㅜ
아...끝을 어떻게..해야될까요..?ㅋㅋㅋㅋㅋㅋ아 이거 첨쓰니까 엄청 부끄럽네요 ㅜㅜ재밌게 읽어주셨다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