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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 165호 강릉 오죽헌

김정현 |2012.11.14 21:49
조회 111 |추천 0

 

 

 

 

 

조선의 대학자인 율곡 선생을 낳고 교육시킨 어머니의 위치로만 신사임당이 우리나라 여성인물을 대표하는 것은 아니랍니다. 그녀의 시와 문장, 글씨와 그림은 남성 위주의 조선 시대에도 놀라울 정도로 탁월했다고 하네요. 오늘 가 볼 오죽헌은 신사임당의 친정집 입니다. 신사임당의 외할아버지인 최응현의 집으로 본채는 소실되었습니다.

 

 

 

 

 

 

가옥 뒤편의 작은 정원을 빽빽하게 채우는 검은빛의 오죽으로 둘러싸인 율곡기념관에서 사임당의 그림과 율곡 선생의 편지와 상소문을 볼 수 있습니다. 함께 있는 강릉시립박물관은 굴산사지의 유물과 진전사지의 불상 등으로 꾸며져 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살필 수 있게 합니다.

 

 

 

 

남아 있는 몽룡실은 사임당이 33세에 셋째 아들 이이 선생을 출산한 곳으로 중국 주자학을 철학적 사상으로 발전시킨 조선 성리학의 탄생지이기도 합니다. 몽룡실은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가장 오래된 민가 건축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남아 있는 안채와 함께 1975년 시작된 성역화 정비 사업을 거쳐 율곡의 영정을 모신 사당인 문성사, 자경문 등이 들어서 대규모 기념 공간이 되었습니다.

 

 

 

이 건물은 1963년 보물 제165호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주택건축 중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에 속한다고 하니 교육적으로도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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