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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유실에서 흡연하지 마세요...

나눈알바생 |2012.11.15 00:50
조회 11,451 |추천 35

저는 그냥 휴학을 하구 레스토랑 알바의 노예인 파워 휴학생입니당당

오늘도 5일연속 노동끝에 힘들게 일을 마치고 빨리 자고 싶지만

진짜 꼭 판에 글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그때 고객님께 "고객님 화장실은 금연이입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말하지 못한게

너무 마음에 남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무튼ㅋㅋㅋㅋ

힘든 몸을 이끌고 히융히융 ㅠㅠ 글을 써보께용>.<

 

이거 쓰는 이유는 이거 읽는 사람들이 흡연을 하는 건 갠춘치만..

좀 장소는 가려가며 하시기 바라는 저의 작은 소망을 담아.....

 

더 큰이유는 ㅡㅡ 그때 수유실에서 담배핀 고객님 ㅡㅡ 다시는 그러지마세요.............

나중에 고객님도 아가 낳으시면 수유실 쓰실꺼잖습니까?????????????????????

 

하아....

 

후우...

 

 

일은 화욜에 있었던 일이 여찌요...........

 

 

저희는 고객용 화장실을 직접 점검을 수시로합니다 ㅠㅠ

 

 

저와 가치하는 알바생 흰둥이처럼 생긴애가 있는데 암튼 흰둥이가 화장실 점검(화첵이라하게씀)을 다녀오더니..

 

"헐! 누가 화장실 그것도 수유실에서 담배펴써!!!!!!!!!!!!!!!!!" 이러는 것입니다..

 

전에도 그런 고객님 한분 계셨기에.. 머 한번 흡연하셨으니.. 집에 가셨겠지 했지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흰둥이는 페브리즈와 각종 탈취제를 가지고 화장실로 고고찡찡

 

 

쓰레기통을 비웠슴니당.... 여성 고객님은 수유실에서 줄담배를 하셨더라구요.... 꽁초가 1개가 아니였습니다.....

 

머 솔직히 화장실 청소 어렵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그냥 3분도 안걸려여 ㅋㅋㅋㅋㅋㅋ

 

저희는 그 흔적을 보여... 솔직히 고객은 왕이지만.. 안조은 이야기를 했지요 ㅠㅠ 다른 고객님들께서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행여나 담배냄새나면.. 기분좋겠습니까? 식사하실 기분 나시겠습니까?????

으웩 ㅡㅡ

 

어느 고객님인지 의심은 됬지만 물증이 없었기에 직원언니들과 저희는 그냥 넘어갔습니다..ㅠㅠ

 

시간은 흘러 흘러

 

저랑 흰둥이랑 같이 일하는 언니들과 오빠는 외국인 응대하는 방법을 알기위해 미팅을 하고있었습니다.

 

그순간!!!! 그 여성 고객님들이 또 화장실을 향해 출동하시는 것이였습니다.

 

이번에는 흰둥이가 아니라 제가 화장실로 뒤쫓아갔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조~~용~~~히 화장실로 들어가 수유실로 안착>.<

 

고객님들은 용변을 해결하신뒤 어김없이 수유실로 오시더라구요...

 

제가 이쓰니까 당황당황놀람 

 

저는 화장실을 점검하는 척하고 나왔지요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고객님 두분이 수유실로 함께 들어가서 대화를 나누시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매장으로 갔습니다..........

 

 

매장에 있다가 고객님들꼐서 화장실에서 나오신 것을 확인한뒤 저는 다시 화장실로 갔지요..

(저는 화장실을 많이 갔찌여)

 

근데 안나던 담배냄시가........... 또나는거에여 ㅡㅡ

 

하........................

 

진짜............

 

더군다나.. 수유실에 있는 세면대에 담배재까지 털어 두시고 물로 행궈놓지도 않으시고............

진짜 매너 똥말아 드셨나요 ㅡㅡ?

 

몇시간 동안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진짜 도저히 이해가 안되서요..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거기서 흡연을 한것인지 이해가 안되요 ㅠㅠ

 

아놔 짜증나네 이거 쓰다보니까 아 빡쳐

 

알바 짤리던말던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일할 곳 여기 뿐인가?? 나ㅠㅠ? 머..

그렇다면 할 수 없지요 ㅠㅠ 점장님 사랑해요 사랑해요 사장님흐흐 

저 제 직장을 너무너무 좋아합니다..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신은 지키게써 아닌건 아닌거죠 ㅡㅡ

 

진짜 이거 쓸까 말까 고민고민고민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올바른 흡연문화..? 를 만들기 위해 알바생은 글을 씁니다 ㅠㅠ

 

솔직히 저도 흡연자이지만.... 이러니까 욕을 먹는거지ㅡㅡ

아오...

 

마지막으로 혹시 이글 볼지 모르는 고객님 에게 한마디 하게씁니당..

고객님 그날식사는 맛있게 하셨는지요...

저희 매장에서 드신건 아니지만 옆에 있는 같은 계열사 브랜드에서 식사를 하신거지만...

머 그래도 예의상 여쭈께요......

그때 화장실에서 나누시는 대화를 우연히 들었는데... 재력과 학식이 어느 정도 갖추셨던데..

지성인께서 그러시다뇨....

수유실에서 하진 담배맛은 좀 어떠한가요? 솔직히 밀폐된공간인데..... 답답하진 않으셨나요 ㅠㅠ?

앞으로는 다른 고객님도 생각해주시고... 흡연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솔직히 고객님께서 저희 매장재방문하셔서 식사하실까바 무섭지만 아닌건 아닌거기에 글을 올립니당ㅎㅎ

 

 

그럼 이 미천한 알바생은 내일도 알바를 하기 위해 떠나요~~~~~~~~~~~~~~

흰둥아 내일바

 

아 점장님 오늘 사고 많이 쳐서 죄송해요 ㅠㅠ

 

추천수35
반대수0
베플진지함|2012.11.15 14:23
수유실이면..... 엄마가 아기에게 수유하는 곳? 갓난 아기들은 아빠 옷에 남아있는 소량의 니코틴으로도 돌연사 할수도 있는데....굳이 그곳까지 들어가서 담배를 피워야 하는 건가?하......... 이해불가네요....
베플비흡연자|2012.11.15 11:32
제발 지정장소나 한곳에서 흡연해주세요.. 길거리에서 걸어가면서 피는 사람들 진짜.... 살인충동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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