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살 많은 오빠를 만나고 있는 25살 처자입니다~
전 직장다니고,, 저희오빤 모대학 법학과재학중이져~
사귄지는 거의 200일이 되어가고 있는데,, 요즘들어 점점 서로에대해
환상이랄까,, 머 그런게 깨지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여~
솔직히 여자는 끝까지,, 뭔가 베일에 쌓인듯한 느낌을 주도록 해야한다는데,,
전 고런거,, 참~~~말 못하거등여...ㅡㅡ;;
음~ 일단 본론부터 말하자면!
사건은 어제 저녁! 저녁에 집에들어와보니 가족들이 모두 여행가고 빈집이더라구요~
아버지가 너무너무 엄하셔서,, 여지껏 여행한번 제대로 못가봤기때문에
순간 너무 큰! 자유를 갖게된것 같아 마구 들떠있었져~ ㅋ( 딱히 할것도 없으믄서,,ㅡㅡ;;)
결국엔 평소 항상 10시에 귀가를 해야해서 늦은 데이트는 해본적 없던 남친과
시간 제약없이 술먹고 놀기위해 만나서,, 아~~주 마음편히 놀고잇었습니다..
새벽 2시가 넘어갈무렵,,, 슬슬 피로가 오고있을때.....
핸드폰에서 울려대는..."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벨소리...;;
잠든척 목소리로... "여보세요~"...
엄마는 다짜고짜.." 너 미쳤어!!? 어디야!??" ........두둥....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엄마가 그렇게 소리지르는건 처음이라.. 정말 놀랐습니다;;
그래서,, 친구집이라고... 둘러대니.. 언능 집에들어오라고, 아빠 완전 화나셨다고........;;;
아빠.... 아빠한테 걸리면.. 정말 전......( 고등학교때 남자친구 사귄다고 머리도 잘려봣거등여...;;;)
암튼 정말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여,,;;
그리고 전화를 끊고...... 제가 남자친구 바로 옆에서 내뱉은 말 한마디....
"조..때..따.....C..8....;;;;"
우.... 평소에 글케 욕을 하고 다니는것도 아닌데,,, 순간 왜 그말이 튀어나왓는지,,,;;
근데 정말 그 상황엔... 징짜..... ㅡㅡ;;;
어젠 그래서 그렇게 새벽 3시가 넘어서 귀가를 했는데..
다행히 아빤 제가 자고있는줄 알고계시더라고여;;;
알고보니,, 잘곳이 없어서 그냥 차타고 강원도에서 상경하셨다는...;;; 운도 지지리 없져..ㅠㅠ
그른데! 좀전에..남친왈....
"조때따...요말 할때.. 순간 뜨끔했다.."며,,
"실망한건 아닌데, 껌좀 씹었구나.."라고 생각했다는거 에여..ㅠㅠ;;;;;;;
아.... 정말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 실망햇으면 어쩌져..ㅠㅠ;;;
솔직히 할벌차이가 좀 많이 나서.. 평소에도 약간 신경쓰이는데,,
어제 고... 말한마디때문에.. 지금 자꾸자꾸 거슬립니다~ㅠㅠ;;
제가 많이 가볍고 쉬운 여자로 비쳐졌을까요?? 아우,,,,,,
우,, 어제 그냥 집에서 혼자 티비보다 잘껄 그랬어여......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