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아버지를 사랑하지만 진심으로 걱정됩니다

xoxo22 |2012.11.15 22:37
조회 157 |추천 3
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우선 저희 아버지는 자기주관이 뚜렷하시고 자존심도 굉장히 쎄신 분입니다저는 현재 22살 여자인데 열시라는 통금이 있고 외박은 절대 안됩니다이 부분은 아버지가 저를 많이 아끼 시니깐 이해합니다
지금 대학은 치위생과를 다니고 있는데 아버지가 사업을 하시다 실패를 하셔서 저는 무조건 전문직 일을 하시길 원하여 온 것입니다.
아버지가 기대하시는 것 그게 곧 제뜻이고 제 앞날을 위한것이니 잘 새겨 듣고 따르려 하는데 제가 크다보니 아버지뜻을 어기게 되는 일들이 많은데 그 때마다 저를 너무 힘들게 하십니다 

저도 연애를 하고싶은데 남자친구는 취업하고 니서 사귀라고 반대하시고 어머니에게 이래가 저래라 밥해달라 물 떠달라 하실때마다 아버지가 직접하시면 안되냐 어머니 좀 도와주시면 안되냐 하면 어머니 편을 들었다고 너는 잘 모르면 조용히해라 바깥일이 얼마나 힘든지 아냐 하시는데 어머니도 일을 하십니다 어머니는 안 힘드신가요 ..
하지만 지금껏 아버지 성격이 이렇다는거 알고 이해하고 크게 반항도 하지않고 잘 따르면 자랐습니다 어머니또한 소녀처럼 여리신 분이셔서 다 이해하고 지냅니다
헌데 요근래에 아버지께서 더 예민하게 반응 하시는 것 같아 혹여나 우울증이 아니실까 걱정됩니다
학교에 돈 낼 일이 있어서 달라고 말씀드렸는데 너는 왜 항상 돈이 부족하냐부터 어머니가 카드를 많이쓰셔서 집이 부도나게 생겼다 너는 왜 도움이 하나도 안되냐 화를 내십니다 
또 제가 집에 없을 때 강아지가 식탁에 올려놓은 과자를 먹었다고 저한테 전화하셔서 강아지 다른데 분양시키면 안되냐시길래 다그쳤떠니 너는 아빠가 우선이냐 강아지가 우선이냐 하시더니 뚝 끊으시고 바로 엄마한테 전화하셔서 강아지가 내 간식을 먹었다고 어쩔거냐고 하셨답니다. 그리고 어머니께 저랑 전화통화하기 싫다고 제가 섭섭하게 만들었다고 하셨다군요 어머니가 요즘 아버지가 특히 더 예민하시고 걱정된다고 하셔서 저또한 걱정됩니다. 
평소에는 더할나위 없이 좋으신 분입니다 어머니대신 장도보시고 가끔 저녁도 준비하시고 빨래도 도와주시는 아버지이십니다.
물론 저도 아버지 딸이니 아버지성격에 지지않으려 하고 소리도 지르고 싫은 소리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러다 보니 애교도 많이 사라지게 되고 아버지보다는 어머니와 더 가까이 지내다 보니 아버지가 이렇게 되신건 아닐까 아니면 동생이 군대간지 8개월 정도 지났는데 빈자리가 크신건지 아버지때문에 어머니가 힘들어 지치시지는 않을지 걱정되어 조언을 듣고 싶어서 남깁니다 .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