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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생활 점점 힘들어지네요

삼양라면 |2012.11.16 14:57
조회 176,195 |추천 94

저희는 저와 와이프 그리고 이제 15개월 된 아들이 있습니다.

 

아들생각만 하면 한없이 행복해지는데요

 

와이프 생각만 하면 가슴이 답답합니다. 많은 분들께 조언을 구하고 싶어서

 

이런곳에 처음으로 글도 남겨 보네요

 

저희는 결혼해서 얼마 지나지 않아 와이프가 임신을 해서 결혼 후 4개월 만에 와이프가 직장을

 

그만두었구요 지금까지 저 혼자 외벌이로 생활 하고있습니다.

 

와이프 직장 그만두기 전에는 퇴근시간이 제가 더 빨라서 저녁이라든지 청소 빨래 제가 거의

 

다 했구요 임신 후 직장을 그만 두고 나서는 집안일에는 거의 손을 안대고 있습니다.

 

가끔 설거지나 쓰래기 정도 버려주고요

 

문제는 제가 성격이 좀 직설적이고 숨기는걸 잘 하지 못하고요 와이프는 이기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결혼 생활 만2년 연예기간 2년동안 미안하다는 소리 한번들어보지를 못했으니까요

 

본인 잘못으로 싸움이 나도 그것하나 이해못해주냐? 이런식? 이러다 보니

 

싸움이 있으면 좋은말로 표현해도 되는 문제를 직설적으로 표현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싸움이 더 커지고요 이건 제 성격적인 문제라 잘 고쳐지지가 않더라구요

 

원래 잔소리를 싫어 하는 성격이고 참견하고 구속하는걸 싫어 해서 일일이 참견하지는 않지만

 

결혼후 와이프가 집안살림 육아문제 등등 많은 문제로 맘에 들지 않는게 많네요

 

하지만 대화로 해결을 해야겠지만 얘기를 하다보면 와이프는 자기입장만 내세우고 저는 답답하고

 

저는 또 제성격대로 막 이야기하고 또 싸움은 깊어지고 이러기를 반복을 하다보니

 

제가 마음에 들이 않는게 있어도 아에 입을 닫게 되어 버리네요

 

그게 싸이고 싸여 가슴이 답답합니다.

 

아침에 출근 저녁 늦게 퇴근하면 저녁은 밑반찬없이 찌게 하나 김치 계란 늘 그런식이구요

 

애기있는 집이 늘 먼지 투성이에 결혼하구 나서 아침밤은 제 생일날에만 차려주드라구요

 

물론 육아 전업주부가 힘든건 알고있지만 그 역활에 정말로 충실한건지 의심스럽기 까지 합니다.

 

아침밥 집에서 안먹어도 됩니다.

 

제가 자영업이라 결혼 후 아침마다 컵라면을 사무실에서 먹었습니다.

 

3달전 건강검진 받으니 콜레스트롤 수치가 많이 높게 나왔더군요

 

상담받아보니 원인이 컵라면 같았습니다. 와이프 한테 이야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아침월식 끈었습니다. 이야기 했습니다. 내심 기대했습니다.

 

아침밥차려줄려나? 아니면 자기가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 하려나 ?

 

돌아오는건 자기는 힘들어 못한다 !! 였습니다 .

 

제가 소심한걸까요

 

그동안 참았던 쌓아두었던 모든 울분이 폭발 하려고 하더군요

 

이혼 생각은 많이 해봤습니다. 하지만 생각에 머물더군요

 

아이 와이프 그리고 저 행복하게 현명하게 헤쳐나갈수 있는길은 어디에 있을까요 ?

추천수94
반대수25
베플박용현|2012.11.19 10:20
제생각은 좀다릅니다 애가15개월 이면 이유식에 어지러놓은거 애돌아다니며 하는거 보면 하루 자기밥 챙기기도 힘든듯 합니다 저는 아침 해준대도 제가 싫다했습니다안먹어도 된다고 그리고 시간여유 될때 제가 요리도 해주고 청소 애봐주고 친구들과 놀다오라고 해주고 이러니 아내가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애낳은지 얼마안돼서 몸도마음도 안풀렸을 자신의 아내에게 잘해줍시다 자신들이 어렸을때 엄마의 모습에눈시울 붉히지 않은사람 거의 없듯 자기 아들눈엔 엄마의 모습또한 같을거 같습니다 참고로 제와이프는 무남 독녀 외동딸로자기가 살며 하고싶은거 못해본게 하나도 없었답니다 그런사람도 바뀜니다 사라합시다 그리고 존중해줍시다 평생 존중받습니다
베플이지영|2012.11.20 00:38
졸장부일세...<img src="http://me2.do/F4gp2u6"
베플닉넴없음|2012.11.19 08:50
아니 맞벌이도 아닌데 왜 아침을 안 줌? 그럴 거면 맞벌이 하라고 해요...ㅡ,.ㅡ 전업주부의 정의를 모르나? 그리고 육아가 아무리 힘들어도 전업주부면 난 그래도 남편 끼니는 챙겨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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