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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e Baby Gone _ 가라 아이야 가라

손민홍 |2012.11.17 15:50
조회 8 |추천 0

 

 

 

 

Gone Baby Gone _ 가라 아이야 가라 _ 2007

 

벤 애플렉 작품

케이시 애플렉, 미셸 모나한, 모건 프리먼, 애드 해리스, 에이미 라이언

 

★★★★

 

영화는 초반에 두 가지 사건을 관객에게 던져주는데

이는 영화 중반을 조금 넘어선 시점에서 모두 해결된다.

 

물론 석연찮은 점들이 있다.

 

사설 탐정 패트릭은 위 두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인물들과 나눴던 대화, 주변 상황들을 토대로

의심의 끈을 놓지 않고 끊임없이 파고 들어 결국 진실과 마주한다.

 

바로 이 지점에 <가라 아이야 가라>의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우리는 등장인물들과 마찬가지로 선택을 해야하고 그것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지나쳐온 사건들과 그에 연루된 인물들의 진실 여부는

결론에 이르러서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겠는가.

초반에 던져진 두 개의 사건들이 당신의 선택에 영향을 줄 것이다.

그리고 그것들은 패트릭의 결정을 응원하고 있지 않다.

그래서 당신의 선택은?

 

결단을 내린 패트릭이 마지막 장면에서 아만다를 보면서 과연 무슨 생각을 했을까.

나는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엔딩이 그의 표정에서 그려진다.

 

the bbangzzib Ju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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