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토요일날 구두 한켤레 사시겠다고 동아쇼핑 다녀오시뒤에 기분완전 상하셔서 집에 오신 어머니
이유를 들어보니 기도 안차더라구요.
들어가셔서 L by elcanto라는 브랜드에서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신발을 발견하셨는데 직원이 다른 손님을 보고 있어서 백화점 한바퀴 더 돌고 다시 그매장에 왔더니 여전히 다른손님하고 있더랍니다.
혼자서 그신발 보고 계시니까 그 직원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다가
"혹시 세일은 없나요?"이렇게 물으니 그직원 "이미 세일 한거고 그런거는 우리 엄마가와도 안됩니다."라고 했다네요..오랫동안 백화점 다니시면서 그런 표현쓰는 직원은 처음이라 그냥 넘겼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는 그런 말투를 쓰는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다음은 행동들은 참을수가 없네요.
신발을 신어보다 앞부분이 조 쪼이는것 같다고 말하니 신발 늘이는 도구 가지고와서
조금 늘려주고는 신어보라고 하더랍니다.
좀전보다 괜찮았으나 백화점들어가서 제대로 물건을 본 매장은 처음이고 해서 신발을 벗으면서 "다른매장도 좀 돌아보고 올께요" 그랬더니 그직원은 어머니가 신고가셨던 신발을 다 신기도 전에 상품으로 보여줬던 신발 두켤레를 양손에 들고 탁탁 치면서 "오지마세요. 손님한테는 안팝니다." 3번정도 말하며 그냥 가더랍니다. 토요일 저녁시간 그 사람많은 백화점에서 그런 대우 받으시고 얼마나 무안하고 부끄러우셨을까요..몇십분 붙잡고 이것저것 다 신어보며 진상을 부린것도 아니고 시장에서 파는 1~2만원짜리 신발 사는 것도 아닌데 ... 듣고있던 제가 다 화나 나더라구요.
자기가 팔겠다고 신발 약간 늘렸으니 무조건 사야한다는 식이였던것 같아요
어머니가 늘려달라고 한적도 없고 그분이 팔겠다고 그런건데 설령 구매했다한들 그 남들 다 신어보고 했던 제품으로 팔 생각이였나봐요.
엘칸토매장에 가서 무서워서 신발 착화나 해보겠어요....어이가 없어서..
신어보면 바로 사야되고 돌아보고 오겠다면 안팔꺼니까 오지마라고 그렇게 무안을 주는데.
전 갈 생각도 없지만 동아쇼핑 L.by elcanto 매장 가실 분이 있으시다면 알고 계셔야 할것 같습니다.
동아쇼핑에 고객센터에 글보냈더니 CS관리자가 전화와서 사과하시던데 사과할 사람은 관리자가 아니라 그 직원아닌가요..?? 이야기하다보니 그 사람이 그매장 매니저라고 하더라구요.
"그분이 사과하셔야죠" 그랬더니 "오늘 자리에 안계셔서 후에 처리하겠다" 라는데
일요일 같은 주말에 매장에 없는 매니저도 있나요??
것보다 매니저라는 사람이 장사를 그런식으로 한다는 것도 이해가 안갑니다.
매니저란 이야기 듣고 더 화나네요.
쇼핑하러 갔다가 그렇게 무시당하고 거지같은대우는 처음 받았다고 아직까지도 어머니가 속상해 하시네요..일반매장보다 백화점이 가격이 조금더 비싸지만 그런 서비스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고 백화점을 이용하는데 동아쇼핑 L.by elcanto매장은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