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3년동안 하고 싶은거 다하고 놀았습니다.
그래도 나름 항상 공부하려는 마음 가짐으로 뭐든지
최선을 다 하면서 학교 생활을 했습니다.
봉사활동도 많이했고 틈틈히 책도 읽구요.
공부는 성실히 할려고 애 쓴 편이지만
좋은 머리도 아닌게 이렇게 생활 하니
성적이 좋을리가 없었죠.
그런데 수능 전 지방 4년제 학교에 합격 했었습니다.
턱걸이로 이 학교에 입학을 한 것입니다.
과 특성상 외국어가 너무 중요한데 전 외국어를 정말 못합니다.
가서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지만 전 외국어를 잘 할 자신이 없습니다.
고등학교 생활 동안 영어를 열심히 하려고 혼자서 노력을 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하면서 죽을만큼 열심히 노력하지 못하는 나에게 자책감도
많이 생겼고 실패를 하면서 좌절감도 많이 느꼈구요.
남들이 정말 열심히 하네라고 하는데 성적은 나쁘니 그때의 실망감...
외국어에 대한 자신감 조차 없습니다.
저 혼자이지만 집안 형편도 좋지는 않습니다...
운이 좋아서 합격을 하니 그래도 4년제는 가고 싶고..
이제 수시2차 전문대 원서가 2일 남았습니다.
어떡하죠? 전문대를 넣으면 아무래도 합격을 할 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서 지잡대 4년제와 지방 전문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주변에 이런 도움을 구할 어른이 없어서 더 답답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