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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여자친구가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습니다..

힘들다 |2012.11.19 13:10
조회 27,339 |추천 5

안녕하세요얼마전에 여자친구가 전남친의 아이를 가졌다는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기대보다 많은 분들이 읽고 답변주셨더라구요.. 어떤 내용이든 조언 감사드립니다..
음.. 우선 어제밤에 그동안 말 못하고 속으로만 생각했던 생각을그녀에게 긴내용의 메세지를 보냈습니다..10분정도 지나니까 답장이 오더군요.. 아마 그동안 눈물을 흘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그녀의 답변은 자신은 신경쓰지말고 잘지냈으면 좋겠다더군요..저의 마음 잘 알고 있지만 자신이 받기에는 과분하답니다..그리고 자신이 저를 밀어내려고 할 떄마다 제가 그동안 연락하면서 했던 말들이 부담스럽고 겁이 난다더라구요..
순간 정신이 들었습니다.. 제 생각만하고 답장이 없어도 계속 연락했던 제가 못나보이고 한심해지더라구요.. 굉장히 후회됐습니다.. 좀 더 그녀를 생각해서 안정취하게 내버려뒀어야했는데...
그리고 아이는 유산이 됐답니다.. 한 3일사이에 벌어지 일 같습니다..그러면서 또 자신이 살고 상관없이 잘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프더군요..
내가 좋아했던게 싫었냐고 물어보면 아니라고 하고이제 내가 전혀 생각이 안난다거나 마음에 없냐고 하니까 피곤하다고 하면서 대답을 안하더라구요..물론 힘든상태니까 그렇게 말했을수도 있지만, 아직 그녀도 맘에 아직 제가 있는 것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준말이 좋아하고 사랑한다고해서 모두가 같이 있을순없다면서이렇게 생각하면 정리가 될꺼라고하네요...그말듣고 더 말하고 싶지않아서 다음에 이야기하자고 답장보내고 말았네요..
이제 어찌될지 예상이 되지만 그래도 아직 마음에 제가 있다고 생각되는 희망이 보여서한동안 연락하지 말고 나중에 연락해서 부담스럽지 않게 안부물으면서 다시 천천히 다가가고 싶습니다..이게 솔직한 제 심정이네요...하지만 그래도 안된다면 그녀를 위해서 보내주거나 오빠동생사이로 남고싶습니다..
정말 서로 아픈 과거도 있고 말도 잘통해서 마음을 열었었는데 일주일새에 상황이 믿고 싶지 않을 정도로 바껴있네요..너무 힘이 들지만 앞으로 많은 생각을 해보고 그녀에게도 안정을 취할 시간을 주고싶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5
반대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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