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시부모님이 자꾸 돈을달라시네요.

흠냐 |2012.11.19 13:23
조회 115,012 |추천 99

결혼한지 아직 1년 안된 새댁입니다.

결혼할 때 집 전세 대출때문에 대출금 엄청 받아서 결혼했는데요.

저희부모님이 대출금 2/3정도 갚아주시고 지금 겨우겨우 둘이 맞벌이하면서

대출금 갚아나가는 중입니다.

결혼할 때도 남편이 예복이라든가 그런거 남편 카드로 긁어서 그거 3달 동안 갚느라 죽는지

알았는데요.

이번에 시어머니 생신이라서 시댁에 갔는데 시아버지가 남편을 부르더니

본인이빨 인플란트한다고 갑자기 250만원을 내놓으랍니다;;;;;;

남편이랑 저 한다에 세후 565정도 버는데, 그 중250만원이 제 월급입니다.

그럼 제 한달 죽어라 일한거 다 날라가네여 ㅠㅠ

 

결혼하고 3개월동안 남편 카드 값갚느라 정신없었고. 인제 좀 빚좀 갚나했는데.

요건 또 뭔소리인가요?ㅜㅜ

저희 예단비 드린것도 흔적도 없이 쓱싹하셨습니다.

연세가 있으셔서 인품이 안좋은게 아니라 정말 돈이 없어서 그렇다고 좋게좋게 생각했는데

어제 너무 기분이 나빴습니다.

시부모님 건물도 있으시고 해서 넉넉친 않아도 개인연금이랑 월세 좀 받으셔서 생활하시는데

너무 하신것 같았습니다.

 

남편보곤 절대 싫다고말했는데 뭔가 좀 신경쓰이네요.

서로서로 기분좋게 피해갈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추천수99
반대수2
베플난하늘서떨...|2012.11.19 15:41
아무리 님네 사는게 힘들어보여 친정에서 해결해주셨다지만, 그거 갚아야죠. 그거 안갚아도 된다 생각하면 남편은 분명 임플란트값 다 주자고 할껍니다. 이번기회에 남편 생각이 어떤지도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임플란트 하는 비용 다 주자고 하면, 님 친정부모님이 갚아준돈, 그거 부모님 노후 자금이니 당연히 갚아줘야 하는 빚이라고 하면서 갚아드리세요. 누군 뭐 똥퍼다가 딸 키워서 빚도 갚아주고 막 퍼주고 돈달라 소리 안하는줄 아나-_-
베플|2012.11.19 20:43
아..난또시부모님이대출금갚아준줄알앗네ㅡㅡ시부모미쳣구만?시부모님이돈달라시면부모님께죄송해서대출금갚아준거얼마씩드리고있어서돈이없네요죄송해요호호~이럼되겠네요ㅋ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