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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별 패딩의 변천사

홈런볼 |2012.11.21 13:32
조회 41,852 |추천 27

 

울릉도 첫눈이 내렸던 사진이에요.
올 겨울은 정말 춥다던데.. 벌써부터 걱정이에요.. ㅠㅠ
추운 겨울 날씨로부터 우리의 몸을 따듯하게 지켜주는 패딩 점퍼는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요?
패딩의시대별 변천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패딩의 유래는 파카가 아닐까 싶은데요.
파카(PARKA)의 뜻은 가죽껍질의 어원으로 에스키모들이 주로 입는 모피로 된 외투라고 합니다.
방한, 방풍이 되는 후드가 달린 자켓으로,
사냥을 통해 구할 수 있는 가죽으로 만든 아우터를 총칭한다고 합니다.
가죽과 동물의 털을 이용한 에스키모인들의 파카가 패딩 점퍼의 시초라고 볼 수 있죠.
왼쪽의 사진을 보면 지금의 패딩 점퍼와 흡사한 파카를 입고 있는 에스키모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 파카에서 발전한 것이 바로 지금의 패딩이라고 합니다.

 

 

그 후 본격적으로 패딩점퍼를 제작하기 시작한 곳은 프랑스인데요.
1950년대 프랑스 공장에서 인부들에게
보온성이 좋은 작업복을 제공해 주기 위해 패딩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상용화 되었고,
1968년 그루노블 동계 올림픽에서 프랑스 스키팀의 유니폼으로 제작되면서
패딩 제작 기술이 개발되었고, 세계적으로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80년대~90년대 덕다운 제품입니다.
면과 나일론을 혼용하거나 나일론으로 겉 소재를 주로 사용하였는데요.
처음엔 가격이 저렴한 솜 패딩이 대중화 되었다가,
오리 깃털을 혼용함으로써, 보온성을 높이고 무게를 줄여
오리솜털과 오리깃털을 혼용한 안감소재로 된 패딩을 선호하였다고 합니다.
구스다운에 비하면 무겁고 보온성도 떨어지지만, 솜 패딩에서 발전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죠.
이 당시만해도 패딩은 패션과는 거리가 먼 오로지 방한을 위한 아이템이었습니다.

 

  
오늘날,패딩은 보온만을 위한 아우터를 넘어서 패션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하였는데요.
요즘의 패딩은 안쪽에 포켓을 곁들여 수납성이 좋고,
윈드스토퍼 소재로 만들어진 겉감은 방,투습기능과
퍼텍스앤듀런스 소재의 가볍고 압축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추고 있는
구스다운으로 오리털(덕다운) 보다 가볍고 우수한 보온성으로 한층 발전된 기술을 볼 수 있습니다.
패션의 아이템답게, 컬러와 디자인 면에서도 세련되어지고 발전 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발전하게 될 패딩의 기술력도 기대가 되네요..
11월인 지금도 저는 패딩을 입고 다니는데, 패딩이 없던 시절엔 이 추위를 어떻게 견뎠을지…;
패딩의 시초를 만들어준 에스키모인 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리며 (_._);;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추천수27
반대수3
베플척척박사|2012.11.21 23:15
프랑스 공장이 인부들에게 따뜻하게일하라고 파카를 본격화시킨거구나......이렇게 훈훈한목적으로 탄생했는데 지금 우리나라에서는 부모님 등골을 파먹는 주옥같은 중고딩들의 상징으로 남았군..
베플띵호아|2012.11.21 16:43
이 패딩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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