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은 여자들이 대다수인 과를 다녔거든요.
그래서 보통 여자들이 결혼할 때 경제적으로나 직업, 외모적으로 뭘 원하는지에 대해 너무 잘 알았던 것 같습니다.
그로인해 스트레스도 많이 받아했고요.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 하면서 진짜 짠돌이로 모았어요 새벽에 출근해서 밤12시께 퇴근하고.. 일요일도 학교 나가고..
그래서 겨우 서울에서 아파트 마련했네요..
처음엔 저도 왜 신랑이 신부보다 결혼자금이 많아야 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지만
지가 결혼하고 싶으니 별 수 없다고하더라구요
글고 신랑신부가 서로 경제적으로 어려우면 월세부터도 시작할 수 있어야 하는데
요즘 여자들 누가 그렇게 하나요?
나도 여자지만 정말 이해 안가더라구요
글고 혼자되신 엄마를 모셨음 했는데, 올케될 사람이 싫다고, 분가 안하면 결혼 안하겠다고 했나봐요..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