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일단 좋은 말씀해주신 모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판에 원래는 글을 잘 안쓰는데 많은분들이 봐주셔서 부끄럽구 쑥쓰럽네요....
아...그리고 제목에 머리 기증했다는말...^^;;
그냥 평상시 미용실가서 머리나 잘라야겠다~~이런말들이 습관이 되다보니까....실수했네요~~
저는 미용실가서 머리카락 자르자~~이렇게 말 안하고 머리나 자르고 와야지~~이런식으로
말하거든요...ㅋㅋㅋㅋㅋ
아~~그리고 어제 장범준씨 연애한다는 소리듣고 우울해져있던 우리 나리가
여기 댓글들 보여주면서
"나리야 사람들이 다들 나리보고 천사같데~~맘씨가 너무 이쁘데~~"
하고 보여주니까 금새 기분이 풀리는거 같더라구요....쑥쓰럽다면서ㅋㅋㅋㅋㅋ
우리 나리가 장범준씨를 엄청 좋아했었거든요..ㅋㅋ 아직 초등학교 1학년이지만 보는눈은 있어서
많이 좋아라 했거든요~ㅋㅋㅋㅋ
다시한번 좋은 댓글 남겨주신분들~~넘 감사해요~~오늘하루도 화이팅넘치는 하루 되세요~~~
그리고 머리카락 기증하는곳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54-5번지 한화손해보험빌딩 3층 (주)하이모 사랑의 모발나누기 캠패인 담당자 앞) (137-070)
안녕하세요~
경기도에 살고있는 나이는 28이지만 울 딸랑구가 초등학교 1학년이기에 친구들보다 일찍
학부모가 된 여자사람입니다~~~
얼마전 스마트폰으로 네이트 판을 보다가 머리 기증하신 유치원 선생님 글을 읽고
여름에 울 딸 머리카락을 기증하려고 잘나 놓았던게 갑자기 생각나서 글을 써봐요~~
글재주가 없어서..이해해주세요~~^^;;
울 딸은 4살때부터 쭈~~~욱 머리를 길러왔어요
기르고 싶어서가 아닌...신랑이 긴머리가 이쁘다고 자르지 못하게 했거든요...ㅡㅡ
파마도 못하게 하구...그냥 무조건 긴 생머리...
머리 감기고 머리 말리는데만 시간 엄청 걸리고...힘들어서 좀 머리좀 잘라 주자고 해도
죽어도 머리를 못자르게 하더군요....ㅠㅠ
그래서 쭈~~욱 길러오던 머리카락이 제법 많이 자라서 감당은 더더욱 힘들어지구...
그러다가 네이트 판에서 가끔 올라오던 머리기증 하신 글들을 보게되었습니다...
신랑한테 머리 기증에 대해서 얘기를 했더니 왠일로 머리 자르는것을 허락하더군요..ㅋㅋㅋ
다음날 바로 미용실가서 머리 기증하려하니 잘 묶어서 잘라달라고 말씀드리고 바로 머리를 자르는데...
울 딸은 뭐가 그렇게 신난지...무거운 머리 잘라서 홀가분한건지 마냥 싱글벙글 신이 났드라구요..ㅋㅋㅋ
딸한테도 머리카락은 아픈 친구들 위해서 좋은일 하는곳에 보내줄거라고 말해줬더니
딸도 좋아하드라구요.....(천사같은 울 이쁜 딸랑구)
머리를 자르고 나니 왜이리도 기분이 이상한지...내머리 자른것두 아닌데 기분이 이상하드라구요...
몇일있다 바로 머리카락 기증을 하려하는데...
갑자기 일을 하게되서 시간이 없다보니....겨울인 이제서야 기증을 하게됬네요...ㅜㅜ
늦어지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좋은일 할수 있다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물론 제 머리카락은 아니지만)ㅋㅋㅋㅋㅋㅋㅋ
울 이쁜 딸 사진 몇장 올리고 물러나겠습니다~~~~
뒤죽박죽 엉망으로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머리 자르던날...거울속 웃고있는모습 ㅋㅋㅋ
긴머리를 잘랐더니 어중간해서 파마중~
머리 자르고 파마하고 집에와서~
머리자른 다음날~~
머리 자르기전... 이나리 머리빨이였어...ㅋㅋ
오늘 기증하는 곳에 택배붙이러 가요~~~~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울딸 이제 초등학교 1학년 입니다.....
악플은 죄송하지만 사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