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댓글이 많아져서 이상해 했는데 메인에 떴더군요.
댓글 달아 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힘들더라도 답변은 다 해드릴께요^^
장가 오라는 누나분들이 꽤 있으시네요. 그래도 저 31살이에요~
레시피를 자세히 올려드리면 좋겠지만 이번에 올린거에 일일이 다 올리면 너무 길것 같아요 ㅋ
자취할땐 편하게 요리 했으나 지금은 할머니가 집에 안계실때만 해요.
지금은 1년에 한 5~7번 할듯하네요. 혼나거든요~~~~~
화학조미료가 무조건 나쁜건 아니지만 밖에서는 화학조미료가 듬뿍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기때문에
제가 만든것 만큼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화학조미료 없이 하려고 한답니다.
팥 칼국수는 불리는 시간 제외하고 4시간 걸린거에요. 모듬전은 진짜 손이 많이가요
또 손이 커서 만들때 엄청 만들어 버리니......오래걸려요 ㅋ
사진은 너무 못찍고, 집에서 먹는거라 데코는 안하구요^^.
담엔 더 이쁘게 찍어서 게시판에 맞게 레시피까지 올리도록 할께요.
모두들 맛있는 식사 하세요^^
이거 메인에 떠서 저번에 톡에 한번 올라온거보다 댓글은 더 많네요
조회수도 넘어갈듯............. http://pann.nate.com/talk/4060357
ps. <아구찜 알려달라고 하신분이 있어서 본문에 간단히 내용추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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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판은 잘 보지는 않지만 다른분의 글을보고 저도 한번 올려봅니다.
제가 이것 저것 만들어본것들이에요~~~~~
평소 하지는 않는데 아주 가끔 기회가 생길때마다 한답니다.
집에서 만들어 먹는거라 조미료는 절대 쓰지 않아서 좋아요^^
1. 계란말이 3종셋트에요
하나는 그냥 계란말이
다른 하나는 참치김치계란말이
마지막 하나는 햄치즈계란말이
야채는 빨리 익어야 하니깐 잘게 썰구요
참치김치는 따로 한번 볶아두구요 햄두 한번 살짝 볶아둡니다.
계란말이 할때는 약한불로 하셔야해요. 불이 강하믄 탑니다^^
계란물이 거의 익어갈때쯤 김을 올리고 재료 넣고 돌돌돌 말면 됩니다.
2.해물탕이 될뻔한 꽃게탕
오징어까지 넣고 해물탕이라 우겨보고 싶었지만 깜빡하고 안넣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꽃게탕이라고 해야겠네요.
꽃게와 전복을 지인분이 주셔서 걍 만들어 봤습니다.
꽃게는 칫솔로 빡빡 닦은다음 뚜껑 열고 4등분해서 준비
전복은 숟가락 뒤집어서 빼낸다음 이빨제거하고 썰어두고
야채도 손질해놓고 양념장도 만들어 놓구요~
멸치다시마 우려낸 육수에 꽃게넣고 양념장 넣고 끓이다가 마지막에 쑥갓과 팽이버섯으로 마무리
3.버섯불고기쌈
집앞 마트가서 여러 쌈을 입맛에 담게 담아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버섯두 사오구요~~
고기사면 파채를 주는곳도 있는데 안주길래 직접 만들었어요
파를 얇게 채썰고 찬물에 담군다음 양념에 버무리면 끝
찬물에 담궈야 돌돌돌 말려요~~~~
고기도 맛있지만 버섯두 씹는맛도 좋고 향도 좋고 쌈의 향도 좋고 너무 맛있게 잘 먹었네요.
4. 아구찜
아구찜이 생각나서 시장가서 아구를 사왔지요.
마트가서 살려는데 없어서 시장가서 샀어요. 덤탱이 쓴것 같아요ㅠㅠ 그래도 무지커요
아구손질한거 소금물에 다시 한번 씻어 내구요
다른 야채들도 손질해둡니다. 육수도 준비해놓구요~~
아구는 물에 살짝 데친다음 찬물에 헹구어냅니다.
집에 전분이나 찹쌀가루가 없어서 식당에서 파는것처럼 약간 걸쭉하게는 못했네요
저기요 라는 분이 친구야~~ 부르며 아구찜 알려달라고 해서 본문 추가 합니다. 간단히 쓸께요
우선 재료 : 아구큰놈으로(미더덕은 하트 뿅뿅 날리고 서비스 받기) , 콩나물 두꺼운놈, 미나리, 대파
양념재료 : 육수융(멸치,다시마), 양념장(고추가루,간장,설탕,참깨,참기름,다진마늘,다진생강,매실액 그리고 청주는 개뿔 소주!!!),마무리용 전분이나 찹쌀가루
1.사온 아구 손질. 소금물에 소주 붓고 핏기도 뺄겸 잠시 담궈뒀다가 헹구기
2.미더덕은 입천장 안까이려면 구멍뚫기(귀찮고 입천장까여서 식욕 줄여볼려고 구멍 안뚫음)
3.콩나물 머리떼기(난 귀찮아서 안함),미나리,대파 씻고 손질
4.씻은 아구를 살짝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다진마늘,소주,소금 넣고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구기
(많이 데치믄 나중에 살덩이 다 떨어져 나감)
5.멸치와 다시마를 이용하여 육수 만들기(통크게 다시마 2장 넣음)
6.양념장은 위에 적힌대로 하면 되는데 사람마다 입맛이 틀려서 내꺼가 맞다고 장담을 못함 ㅠㅠ
누구눈 단거 좋아하고 누구는 더 매운거 좋아하고 하니....
7.멸치 마시마 우린물을 조금 붓고 아구 넣고 미더덕 넣고 양념장 넣고 살짝 익혀주다가 중간에 콩나물 넣고 마지막으로 미나리와 대파 넣으면 끝. (콩나물 따로 데친후 해두됨)
야채와 아구에서 물이 나오니 육수 첨부터 무식하게 때려붓지 말것!
8.식당표 비주얼을 위해 전분이나 찹쌀가루을 이용하여 살짝 걸죽하게 만들면 끝~
9.큰 접시에 옮겨담고 맛나게 먹기. 깨 뿌려 놓으면 더 좋음^^
5. 팥칼국수
어느날 티비를 보고 팥 칼국수가 너무 먹고 싶어서 사와서 만들었어요.
이것두 시장가서 덤탱이 쓴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국산이라잖아요~
팥은 물에 담궈서 멍청한것들은 걸러내고 불려둡니다.
칼국수 면 시중에도 많이 파는데 전 직접 만들었어요
밀가루 반죽해놓고 수분이 골고루 퍼지게 하기 위해 봉지에 담아 냉장고에 잠시 넣어둡니다.
그리고 반죽이 완성되면 적당량을 떼어내서 밀대로 밀어요^^ 달라붙지 않게 밀가루 뿌려줘야해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둡니다.
불려둔 팥은 한번 살짝 삶아서 처음 물은 버리고 다시 삶은다음 믹서기의 힘을 빌립니다.
무지 걸쭉하죠? 아까 삶고 남은 물을 적당히 넣으시면돼요
손은 좀 많이 가고 시간도 많이 가지만 소금간만 하시믄 진짜 맛나게 먹을수 있답니다.
6. 콩국수
백태를 이모가 주셨어요.
그래서 여름에 너무너무 맛나게 먹는 콩국수를 만들어 봤죠
백태를 물에 담궈 멍청한것들은 다 걸러내고 불린후에 믹서기를 이용하거 곱게 갈아냅니다.
면은...............너무 힘드니깐 이번엔 걍 샀어요. 칼국수 면으로 샀습니다.
삶은 면에 얼음 담고 콩국수물 붓고 소금간만 하믄 끝이에요^^
오이 채썰어 올리시면 더 보기 좋습니다.
7. 갈치조림을 이기고 싶어한 고등어조림
낚시를 가서 잡은 고등어를 집에 가지고 왔어요
그래서 에라이 고등어 조림이나 만들어 먹어야지했죠
종아리닮은 크고 튼튼한 무를 썰어서 우선 한번 삶습니다. 잘 익게 하려구요~~
그리고 물 버린다음 따로 만들어놓은 육수 붓고 양념장 올리고 또 고등어 올리고 양념장 올리고~
자글자글 끓여내면서 국물을 계속 퍼 올려주시믄됩니다.
그럼 갈치조림을 이길수 있는 고등어 조림이 만들어집니다.
8,.새송이버섯카레
야채와 고기는 큼지막하게 썹니다. 넘 작은건 싫어요~~~
기름을 두르고 감자 당근 양파 고기 버섯을 넣고 한번 볶아냅니다.
그리고 카레가루를 물에 잘 풀어서 끓여내면 끝
카레는 정말 쉬운듯해요
9.파래전
파래전이라는거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우연히 술집 갔다가 먹어봤지요.
먹어봤는데 전에서 파래향이 나는거에요~~정말 맛있게 잘 먹었어요.
그래서 집에서 다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파래전에 넣을 오징어도 사고 파래도 샀어요. 파래는 싸더라구요.
파래는 소금물에 한번 씻어냅니다. 근데 이게 양이 상당이 많드라구요. 놀랬음
오징어는 껍질 벗겨서 잘게 썰어놨습니다.
술집에서 먹은 파래전은 큰거 한판인데 저는 작게 만들었어요^^
10.김치부침개
비가오면 막걸리에 전 아니겠습니까?
쉽게 먹을수 있는 김치전이에요
김치냉장고에서 묵은지 하나 꺼내서 잘게 썰고 밀가루나 부침가루 & 달걀투하
뭐 이건 걍 노릇노릇 구워내시면 끝입니다ㅋ
11.모듬전
술집가면 먹을수 있는 모듬전을 만들어본거에요
이게 어려운건 아닌데 손이 많이 가요
또 제가 손이 커서 만들때 대량생산 한답니다.ㅋㅋ
이건 고기 갈은게 있어서 만든 전이에요
12.오징어볶음
13.낚지볶음
14. 무쌈말이
14. 소세지야채볶음
15. 된장찌개
16. 김치볶음밥
17. 새우볶음밥
18.햄야채볶음밥
더더더더 있는데 사진이 없네요
미역국, 김치찌개, 북어국, 오뎅탕, 계란탕, 계란찜, 닭볶음탕,, 순두부찌개, 골뱅이무침
닭발볶음, 돼지껍데기볶음, 감자볶음, 떡볶이, 여러초밥들, 요구르트, 감자칼국수, 수제비,
제육볶음, 만두, 소고기고추장, 짜장밥, 김밥, 샌드위치, 토스트 등등등.....
보통 집에서 흔히 먹는건 할줄 아는것 같아요
대학4년동안 자취해서 라면만 먹다가 나중엔 질리니깐 이것저것 해본거에요.
맛도 꽤 있어서 친구들이 같이 식당이나 술집 차리자고.....
친구들이 하두 놀러와서 쌀 40kg가 한달을 못갔어요. 20일간듯.....
요즘은 거의 사먹기만 하고 정말 기회가 생길때만 하는거라 자주는 못하네요.
맛있는거 먹으러 다니는거 좋아하거든요.
시장가면 남자라고 덤탱이 쓰고 올때가 젤 억울해요 ㅠㅠ
뭐 가격도 모르고 그냥 좋은거라고 하니 사는거죠^^
요리관련직업두 아니구요 걍 결혼하믄 써먹을려고 해보는거죠.
가끔 만들다 보니 양 조절 못해서 한가득 만들어놓는답니다. ㅋ
근데 제 사진 보면 다 맛없어 보여요??
아는 분들은 사진을 너무 못찍어서 맛없어 보인다고
이 사진 뿐만 아니라 어디서 먹고온거 올리면
사진 점수는 항상 C,D,E,F만 받네요 항상 못찍는다고 ㅋㅋㅋㅋ
전 보정이고 포샵이고 없이 그냥 올립니다.
폰카가 고장났다, 폰카에 습기가 찼다고 매일 핑계뿐.......
그래서 이 카드를 만들어봤지만 소용 없습니다. A를 안줘요...........
무플일까요??? 아니면 또 C,D,F의 점수 댓글일까요?ㅋㅋ